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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영부인 발언 레전드
참호에서 포탄에 남성들은 150만명 넘게 가루가 되고있는데, 4만명도 안되는 "여성 활약상 기억할 것" 그 이유는 "여성들은 두려워하거나 울지 않았기 때문" 우남들는 틀딱들 이미 다 끌어다 소모해버리고 미성년자까지 끌어쓴단 이야기 나오는 마당에 ???: 절대로 여성은 강제 동원하지 않을 것 남성은 보이는대로 강제 징집해서 개처럼 질질 끌고감 위에 보면 여성들이 경찰을 향해 부끄러운줄 알라 라고 소리쳤다 되어있는데 저건 그냥 스윗 한겨례가 주작쳐놓은거고 실제로는 여성들이 끌려가면서 절규하는 남성에게 소리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몰랑~ 난 안간다노 ㅋㅋㅋㅋ 남성은 50만명 이상 추가 징집 할 예정이지만 여성들은 이미 미국, 유럽 등지로 ㅌㅌ한지 오래이고 운좋은 애들은 두바이 샌드니거 아내중 하나로 들어감 우크라이나 남성들이 목숨바쳐 여성들 해외로 ㅌㅌ할 시간 벌어주는동안 이미 프랑스로 빤쓰란한 우녀들은 프랑스 흑인들이랑 1대1 과외 받으며 붕가붕가 섹스파티중 ㅋㅋㅋㅋㅋㅋ 여성들의 용맹함? 지구 반대편에서 "종전 반대" 징집 피해 도망가는 우남 찍어올리며 조롱 슬라바 우크라이나 ㅋㅋㅋㅋ 진짜 좆같을듯 ㅋㅋㅋㅋㅋㅋㅋ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24년 9월달에 요코스카 군항 투어 다녀와봤어
작년 9월달에 인천-나리타 에티오피아 항공 1박2일로 왕복 28만원이 뜨길래 바로 구매했었음.근데 딱히 항공권 결제하고 어디갈지 생각을 안해봤는데, 군항투어 가보는거 어떠냐고 누가 말하길래 바로 가봤음. 도쿄까지 타고 갈 에티오피아 항공나중에 저거 타고 에피오피아 한번 가보고 싶음 시내까지는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 나리타로 오면 요새는 스카이라이너만 타는듯 숙소 앞에서 본 도쿄 스카이트리 저기도 언젠가 한번은 가봐야 되는데 다음날 아침요코스카까지 갈려고 함. 일단 요코하마까지는 JR 타고 가고, 요코하마에서 요코스카까지는 게이큐를 타고 갈 예정. JR은 편하게 가고 싶어서 그린샤 요금 내고 그린샤 타고 감 아 요코스카선 타면 안되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있을거 같아서 말해줌. 게이큐 타고 간 이유는 중간에 가나자와핫케이 들려서 봇치 더 락 성지순례 하고 가야되서 그랬음.시오이리역 도착요코스카 군항 투어를 할 군항은 JR 요코스카역 아니면 게이큐 시오이리역에서 내려서 가는게 가까움. 시내는 게이큐 요코스카츄오역이지만, 요코스카 시내에서 군항까지는 좀 걸어서 가야 되는 거리임. 요코스카 군항 투어는 일단 인터넷으로 예약하긴 했지만, 티켓 수령은 현장에서 하는 구조였음현잡 접수처 찾는법은 다음과 같음 1. COASKA 베이사이드 스토어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쭉 걸어서 중앙까지 가면 이런 안내소 같은게 나오는데, 여기로 가면 됨! 예약 했다고 하고 예약번호 알려주면 여기서 결제하고 티켓을 받아서 가면 됨 그러면 이렇게 티켓을 줌이거 버리면 안됨. 군항 투어 끝나고 기념품 추첨행사 하는데, 표에 적혀져 있는 번호로 추첨을 함. 아 근데 가격이 2,000엔이었구나. 생각보다 비쌌네 이게 다 줄입니다... 생각보다 이거 탈려고 오는 사람이 많더라 검표 하고 배를 타러 감. 배는 승선할때 인원수 정확하게 체크해야 되기 때문에 표를 빡세게 확인하는듯. 