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미투 화법 보면 정숙이가 호락호락한 애가 아니라는 거 알수 있음. 그런데 얘 미투도 보면 누가 정숙이 한테 직접 성적요구를 했다는 게 아니라 다른 여성한테 그런 요구나 흥정을 하는 걸 통역해달라 부탁해서 간접적으로 성적 수치심 느낀 내용같았거든? 사진으로 올라온 인터뷰 내용으로 파악하면 정숙이 본인한테 통역손님이 직접적으로 추근덕 거린건 아직 확인이 안됨. 그리고 방송 떄 언행을 보면 과장이 일상이라 신뢰가 안생김.

정숙이 라방에서 남피디한테 악편 따지는 화법 보면 얘 프레임 만들고 씌우는 거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 걸로 판단됨. 한번 봐바

• “편집이 어느 정도 있을 거라고 예상을 했고, 했지만 사실과 다른 부분, 사실과는 다르게 나간 부분이 몇몇 가지 있는데, 그걸 구구절절 다 얘기하고 싶지 않고” (이미 구구절절/중언부언 중)
• “사실 이게 뭐 공영 방송도 아니고 영리를 추구하시는데” (상대방에부정적 프레임 씌우기)
• “다 평범한 사람들이고 일반적이고 성격 다들 유들유들한 사람인데” (본인은 긍정적 프레임 취하기, 동시에 동정심 유발)
• “…되게 억울한데 싶기도 했는데, 또 다시 생각을 해 보니까, 뭐 그렇게 안하셨으면 방송이 안 나갔을 것 같고, 너무 재미가 없었을 것 같고, 사실 그러면 방송을 안 보실 거잖아요.” (공감하는 듯 횡설수설하면서 남피디 한방 먹인거 치고빠지기)
• “그래서 사실 제작진 분들의 문제도 아니고, 출연자의 문제도 아니고,” (치고빠지기) 
• “…악플을 쓰시는 분들의 문제라고 생각해서 좀 소신 발언 하고 싶긴 했거든요.” (남피디 비난할 거 다 해놓고 결론은 치고빠지기)
• “예 멀쩡한 사람들이거든요. 저희가 뭐 범죄를 저지르진 않았잖아. 예 그렇습니다.” (논리의 비약)

이렇게 횡설수설 하고 나면 사람들 뇌리에 키워드만 남는데 정신 안차리고 있으면 그게 이미지로 각인됨. 남피디는 아무 죄없는 평범하고 성격좋은 일반인들 나쁘게 편집으로 돈 버는 부정적인 사람이라는 이미지. 내가 사장이면 정숙이 절대 고용안하고 부모면 내 자식이 이런 애랑 연애결혼하는 거 죽어도 반대함.

대화 내용은 이 유툽 초기에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Lfjh5vwW3-I&t=122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