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전체 듣는 문화는 사실상 mp3 시대 돌입하면서 급속도로 줄었음

그리고 그 비율은 스트리밍 시대에는 그냥 '취미'의 카테고리로 분류되도 될정도로 사장됐고

그 어느때보다 힙합 리스너들이 많은 시대에서 지금정도로 앨범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건

그냥 우리나라 인구수가 적어서임

이거는 다른 어느 나라도 마찬가지고 영어권 음악은 영어권 사용자들이 많으니까 다만 그만큼 수가 커보이는거지 

상대적으로는 마찬가지로 소수임

그리고 해당 장르가 문화권에 자리잡게되는 시간도 무시를 못하는데

우리나라에 힙합 리스너가 많다고 하는거는 그냥 그런 분위기가 형성될뿐이지 통계적으로 보면

힙합은 2020년 기준으로 봐도 발라드, 댄스, OST, 알앤비 그리고 그 다음 순위장르임. (진흥원 자료조사 기반)

애초에 그렇게 높은 우선순위로 인기있는 장르도 아니고 음악시장 전체 통합 리스너 수도 부족한 마당에

힙합은 특히 외힙 국힙 복합적으로 듣는 문화가 자리잡힌 상황에서 국힙 앨범듣는 문화는 당연히 비주류일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