일일히 다 승선인원 확인함 1층 앉는 자리는 이미 다 털려서 2층으로 올라와서 함미쪽에서 구경했음 아직 출항전임 배가 출항하고, 군함을 구경할 수 있었음.첫번째로 보이는건 잠수함. 일본 해자대 소류급 잠수함으로 추정됨 두번째로 본 함선은 이지스함.함미쪽 국기를 보면 미군소속 함선임. 미 해군 DDG-115 라파엘 페랄타함임. 이 함선은 2023년에 한국 제주도 민군복합항에 입항한 적 있음. 다음으로 본 함선은 일본 해자대 소속 다용도 운용모함 이즈모급 이즈모함 현재는 경항모로 전환하는 작업이 진행중임. 캐터펄드 교체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음.저 함선도 개방행사를 하는건지, 갑판에 민간인들이 많이 보였음. 다음 함선은 일본 해자대 소속 남극탐험 쇄빙선 시라세함 한국은 쇄빙선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소속으로 운영중이지만, 일본은 군사조직에서 운영하고 있음. 마치 우리나라로 치면 해양경찰이나 해군에서 운영하는 느낌임 외항으로 나가는중.함미에 보이는 깃발과 배에 적혀져 있는 114를 바탕으로 생각하면 이 배 이름은 미 해군 소속 DDG-114 랄프존슨함임 우리나라에는 23년 10월달에 제주도에 입항한 적 있음. 다음 함선은 62번 미 해군 DDG-62 알레이 버크급 피츠 재럴드함 한국에는 입항한 기록을 못찾아봤고, 예전에 필리핀 컨테이너함과 시원하게 충돌한 함선임 입항 준비중인 잠수함 모습. 갑판에 승조원들이 나와 있는걸 보면 입항인거 같아 보임 저거는 일본 해자대 소속 잠수함임 미 해군 정박중인 부두를 지나서 이번에는 일본 해자대 함선들이 정박중인 부두로 들어왔음. 107번 함선은 일본 해자대 소속 DDH-107 무라사메급 구축함 이카즈치 임 오른쪽에 같이 정박중인 함선은 DDH-153 아사기리급 구축함 유우기리다음 함선 역시 일본 해자대 소속 함선 정보수집함 쇼난 AGS-5106 임 이건 기뢰소해함 일본 해자대 소속 MSC-605 치치시마 함임 우리나라로 치면 양양급 소해함하고 비슷할듯 역시 같은 기뢰소해함 일본 해자대 소속 MSC-601 히리시마.모항은 사세보가 모항인데, 왠지는 모르겠지만 요코스카에 정박중 감속 전방주시 이런 협수로에서 속도 올리다가 꼭 사고 나기 좋음 정박중인 함선일본 해자대 소속 YDT-03 잠수항모 YDT-01급 잠수항모중 3번함임. 오른쪽에 적혀져 있는 91번 배는 ASY-91 특무정 하시다테 배수량이 작아서 함이 아닌 정이라고 부름. 우리나라에는 잠수항모가 지금은 없음. 예전에 있었는데 폐선했거든 하시다테 정은 VIP 귀빈용 접대 배임. 유사시에는 의료선으로 변경될수 있게 설계되었다고 함 지나가면서 보는 함선들오쪽부터 순서대로 일본 해자대 DD-111 타카나미급 구축함 오오나미 DD-154 아사기리급 구축함 아마기리 맨 오른쪽은 잘 안보인다... 함미에서 본 배함미 뒷부분에 적혀져있는 함명 보고 어떤 배인지 알 수 있음. 이건 우리나라도 동일함. 우리나라 군함도 함미 뒷 부분에 어떤 배인지 적혀져 있음 왼쪽은 무라사메급 구축함 DD-101 무라사메 오른쪽은 콩고급 구축함 DDG-174 키리시마 마지막으로 이즈모함을 가깝게 지나가면서 군항투어는 종료됨. 갑판에 헬기가 주기중인거를 볼 수 있었음 내릴때 본 1층 1층에서는 레이더로 항구 모습을 자세히 설명했었네. 일본어 잘 듣는 사람들은 1층에서 설명 듣는것도 추천함. 2층 함미 갑판에 있으면 소리 때문에 잘 안들림 혹시 몰라서 기념품 당첨 있나 싶어서 가봤지만 꽝 굿즈도 머 오른쪽에서 팔기는 하는데, 나는 2년동안 해군 복무 하면서 군함 많이 봤는데 굳이 굿즈까지 사고 싶지 않아서 패스함 군항 투어 끝나고 옆에 가면 이렇게 공원에서 군항 구경할 수 있게 조성해놨음.이 공원 이름은 베르니에 공원. 우리나라랑 다르게 이렇게 군항을 대대적으로 공개하면 군 기밀상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함.