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수익률을 좆창나게 잡아줘요 같은건 용필이형이 그렇게 테잎 팔아대고도 10:0 당했던 수준 아니면 뭐라 지랄하기 힘들고

소속사의 기본적인 일은 '음악을 제작 / 유통하기 위한 전반적인 지원'임.

1. 프로듀싱 및 서브인력 등 인적 환경 지원 2. 스튜디오 등 물리적 환경 제공 3. 홍보 4. 행사일정 잡기 등으로 볼 수 있는데,

아무리 아티스트가 회사에 불만 있는 것이 자연스럽다 해도 진짜 좆같은 상황은 1~4가 아예 먹통이 되는 경우임.

대표적으로 YG에서 빨아갔던 애들 중 2NE1, 이하이 등 1집 반짝하고 계약기간 동안 아무것도 못한 애들이 해당할거고.

특히 언더에서 오버로 올리는 과정에서도 흔하게 벌어지는 일인데 이 분야 선배들은 락쟁이들이야

언더에서 굴러온 짬바가 있는 만큼 이미 작업한 내용물이 있어서 초반 1~2집 정도는 순식간에 내고 소속사 입장에서는

홍보랑 행사만 잘 잡아줘도 기존 팬덤 이용해서 돈을 안전하게 긁어올 수 있음.

문제는 그 다음이지. 그냥 끝. 남은 계약기간 2~3년에서 심지어 4년 동안은 아무것도 없이 방치하는 거.

이때 아티스트가 일 없다고 찡찡대면 나이트 돌리고 좆같은 예능 한두번씩 들이밀게 하고 "회사도 최선을 다하지만 어렵네 ㅜㅜ"

요걸로 퉁 치다가 계약기간 만료로 끝. 리스크 하나 없이 단물만 쪽 빨고 가는거.

염따네 애새끼들 7:3 노예계약 어쩌고 저쩌고 찡찡대는 것부터 이미 음반시장에 대해 아무것도 아는게 없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