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21기 결말에 대한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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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기 여출 위험도 분석표 ver.0.22 수치상 높을수록 위험50-70% 주의70-85% 위험군85-95% 고위험군95-99% 초고위험군100% 지옥이자 천국, 생존과 죽음의 경계영숙 (96%) - 성형, 명품, 무직백수, 부모기생, 아프로디테정숙 (93%) - 성형, 명품, 남미새, 얼빠, 류담순자 (69%) - 문신, 알콜중독영자 (97%) - 성형, 명품, 태움, 부모자랑, 작성자 : ㅇㅇ

이번에 21기 결말에 대한 감상평

시칠라(221.167) 2024.08.02 04:45:42

조회 886 추천 8 댓글 5

내가 보기에 21기의 문제점은 진정성이 결여되어 있고

자기 자신을 제대로 모른다는 거임

영철이 왜 순자에게 적극적이지 않았을까..

작은 체구 때문에 성적매력이 없었던 거임

그래서 영자, 현숙을

갈구했던 거지..

정숙 역시 대단한 모험가인데..

그런 감수성을 가진 남자를 찾아야지

젤 무채색의 상철만 파고 듦

그럴 수 밖에 없었던게

남자들이 다 그저 그랬던거고

너무 트로피만 바랬던거 같음

나중엔 더이상 사랑의 감정이 아닌

쪽팔리지 않기 위한 쵸이스의 연속

영호 역시 ..

나약한 자신을 보호해줄 여성이 필요했었는데

돌고 돌아..

엄마같은 여자를 찾게 됨

현숙도 빌런이지만

그 보다 영철도 만만찮게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했고

상철 역시 마찬가지임

상철은 영숙 같은 보물을 보지 못하는 거 같아

안타깝더라.

자신보다

훨씬 강하고 똑똑한 여잔데..

여튼 샴폐인 터질 때가

하이라이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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