나도 예전에 궁금했었는데, 군 생활할때 만났던 방위대학교 교환연수로 다녀오신 분 말씀에 따르면 어차피 여기서 나가는 배들 죄다 도쿄만을 통해서 나갈수 있는 구조라, 여기서 막아봤자 도쿄만에서 보면 어떤 배가 나가는지 다 보여서 딱히 막아봤지 의미가 없기 때문에 아예 그냥 개방해놨다고 하더라고. 정확한건지는 나도 몰루? 아무튼 도쿄여행을 너무 많이 가서 질린 사람이라면 도쿄 근교여행으로 여기 가보는것도 추천! 여자보다는 남자들한테 추천. 실제로 가면 가족단위 여행객 아니면 남자들이 많더라
작성자 : 업사다고정닉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128 - 하비에르의 현상금 편
안녕, 레붕이들. 이번 128번째 시간에는 잠시 쉬어가는 느낌으로, '반 더 린드 갱단'의 여러 정예 단원들 중 한 명이자, 전직 혁명가 겸 현상금 사냥꾼 출신이라는 비범한 과거를 자랑하는 '하비에르 에스쿠엘라'의 목에 걸린 현상금 1,000달러가 19세기 말 서부개척시대 당시 멕시코에서 얼마나 무지막지하게 큰 금액이었는지 실감해 보고자 똥글을 갈겨볼까 해. 하비에르의 현상금은 본 연재글 시리즈에서 몇 번 부차적으로 설명했던 바 있지만, 이번 시간에는 그걸 좀 더 심층적으로 다뤄볼까 함.시작하기에 앞서, 다들 알고 있겠지만 이번 편을 위해 준비한 하단의 BGM 역시 다른 편들과 마찬가지로 재생시간이 본문에 비해 다소 짧은 관계로, 정독 도중 흐름이 끊기는 걸 방지하고 몰입감을 유지하기 위해 이왕이면 연속 재생으로 설정하고 감상하길 권장할게. 그럼 오늘도 신나게 가보자고!https://youtu.be/4U2pLod3B78BGM: 영화 <킬 빌> 파트2, 'A Fistful Of Dollars (Prima)'게임을 플레이해 본 레붕이들이라면, 설정상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지대인 누에보 파라이소 주(州) '푼타 오르구요'(Punta Orgullo) 태생의 '하비에르 에스쿠엘라'가 당시 22세라는 젊은 나이에 멕시코의 실질적 지배세력이던 '멕시코 연방군'(Ejército Federal de México)의 어느 한 장성급 독재자 군인을 몸소 처단하며 의거하는 살인 및 반역죄를 저질러 생사 불문 1,000달러의 현상금이 목에 걸렸다는 사실을 다들 잘 알고 있을 것임.이 때문에 하비에르는 멕시코 연방군을 비롯한 현상금 사냥꾼, 사설용병 등등 당대 법 집행기관들의 표적 제0순위로 낙인찍혔는데, 이게 얼마나 심각한 수준이냐면, <레드 데드 리뎀션> 시리즈와 동일한 세계관을 공유하는 <GTA> 시리즈로 치면, 하비에르는 곧 최고 범죄 등급인 5~6성급 지명수배자라고 보면 됨.물론 게임이기에 다소 과장된 면이 있긴 하나, 어쨌든 당시 멕시코의 시대적 상황과 경제 구조, 화폐가치, 물가 등을 고려하면 이는 정말 상상을 초월할 어마어마한 금액임. 그럼 대체 당시 1,000달러가 얼마나 큰 돈이었길래, 하비에르가 저렇게 민·관·군을 전부 아우르는 국가의 적으로까지 낙인찍혔는가를 단적으로 설명해 보자면 다음과 같음.당시 멕시코의 일반적인 노동자(피온, peón)들의 한달치 급료가 약 20~40페소(Peso, MXP) 전후로서, 이를 미화(USD)로 환산하면 약 10~20달러 가량 되는 금액임. 따라서 단순 계산만 해도 1,000달러는 당시 서민들의 약 50~100년치 급료와 맞먹는 무지막지한 액수로서, 이는 곧 당대 노동자들이 평생을 일만 하면서 기를 쓰고 저축해도 만져보기 어려운 거금이 되겠음.나아가 당시 멕시코 노동자들의 보편적인 전통주식인 빵과 옥수수, 데킬라를 예로 들 경우, 빵 한 덩이가 미화 약 0.02달러(2센트), 옥수수 1kg이 미화 약 0.04달러(4센트), 데킬라 한 병이 약 0.40달러(40센트) 전후 정도였는데, 다시 말해 1,000달러면 빵을 자그마치 50,000개, 옥수수를 25톤, 데킬라를 2,500병씩이나 구매가 가능했음. 