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가치평가에 특화된 내가 이번 남자들 평가해줄게

1. 영수

키크고 얼굴이 비호감이 아님. 지금이 한국전쟁 직후도 아니고 미군이라는 직업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수준. 중위권 주립대 바이오 전공의 학력은 객관적으로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수준. 사람 자체가 순수해 보이고 생각이 경박하지 않으며 영어를 잘해서 호감도 상승 가능. 하지만 잘하지도 못하는 랩을 했다는 것에서 찐따포스 및 메타인지 부족의 가능성 있음.

2. 영호

부족한 피지컬 및 교양. 그로인한 낮은 자존감. 교사보다 큰 사람이 되고싶어서 학원 선생이 되었다는 저번기수 영숙이 떠오르는 유명해 지기 싫다는 발언. 유명해지기 싫은데 TV출연함ㅋ. 상모 돌리기는 일반인이 봤을때는 대단하지만 그 분야의 사람이 봤을때는 어떨지 알 수 없음. 중간중간 말하는 수준이 낮고 자신의 희망을 사실로 믿어버리는 경향이 있으며 자기소개에서 횡설수설 하는등 말도 잘 못함. 국악+술자리가 사람을 망친다 라는 발언을 보면 외모와 다르게 굉장히 보수적일 수 있음.

3. 영식

건실한 회사원의 외모에 좋은 피지컬 보유. 자기소개에서 개인기는 굉장히 놀랄만한 수준. 급식들은 친구들끼리 까부니까 별거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멍석을 깔았는데 저정도 하는건 실제 생활에선 더 날라다니는 사람일 수 있음. 학교를 말할때 에리카 캠퍼스를 언급한점에서 논란은 원천차단하겠다는 의지와 사회생활에서 고단수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음. 직장은 중간보다 살짝 아쉬운 수준이지만 전형적으로 건실한 가장이 될 수 있는 스타일로 언제나 수요가 존재하는 부류.

4. 영철

훌륭한 피지컬과 외모를 보유함. 언변이 상당히 여유롭고 생각보다 날티가 나지않음. 부산쪽에 부자 부모를 등에 업고 일찍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성공한 케이스로 여겨짐. 가방끈은 짧을 수 있으나, 사회생활을 많이 한 흔적이 느껴지는 에티튜드. 돈을 잘벌고 잘 쓰며 재밌게 놀줄 아는 스타일. 해병대 언급이 되었을때 오바하지 않고 딱 주변에서 웃음이 터질만큼만 조절하는 모습에서 센스가 느껴짐. 다만 너무 능수능란하기 때문에 여성이 경계할 수 있음.

5. 광수

직업은 뭐 누가 뭐래도 최고의 티어. 외모도 직업에 비해서 나쁘지 않지만 신경질적인 느낌있음. 크게 단점은 아니지만 어필 불가능한 외모. 직업떼고 붙고싶어 한것으로보아 아직 세상물정 모르는 순수한 스타일이거나 스스로를 제대로 평가받아보지 못함. 여기서 큰 문제가 드러나는데 다른 사람을 시험하려 들었다는 태도에 있음. 기본적으로 피해의식과 그걸 상쇄하려는 죄책감 없는 선민의식을 보유하고 있을 확률 높음.

6. 상철

요즘 자주 보이는 테일러샵 젋은 사장. 피지컬이 좋고 돈냄새가 나며 맘에 드는 여성의 어머니와의 통화에서 역시 훌륭한 언변 보여줌. 기본적으로 센스가 있고 유머러스하며 말이 통하는 스타일이지만 교양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서 이성의 호감을 받을 수 있는지가 갈릴듯. 수염은 아직 한국문화에서 도박적인 요소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어려움. 아직 보여준것이 많이 없기 때문에 평가하기 어려우나 서민갑부에 복싱했고 해병대에 피지컬도 좋기 때문에 자존심이 강할 수 있는데 여성 출연자들이 그에 부합하는 위치로 상철을 인정할지 의문임.

티어

1. 영철

2. 영수

3. 광수

4. 영식, 상철

6. 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