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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캉) 16기 6화 들여다보기2 (광수영숙횟집)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0 16:16:40
조회 310 추천 3 댓글 10
														




*

그 유명한 광수 영숙 횟집 데이트 씬이죠


우선 이 부분에 대해 제가 제 입장을 간략하게 먼저 말씀드림


첫째로 광수가 잘못한 부분이 많긴하다고 보임, 다만 광수는 잘 몰랐을 거임...
(하지만 영호라면 눈치까고 1절만 하고 조용히 다른 이야기했겠지)


둘쨰로 영숙은 자신만이 해결할 수 있고 해결해야 할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성급하게 나솔에 나온 기분임
그건 바로 지나온 과거를 온전히 "애도"하는 것...


거듭 말씀드리지만,
제가 정신분석을 대변할 수는 없지만-
제가 이해한 정신분석은 "냉정함"
공감과 지지를 할 떄도 있지만, 직면해야 할 건 과감히 직면해야 한다고 봄


그것만이 진실된 치료법이라고 보기에....



그런 면에서 영숙은,
자신의 상처와 당한 걸 이유로
거기서 더 나아가기를 지독하게 거부한다고 보여짐
일부러 붙드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전남편과의 기억을 내려놓지 못하고 계속해서 '탐닉'하고 있음


그래서 그녀는 스스로 애도를 멈추었고 거기서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고 있지


그러면 우리는 왜 그녀가 애도를 거부하는지를 물어보아야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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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기서 옥순이 광수에 확신에 차있지 않다고 하면서 저 말 치고 눈 ㅃㅂㅂ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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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거는 맞는 말이면서 동시에 문젝 ㅏ안됨 ㅇㅇ

프로그램 취지상.. ㅇㅇ 지금 전체적으로 영숙도 자기가 잘못 짚을 수 있다는 걸 알지만,

사과하면 쭈그리되는 게 걍 자기가 한 말을 끝까지 밀어붙이는듯..




근데 그러면 사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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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말 한마디 하고 눈 ㅃㅂㅂ 반복 하는 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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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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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당사자한테 들어야함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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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건느 광수도 마찬가지잖음 ㅇㅇㅇ 슈데도 타인에게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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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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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아무리 봐도 오셀로 재판인데.. ㅇㅇ 근데 광수도 참 딱한게..

본인도 주변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를 무차별적으로 쌓고 또 쌓다보니.. 주변에서도 둘이 잘되라고 도와주는 게 아니라 잘안되라고 저주하다시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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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여자연예인 말에.. 나도 뭔가 반성하게 되네.. '너무 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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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뭔 또 소문이 돌고 있는거야-하는 걸가 아니면 자기소개 내용은 맞지만 그걸 비교하라고 한 말은 아닌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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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진짜 총체적 난국이다.. 뭔가 대화를 통해 풀릴 그런 게 아니네..

자신에게서 헤어나오지 못한 두 사람이 헛바퀴를 돌면서 일어나는 비극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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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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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나도 눈치가 없는 편이구나.. 굳이 이걸.. 물을 이유가.. 근데 나도 그랬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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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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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광수는 그냥 눈ㅊ가 없어서 답답한 거같고 진짜 열받은 건 상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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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정숙이나 영수 센세였으면 그냥 조용히 들었거나 좋은 이야기만 해쓸 텐데.. 영호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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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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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그래도 영숙이 자기가 왜 화가 났는지 말해주네
근데 안하면 안될까요라고 했는데 자꾸 그 말하면 어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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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이번만큼은 영숙이 입장이 공감이 되네

하지 말라 했는데 하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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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이 대사 칠 때 눈감죠 ㅇㅇ 말 자체는 맞으나 광순느 사실 그 말에 동의하지 않을 가능성 있음 ㅇㅇ.. 그가 남 인생에 아주 관심 많다는 걸 우린느 알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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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지금도 눈을 감고 있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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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위로인지 멕이는건지 잚 ㅗ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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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나도 이번엔 영숙편 ㅇㅇ 근데 광수의 '어려ㅑ워'라는 말이 와닿기도 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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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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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글너 부분도 있고 광수가 자꾸 영숙의 뭔가를 건드리는 화법이기도 함

지금 둘이 안 맞다못해 사실은 만나지 말았어야 함

자신의 상처에 갇힌 자와
타인의 상처를 이해하지 못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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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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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나도 방송 나가면 저렇게 따지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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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함부로 말하긴 어렵겠지만 왜 광수는 이렇게 되었을까...

나처럼 지나치게 이성적이고 또 딱딱 맞아떨어진 걸 추구해서일까... 뭔가..

