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 베이식 씬에 등장하고 나서

그 '슈퍼루키'칭호달고 자기 랩 가사에서 말한거처럼

맨날 '피쳐링치트키' 한다고

단체곡이나 간지, 챔피언같이 콜라보한 곡에서 맨날

차력으로 우두다다다다다 하면서 조지면

"베이식 랩 존나 잘하네요"

하던게 일상이었음 ㄹㅇ

그니까 베이식이 음악적 캐릭터나 이런게 없고 노잼이라고하는데

그냥 베이식 전성기 = 미원같은 후첨가제 같은거였음

근데 물도 없고, 건더기도없음

남들이 물끓이고, 건더기 삶아놓으면

베이식 한스푼 첨가하면 개 지리는거 ㅇㅇ

근데 혼자서 그 국(음악) 끓이는게 없음

믹스테잎도 그냥 차력자랑이지 제대로 구성담은 앨범도 아니고

본인도 그걸 알았는지

당시엔 그래도 맛탱이 가기 전인 이노베이터랑

더블트러블 앨범내고 했는데 뭐... 망했고

암튼 베이식은 그냥

딱 3분짜리 트랙에서 30초정도 조져주면 되는 래퍼 딱 그정도였고

본인이 뭐 보여주지 못하고 음악 가끔하고

뭐 쇼미 나와서 우승해도 또...

화제가 안되서 유튜브한다? ㄴㄴ

그냥 딱 유튜브처럼

남의 비트 커버로 차력 조지거나

1분짜리 차력 보여주는거

그게 베이식이 제일 잘하는거라 그런거지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