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안볼려고 하다가 뭔 계산을 했다길래 그 장면만 다시 보는데 와 좀 역하네 ㅋㅋ

순자는 애초에 계산할 생각도 없었음 화장실 가는척 하면서 계산하는 모습만 방송에 따려고 한거임

계산대 앞으로 가는데 가방을 존나 뒤적거림 시발 계산할 생각이었으면 바로 카드가 나와야 되는데

지혼자 뒤적뒤적 한 10초를 저지랄 함 그러다 응? 뭐지? 하면서 또 뒤적거리다 억지로 카드지갑 꺼냄

카메라 한대가 따라 붙어서 팔로잉 하면서 계속 찍어대는데 영호가 안오니까 영호 들으라고

네~!!! 이지랄 ㅋㅋ 그러다 아줌마 나오니까 잘.먹.었.습.니.다!!! (영호야 시발 좀!!!)

영호 넋놓고 화장실 간 순자 기다리다가 네!!! 소리 듣고 뭐고 시발 하면서 일어남

조용히 지가 몰래 계산하려고 했었으면 오히려 속삭이면서 계산 좀 해주세요~ 이랬어야 정상임

영호 달려오는 소리 뒷통수로 듣고는 그제서야 되도 않는 몸싸움 하는척 지 카드는 뒤로 쓱뺌

그러다 포지션을 영호쪽으로 완전히 넘겨주고 뒤로 쓩~ 빠지면서 지 카드 다시 넣음

영호는 당황해서 순자가 어떤 스킬 썼는지 파악조차 못함

순자는 뒤에서 영호가 사인하는거까지 확인 완료후 터져나오는 웃음 쑤셔넣음

괜히 영호 어깨 한번 퉁 쳐주고 오늘도 날먹 했다 성공의 미소 날림 시발

난 이런거 다 보인다 순자야 내 눈에 걸리면 개수작 나노 단위로 스캔 떠준다

호구 잡힌 영호 통수 맞은줄도 모르고 개소리 시전 ㅉㅉ

얘들아 엄마 오늘도 돈 굳었다 키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