나도 다른 사람들 눈에 저렇게 보일려나 ㅇㅇ


아마 광수는 큰 상처를 통해 스스로가 꺠진 경험이 없어서이지 않을까 생각해봄 ㅇㅇ

그리고 다른 사람을 이해할 필요가 없었던, 그런 삶을 살지 않았을까 ㅇㅇ


그러다 이제 인문적 삶에 뛰어들며 열심히 깨지겠지.. 인간은 스마트폰과 같은 컴퓨너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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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ㅇㅇ..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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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고개를 좌우로 흔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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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우선 그렇다 하더라도 이걸 상처에서 끝내면 영원히 거기서 멈춰버림.. 두번쨰로 지금도 부지불식간에 손동작이 나오고 있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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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그래서 광수는 악인은 아닌듯함.. 이렇게 자신을 꺼내느 거 보면..

러나 그는 타인에 무지했고.. 그 대가를 처절하게 치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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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이건느 광수가 꺼낼 수는 있다고 보긴 함..ㅇㅇ

근데 1번만 꺼냈어야함.. 그리고 중간에 영숙이 하지 말라 했는ㄷ 한 것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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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나는 근데 성격이 모나서인지,

상대가 여자이든 남자이든 이런 모습 보면 그냥 관계를 정리하는 편이긴 함 ㅇㅇ..

나랑 안맞다고 해야할까나.. 여튼 제 이야기 ㅈㅅ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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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나도 ㅇㅇ 잘못이라고까지 봐야하나 싶네..


광수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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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아 ㅇㅇ.. 맞네.. 비교를 하면 안되었네ㅇㅇ.. 이거는 나도 연예인들에게 배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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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나는 지금은 광수쪽이긴 함 ㅇㅇ 자기 상처만 상처인가 광수도 나름의 이유가 있으니까 2번이나 이혼하고 여기 온 게 아닌가


비록 광수가 실언을 했지만

그게 그렇다고 광수는 상처없는 사람, 나는 상처있는ㅅ ㅏ람- 이게 되나?

광수도 쉽게 이혼한 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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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나도 광수 쪽 입장임 ㅇㅇ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지 ㅇㅇ 광수도 상처가 있는 사람인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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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사실 난 아직도 왜 그렇게 파란만장에 파르르 떠는지 잘 모르겠음..

다른 사람들은 그냥 편하게 이혼한 건가...


지금 영숙은 '성격 차이 따위로 이혼한 건 이해가 안된다'는 것처럼 자신의 상처에만 사로잡혀있는 듯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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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그래서 나는 영숙이 정말로 새 출발을 하기 위해 온 건지..

아니면 자신의 상처에 대해 정당성을 얻기 위해 여기에 나온건지 잘 모르겠음..

그리고 그상처에 대한 치유는 스스로 하는 거지, 프로그램이나 기타 대중으로부터 얻을 수는 없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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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만지기만 해도 쓰라리고 아리다는 건 아직 피가 나고 있다는 건데..

그럼에도 여기 나와서, 그 사유에 대해 소화가 되지 않은 날카로운 상태로 만나는 건 나는 섣부르다고 봄 ㅇㅇ..

광수가 영숙의 상태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 건 맞다

러나 광수는 보편적인 다른 사람들에게 어쩌면 당연히 물었을 법한 질문을 했닥 ㅗ봄 ㅇㅇ

왜냐하면 그도 이혼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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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정면을 보고 있지 않죠 ㅇㅇ

그리고 또 하나 말하고 싶은 건 영숙이 이렇게 전남편에 대한 증오를 소화하지 못하면 못할 수록

영숙의 아들은 절대 영숙을 떠날 수 없음


'아이고 우리 엄마 저렇게 고생했는데'하면서 맴돌겠지 ㅇㅇ

어쩌면 영숙도 무의식중에 그걸 바란 것같다는 생각도 들고


정말 그녀가 아들이 떠나길 바란다면

자신의 과거를 온전히 털어버리고

'아들 없이도 잘사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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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일차적으로는 광수가 잘못했네... 근데 영숙이 더 이상 제 이혼 사유에 대해 말하지 말아주세요라는 언질까지 처읍부터 줬다면 서로가 오해가 없이 흘러갔을 거 같음 ㅇㅇ

광수가 알면서 처음부터 어겼다면 할말없는데.. 보니까 광수는 그게 말하면 안되는건지 잘 몰랐다가 이날 안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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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영숙이 놓고 싶어하지 않으니까 ㅇㅇ 그녀는 과거를 떠나고 싶어하지 않음 ㅇㅇ 지독하게 붙잡고 거기에 멈춰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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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나도 동의



-



관계적인 측면에서는 광수가 눈치없이 계속 들먹인 것도 있지만
그건 위에서 충분히 설명했으니 생략하겠음
실제로 광수는 애도와는 무관하니까


-


영숙은 아직 애도를 마치지 못헀음

아니 그녀 스스로 애도하기를 거부하고 있음


영숙이 포기해야 하는 건 바로 그 전남편에 대한 증오이고
그시절 기억에 대한 애도를 마친 후 새 사람을 찾던가 했었어야 함


근데 영숙은 그게 아니라,
반대로 애도를 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는데
더 정확히는, 그 애도를 새로운 남자가 대신해주길 바라는 마음에 나솔에 나왔으나-
그 애도는 어느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음

온전히 떠나보내는 건 온전히 혼자 힘으로만 가능한 것,...


