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힙 딱히 관심도 없고 염따는 다모임 뜰 무렵부터

유튜브에 딩고 클립 하도 올라와서

이런 애가 잇구나 아는 정도?

빠끄 빠끄 거리길래

걍 동네형같은 웃긴 캐릭턴가보다 하고

관심에서 잊혀졋는데

이번에 쇼미 프로듀서로 나온다길래

마니컷다 싶엇음

원래 스타일 아니까

재미는 잇겟다 햇는데

이게 웬걸 역풍 씨게 맞고 나락까지 갈 줄은 몰랏지?

이번 사태들도 되짚어보면

사건의 잘잘못보다

방송에서 비춰지는 모습이 비호감이라

건수 잡혀서 털리고 잇는 양상이라 보거든

잼민이 올린 건 취향의 문제고

마미손 건은 일적인 부분이니

제3자들이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지.

양측의 입장이 각자 잇을테니... 사실 관심도 없고

티팔이 저작권 문제는 무지에서 벌어진 일이고

이미 해결은 햇으니까 더 할말 없지.

애초에 법을 어긴것도 아니고

도의적인 문제로 걸고 넘어지려면

비즈니스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 문제 잇는거 아니겟냐?

세상은 누군가의 손해가 누군가의 이득으로 돌아가는 구조거든

업계에서는 래퍼들 사이에서 리스펙도 많이 받고 잇는데

음악 외적인 부분으로 이렇게까지 털릴 일인가 싶어.

염줌이네 뭐네 해도 할말은 없는데

산이 페미한테 털려서 씹나락 갈 때 아무것도 안햇던 사람들이

똑같은 짓을 하고 잇다는 생각 밖에 들더라.

혐오로 바꿀 수 잇는건 아무것도 없잖아

내 기분도 안좋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