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실드와 일침은

시청자보호와 재미를 위해 필요한 일이지만

이건 일관성에 관한 이야기다

22기 나는 솔로 세상에는 두명의 공주가 있다.

일 대 다수중 일인 여자 영숙공주

일 대 다수중 다수인 여자 옥순 공주

그리고 두 남자가 있다.

영숙을 좋아하지만 끝이 보이는 남자가 있고

옥순이 좋아하지만 옥순을빼고 모두에게 다정한 남자가있다.

영숙의 어느날

잠들었다는 거짓말로 회피한다.

영숙의 또다른 어느날

도망치고 친구들과 깔깔대기 바쁘지만

본심은 끝까지 말해주지 않는다.

그리고 옥순의 어느날

오늘은 왠지 데이트를 나갈거 같아서 전투복을 입었지만

2순위 데이트로 침대방에 혼자 남아있다.

데이트를 나가는 친구들이 위로를 해주지만

본인은 다수중 한명이라 생각하는 옥순은 들리지 않는다.

(후술하겠지만 당사자인 경수도 실제로 말을 별로 못했다고한다)

엠씨들은 영숙은 지켜주고 옥순은 딜을한다.

영숙의 어느날

과도한 자기애로 한남자는 본인과 맞지않음을 느끼고

영숙에게 마음이 있던 남자는 호감이 떨어졌다.

옥순의 어느날

오해와 섭섭함에 과한 투정을 부리는 옥순

엠씨들은 영숙은 지켜주고 옥순은 극딜을 한다. 첫영상의 끝부분은 비교도한다

영숙의 어느날

누군가를 속상하게 하면서 끼어들고싶지 않다는 영숙

옥순의 어느날

경수와 잘 풀었지만 다음날 또 플러팅하는 모습에

현숙에게 답답함을 전달한 옥순.

본인때문에 마음이 변했다는 현숙에게 미안해서 눈물을 흘리는데

엠씨들은 영숙을 응원하고 옥순에게 딜을한다.

그리고 이날의 선택은 웃기게도

누군가를 속상하게 하기싫어 끼지않는다는 영숙

죄책감에 친구가 울어도 정이떨어졌다는 현숙

일편단심으로 경수를 선택하던 옥순

이세명이 만났지만

정말정말 놀랍게도

옘씨들은 영숙은 지켜주고 옥순에게 뜬금없이 한마디한다

이 마지막이 정말 글을쓰게 된 이유다

상황은 경수가 마지만 순번이라 상철을 선택하지 않으면

경수를 선택하는게 기정사실이 되는 장면

나는 솔로나라에는 두명의 공주가 있다.

엠씨들에게 사랑 받는 공주

엠씨들에게 미움 받는 공주

그리고 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