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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캉) 이런나를 사랑해줘, 제발 (상철정숙떡볶이데이트분석)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21 18:51:48
조회 314 추천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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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나솔갤 어둠의 독자게이들 ㅎㅇㅎㅇ
나 관종이라 자주올거임 ㅇㅇ

떡볶이씬 분석하고 왔음
즐감하길 바람 ㅇㅇ


아,
이번편은 좀 특이함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취소선이 그어질 겁니다 ㅇㅇ
제 해석을 제가 취소하고 뒤엎은 부분이 많아서 ㅇㅇ..

왜 그런지는 2편 마지막에서 이야기할게요

그럼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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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정숙의 핸드폰이 왤케 화려한가 했더니.. 머쓱하거나 불안할 때 만지작거리는 용도구나 ㅇㅇ

보면 엄청 오돌도톨하죠 ㅇㅇ 만지기 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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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숙은 상철 안보고 대사치죠.. 또 상철의 표정이 몯느 걸 설명하고 있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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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마 앞에서 오지게 많이 시켰나봄.. 그래봐야 대게보다는 싸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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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두가지 의미가 있죠.. 내가 매우 아프다는 것과 그냥 원없이 먹고 보자는... ㅇㅇ 

여기서 정숙이 많이 시킨 이유는 업텐을 유지하고 또 그 업텐에 따라서 과장되게 시킨 것으로 보임.. ㅇㅇ

주먹 꼭 쥔 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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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옷깃을 살짝 건드는 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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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팔짱낀 상철 ㅇㅇ.. 여기까지는 정숙이 무리해서 많이 시킨 걸로 보임.. 근데 정숙은 그럴 자격이 있긴 함.. 아무리 시켜봐야 대게값보다 더 많이 나오겠나..


미리 최종해석 덧붙입니다.. 

정숙은 지금 상철의 감정선 한계까지 '고의로' 자극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에 불과함)

그 이유는 2편 마지막에서 이야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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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짤. 상철 오른쪽뺨에 핏줄 튀어나오는거보시죠 ㅂㄷㅂㄷ 시전중 ㅋㅋㅋ 뭔소리야 하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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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숙의 양손과 발이 모든 걸 설명하고 있죠 ㅇㅇ.. 최대한 상철에게서 멀어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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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정숙이 고마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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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냥 아니에요 하면 될 걸 굳이 이 말을 왜 붙이냐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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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그리고 지금..양이.. 이게 많은건가... 이거는 남자2명이서는 부족할 양인데.. 이거 다 못먹었다고 꼽주는 건 좀 아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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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정숙이 계속 몸을 뒤로 젖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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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지금도 정숙 특유의 수그리기가 상철의 반대편에서 이루어ㅜ지고 있죠 ㅇㅇ.. 물론 떡복기를 상철이 만지느라 그런 것도 있긴 함

수그리기는 맞는데 지금 상철쪽으로 수그리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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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상철의 표정이 많이 굳어있죠 ㅇㅇ 이건 저의 개인적 느낌이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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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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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표정이 많이 굳어있죠 상철.. 아까 학교데이트에서 이미 삔또나가서라고 나느 보는데.. 

두 사람은 복구하기가 힘들어보임 ㅇㅇ 그래서 상철이 이후에 먹기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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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왼쪽 팔꿈치를 탁자에 대고 있쬬 ㅇㅇ 문제라는 게 아님.. 이것 또한 그의 심리를 설명해주는 단서가 될 수 ㅣ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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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여기서도 상철 시원하게 면치기 해버리죠.. 보통은 에의상이라도 후루룩 잘 안하는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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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짤. 여기서도 상철 특유의 왼쪽어깨 움찔거리기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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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짤. 3화떄 봅시다 ㅇㅇ왼쪽어깨 반응할 때는 부정적이죠

왜냐,... 어 오 ㅐ나를? 이라고 의구심을 표현하는 순간이니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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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짤. 한번 만나볼 생각있다 할 때 오른쪽 어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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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이를 입술로 가리고 있죠 ㅇㅇ.. 이거 자체가 정숙의 마음을 한큐에 표현함 ㅇㅇ 어쩌면 무의식 중에 '대게 떄 내 심정을 한번 느껴봐'는 억측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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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안맞다.. 안맞는 수준이 아니라.. 이건 웬수 안되면 천만다행이다 ㅇㅇ 


상철 입장에서는 복스럽게 먹어야 하고.. 정숙 입장에서는 조금씩 알맞게 먹는게 중요하고.. 서로 너무 다름 ㅇㅇ 

지금 이 말도 정숙ㅇ ㅣㅂ장에서는 왜 안먹냐고 압박하는 걸로 들릴 수 있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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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지금도 정숙이 하는수없이 젓가락 들고 있긴 하죠.. 근데 절대로 기뻐서 웃는 게 아님 지금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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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짤. 정숙이 어이가없어서 '하'하고 있죠 ㅇㅇ내가 정숙이라면 '이렇게 나랑 안맞는 사람과 대게도 사고 데이트도 하다니..' 지금 상철이 의도한 건 아니지만 상철이 수없이 낸 상처 때문에 정숙 속이 다 문드러졌을 거임 ㅇㅇ.. 그래서 나는 상철이 잘못했다고 절대로 말안함.. 상철이 바라보는 인생관과 정숙의 인생관이 너무 달라서 벌어진 비극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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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이가 안 보이죠 ㅇㅇ 깨작거리면 상대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 수 있긴 함 ㅇㅇ 떡복이 사달라했더니 막상 상대는 깨작거리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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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정숙 이렇게 표정 굳은 건 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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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안 먹고 싶다를 돌려표현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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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말은 하지만 이미 눈은 상대를 바라보고 있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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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지금 정숙이 상철 바라보고 있죠 ㅇㅇ 내가 말을 하는데 왜 답을 안해 ㅇㅇ.. 

근데 상철은 말없는 스타일이라서 그냥 들어줬음 ㅇㅋ 하고 끝났죠.. 

계쏙 두 사람 스타일이 달라서..벌어지는 비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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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아 여기서 나 현웃터짐 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상철은 모르는구나.. 

왜 정숙이 이런 말을 하는지.. 지금 분위기가 어떤지.. 전혀 모르고 있음.. 동시에 정숙도 상철에대해 전혀 모르고 있음.. 

서로 모르고 알고 싶어하지 않아서 벌어지는 비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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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이 말 던지고 정숙 고개 숙이죠.. 이거 자체가 말이 안됨.. 상철이 10번에서 먹으라고 했기 때문에 먹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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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먹보라는 것도 그냥 예의상 자기가 먹는거 좋아한다고 한 말일뿐..ㅇㅇ 

지금 정숙말이 배아프다랑 아니다나많이먹는다..계속 상반된 메시지를 던지고 있죠..

 이부분은 상철일 열받을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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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짤. 상철 크흠-하면서 목젖 움직이는거 감상 ㄱㄱ








취소선 뭐임..하실 듯합니다 ㅇㅇ

그건 2편에서 설명드림

https://gall.dcinside.com/lacan_psychoanalysis/214





다음편 ㄱㄱ..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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