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인생 망한거같아요ㅠㅠ - 나는 솔로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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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은 영수 편지도 바로 안 읽었네 외출준비 다하고 읽는것만봐도 1도 맘에 없고 어장관리였구만자막이랑 센스 있다는 데프콘 말에 코웃음 나오네 작성자 : 나갤러

저 인생 망한거같아요ㅠㅠ 앱에서 작성

나갤러(221.167) 2024.10.19 12:20:24

조회 28 추천 0 댓글 1

부산사는23입니다..한땐 교회도 잘다니고 대학

가는게 꿈이였는데...

왕따몇년간 겪고 엄청 맞았는데

맨날 노잼이라고 놀림에 엄청 맞았습니다

나중에 정신병와서

조증혼재삽화로 병원서

거의 총1년반은 있었던거같아요..퇴원후 보증금은 이미

없어지고 현재 찜질방 정기권끊고 생활합니다..폰도 공기계되서 와이파이만 가능해요..

선불유심랑 충전해야하는데 당장 끼니도 해결이안되고 있습니다

혼자몸이라..군대는 면제됫지만 병원에 오래있었고

현재 밖에서 찜질방 정기권도 10회서

단 한번 남아서 내일부터 길거리로 나가야될 상황이라 엊그제

동사무소가서 기초수급신청 했는데 한달에서 두달뒤 결과

알려준대요..내일 부터는 찜질방 정기권도 끝이고

노숙이라 쉼터찾아야 하는데

너무 암울하고 죽고싶은 심정입니다..

다름아니라 ㆍ

목요일 아침부터 단 한끼도 먹질못했습니다..건설이수증이없어서

폰도안되서

할수 있는일이 한시간 걸어가서 파출인력인데

지난주부터 제가 어리버리하고 몸이 약하다고 두번째부터 안써주십니다..잔액은 203원이 전재산이고 정말 죽을용기없어 살고 있는거

같습니다.. 배고픈 자신이 밉고 너무 고통스러워서 적었습니다..천원이천원 정도 생기면 바로 편의점 향해서

컵라면이나 삼각김밥 먹고

기운내고 싶습니다..목요일 아침에 김밥한줄이 마지막 끼니였습니다

몸이 너무 안좋아서 정말 절실하고 한끼가 너무 절실해서

정말 인생에서 가장 외롭고 중고등학교 왕따에 매일

맞았는데 정신병도오고 왜태어났는지 괴롭습니다ㅠㅠ

아무도없고

지치고 괴로워서 배가너무고파서 죄송합니다ㅠㅠ

정말 편의점갈수 있게

기적처럼 구한다면 소원입니다ㅠㅠ

진짜 목요일부터 너무 굶어서ㅠㅠ

소원입니다ㅠㅠ신한 1104348 75401 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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