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넘게 모솔이라 남자, 연애에 대한 환상 높고 현실적이지 않음.



모솔이라 본인이 여자로써 어느정도인지 자기객관화 부족했음.



모쏠이지만 커리어 쌓고 돈도 잘벌고 특히나 남 가르치는 직업이라 본인 스스로를 높게 평가하는듯. 특히나 성형으로 자신감도 붙었으니 이미 자기 머릿속에선 완벽한 여자임.




특히나 19기라는 똥통에서 군계일학이라 설리반 선생이라고 빨아준걸 본인이 봉황이라도 된줄 큰 착각을 하게됨.




주변 남자가 없으니 남자 자체에 환상이 있으니 멀쩡한 남자랑 데이트하는것만으로도 설렘. 21영수가 아닌 누구든 데이트 했으면 설렜을것을 레카는 그걸 아묻따 사랑인줄만 알았을거임.




막상 시간이 지날수록 정상적인 사람들은 마음을 키워가겠지만 모쏠인 레카는 여중딩들 첫사랑마냥 갈수록 운명의 남주같던 사람의 인간적인 면모들을 보며 점점 질려갔을거임.




한번 연애 해보니까 본인 정도면 더 조건좋은 남자, 더 잘생긴 남자 만날 수 있을거 같은 10대때나 할법한 착각을 지금 하고 있는거임.
그러니 데프콘한테 연락달란 소리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