10대 중반부터 갇혀서 시키는대로 춤, 노래만 반복하며

기형적 성장과정을 거친 인간이 

감정을 이해하고 창작하는

천재 아티스트일 줄 알았어?

그럴리가 있나...

아티스트는

연습생 시스템이 도입되기 전인

90년대 대학 가요제 시절에나 존재했지

이젠 그냥 허상임

딴따라 흥망성쇠는 딱 프로듀서를 보면 됨

1. ㅈㅋ가 래퍼지만 대중 음악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ㅈㅅㅇ이 아이돌 출신 천재 아티스트 타이틀을 거머쥔 이유

2. ㅂㅃㄱㅅㅊㄱ가 듀오에서 솔로로 전환하였음에도 변화가 없는 이유

3. ㅈㄷㄹㄱ 정규 앨범이 기대 이하인 이유

4. 인디 가수 ㅊㅈ가 쇠락하고 머지않아 ㅂㅇㄹ이 떠오른 이유

(물론 이 경우는 바이럴 마케팅도 꽤 큰 지분을 차지)

간혹 주변에서 천재 아티스트라고 떠받들어주니 

정말 천재가 된 줄 알고 나대는 부류는

정확히 다음과 같은 수순을 밟음.

1. 곡 작업에서 프로듀서의 색채를 지운 후 개같이 멸망

2. 본인의 재능 부족을 인정 못하고 미술, 연기에 진입

3. 재료값도 안나오는 비싼 취미생활로 전락

이걸 정확히 알고 이용한 사람이 ㅁㅎㅈ

본인 제작 아이돌이 언제든지 갈아낄 수 있는 

포장지임을 인식(대화 내역에서 확인 가능)

촌스러운 천재 아티스트 이미지 메이킹 대신, 

힙붕이들도 잘 아는 협업 레이블 소속 프로듀서들을 

천재라고 바이럴 함

개인적으로 브랜드 마케팅의 천재라고 생각함 ㄹㅇ

각설하고,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함

본인은 본인 스스로 천재라고 믿고 있었을텐데

하루아침에 밑바닥이 탄로났으니...

댓글 말마따나 벌거벗은 임금님 된거지 뭐

+ 

이번에 힙합 앨범으로 컴백한 ㅁㄴㅇ

한류 아이돌 소속 ㅅㄱ, ㄹㅁㅅㅌ 등등

전부 ㄹㅇ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