영숙은 애도를 지독하게 거부하고,

전남편에 대한 증오를 지독하게 내려놓지 못하고 있음
아니 아예 붙잡고 있음

증오의 이름으로 전남편을 사랑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ㅇㅇ

그녀는 지독하게 고집부리고 있음

그 고집이 결국 자신도 망치고 자신의 아들도 망치고
자신의 미래도 망칠 거라는 걸 소름끼치게 알면서도 말이지 ㅇㅇ

그녀가 고집부릴 수록
아들은 절대 그녀를 떠나지 못함
그러면 아들은 엄마가 고생한 거만 해도 눈물이 나고 가슴이 아파서
연애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평생 엄마 뒷바라지만 하다가 죽을지도 모름


'아이고 우리 엄마 불쌍해서 어떻해요'라고 평생 엄마만 맴돌다가
그렇게 '엄마의 아들'로서 살다 죽을 가능성이 높지
영숙은 정말로 그걸 바라는 건가?

영숙은 머리로는 '아들이 자신을 떠나 훨훨 날아가기를' 바라지만
그러나 영숙의 행위는 '아들이 절대로 자신을 떠날 수 없게' 묶어버리고 있음

영숙은 엄마로서, 아들이 온전히 독립할 수 있게,
자신의 애도를 자신의 손으로 끝낼 수 있을지...



그녀 앞에 펼쳐진 애도의 길은 언제쯤 끝나는 걸까...


-


여기서 멈추지 말고
나는 과감히-감히 더 깊이 들어가보려고 함
혹시 16기 영숙이 보고 있다면 무례하게 말해서 미안하다고 늘 사과하고 싶음
그러나 나는 시청자로서, 또 정신분석에 관심이 많은 자로서
감히 메스를 들이대고 절개해보려고 함
고통스럽겠지만..ㅇㅇ


그녀의 이혼과 거기서 온 고통은 이해받아야 하고 공감되어야 하나,
내가 보기에 그녀의 그 고통이
진짜 그녀의 삶의 근원적인 고통이라고 보지는 않음



내가 이해한 그녀는
'장난감을 사주지 않았다고 가게 앞에서 악을 쓰며 나동그라진 아이'처럼 느껴졌음
그녀가 애새끼라는 게 아님


그녀는 아직도 장난감을 잊지 못하고
장난감을 사주지 않은 자기 엄마아빠를 미워하고 증오하듯
그 미움과 증오를 반복하고 내려놓지 모하고 있음


근데 그 미움과 증오는 실제로는 부몬미에 대한 사랑이기도 함
왜냐하면 미워하면서까지 내려놓지 못하는거니까 ㅇㅇ


따라서
그녀는 실제로는 아주 어릴 적,
그렇게 자신이 패악질을 부려도 가만히 기다려줄 엄마나 아빠-
혹은 예끼하면서 혼내더라도 그래도 그 장난감을 사줄 부모라는 존재가 결여되어서,
그런 자신을 안아줄 존재가 비어있기에-

어릴적부터 그렇게 계속해서 '뗴를 쓰지만'
아무도 그 떼를 들어주지 않는 상황에
분노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음


-


그러나 이것 또한 분명함
더 이상 그녀는 어린 소녀가 아님



그떄로 돌아간다고 한들,
그 상처는 치유되지 않음
다시 그 때를 반복한다고 한들 상처는 나아지지 않음

왜냐하면 그걸 상처로 고집하고 있는 건 본인이니까 ㅇㅇ..

어쩌면 그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의 아들에게, 혹은 주변 사람들에게
같은 상처를 갖고 있는 자들을 돌봄으로써 완성되는 게 아닐까 함

그리고 동시에 그녀의 애도도 그때 끝이 나지 않을까 싶네


변하지 않는다면, 인간의 삶은 헛되고 또 헛될 뿐이다
(이승욱 교수의 상처떠나보내기 중)
는 말이 떠오르네...


그녀가 거대한 애도의 강을 무사히 건널 수 있길
자비롭고 자애로우신 신께 기도드림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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