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 : 남출중 사실상 유일한 선택지인 경수와 무난하게 가고싶은데 역대급 감정기복 소유자라 포기한줄알았던 현숙과 생각지도못한 영숙의 선택에 정신분열급 혼돈이 와있는 상태. 3:1데이트 내내 맘에안드는 껀덕지 적립해서 나중에 경수와 1:1대화에 징징대면서 어서 내기분 풀어줘할 생각

영숙 :  사실상 즐겜중인 상태. 외모적으로나 인기면에서 경쟁자이고 성격도 맘에 안드는 옥순인데 만남이 불편한 영수와의 1:1 오작교질한 옥순을 한방 멕이고 남출중에 인기남인 경수가 자기는 아예 제외해놓고 이런 옥순에게 꽂혀있는게 맘에 들지도 않은 상황이라 경수 꼬시는거보다 즐겜분탕치러 참전

현숙 : 아쉬울거없고 멘탈약한 옥순이 앞에선 계속 경수에대한 마음을 아닌척 착한척 순진한척 표현해서 옥순이 경수포기하게 가스라이팅해서 본인이 낚아채려는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있지만 자기객관화가 안되있어서 옥순이가 포기해도 경수가 자기 선택안할거 모르는 모자란 여우라 계속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

경수: 지난주 1:1에서 은근히 경수를 긁은 옥순에게 경수가 나가서 어떻게되든 이판에선 너꼬신다란 의지의 표정이 나왔기때문에 어떻게든 옥순이 자기선택하게 만들예정이고, 영숙은 선수는 선수를 알아본다고 나솔에서 둘이 알파라는걸 알기때문에 서로의 비지니스를 지켜주면서 갈등한컷 뽑을겸 같이 즐겜해줄것이고 현숙이는 필드였으면 옛날에 걷어찼겠지만 카메라앞이라 최대한 매너있는 어장을 구사할예정이니 시청자는 경수의 어장을 잘보고 배워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