이는 어지간한 마을을 몇 달이고 배불리 먹여 살릴 수 있는 수준이며, 아예 마을 내에서 개인 창업을 해도 될 정도의 양임.이는 곧 "저 하비에른지 뭔지 하는 반역자 새끼 한 놈만 잡아오면, 일시불로 받을 수 있는 돈이다 이거지?" 이 뜻이 되겠음. 보면 알겠지만, 하루하루 죽어라 일하면서 입에 풀칠하고 살기도 벅찬 당대 서민들 입장에서는 그냥 인생 한 방에 역전 가능한 수준으로, 다들 생업 내팽개치고 총 들고 뛰쳐나온 게 과연이다 하겠음. 약 100년치 생활비를 한꺼번에 확보할 수 있는데, 그 누구라도 목숨 걸고 뛰어들 만했음. 그 표적이 설사 무장 투쟁을 전개하던 전직 혁명가에다, 흉악범 때려잡는 걸 업으로 하던 현상금 사냥꾼 출신이라 할지라도 말임.따라서 저 정도의 초고액 현상금이 걸리게 되면, 그 순간부로 일상생활은커녕 밤에 두 다리 뻗고 자지도 못함. 절대, 절대로! 그도 그럴 게, 전국에 현상수배가 내려지며 얼굴 박제되는 건 기본에, 온 국민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눈에 불을 켜고 붙잡으려 혈안이고, 실제로도 그랬음. 괜히 하비에르가 의거 직후 자기 고향, 애인, 누이, 심지어 임종을 앞둔 노모까지도 다 팽개치고 옆동네인 미국으로 급히 빤스런한 게 아님. 따라서 고국에서의 혁명가 활동을 단념하고 미국으로 망명해 온 그 개연성이 아주 확실함. 여기서 그 하비에르의 현상수배지를 좀 더 면밀히 살펴 보자면 아래과 같음.POR ASESINATO Y TRAICIÓN일급살인 및 반역(※ '일급살인'(모살, 謀殺) 및 '반역'이라는 단어가 사용된 점에서도 재확인할 수 있듯이, 표적이 멕시코 정부 및 군부에 대항하는 반군, 혁명 활동에 계획적으로 주동한 혐의가 있다는 의미로, 이는 곧 하비에르가 단순한 범죄자 수준이 아니라, 대역죄인(大逆罪人)으로 간주되었다는 뜻이 되겠음.)Punta Orgullo, Nuevo Paraíso푼타 오르구요, 누에보 파라이소(※ 상기했듯이, 누에보 파라이소, 푼타 오르구요는 본작의 미 서부(뉴 오스틴 주)와 멕시코 간 국경지대의 지명이며, 이는 곧 '본 현상수배지는 해당 지역 관할 군부나 멕시코 당국이 직접 발행하여 수배를 내린 것'이라는 의미임.)JAVIER ESQUELLA하비에르 에스쿠엘라VIVO O MUERTO생사 불문(※ Dead or Alive, 즉 표적을 생포하건 사살하건 상관없이 현상금을 지급하겠다는 의미이며, 이는 다시 말해, 하비에르는 모든 법적, 사회적 보호가 박탈된 '아웃로'(Outlaw) 신분이란 뜻이 되겠음.)RECOMPENSA $1,000.00현상금 미화 1,000달러(※ 미국 달러와 멕시코 페소 둘 다 표기가 $라서 헷갈릴 순 있겠는데, 멕시코 정부 및 군부가 공식적으로 발행한 현상수배지라면, 당연히 멕시코 페소로 적는 게 일반적이긴 하나, 수배령이 내려진 누에보 파라이소, 푼토 오르구요가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지대임을 감안하면, 해당 지역이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또 하비에르가 국제적 범죄자인만큼 미국의 법 집행기관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미국 달러로 표기했을 공산이 큼. 만일 멕시코 페소였다면, M.N.(Moneda Nacional, 멕시코 국내 통화) 같은 표기가 추가로 명시되었을 터인데, 그런 표기가 없는 것으로 미뤄보아 문맥상 미국 달러로 적혔을 가능성이 높음.)여기에 추가로, 당시 멕시코는 '포르피리오 디아스' 대통령의 장기독재 군사정권 시기라서(포르피리아토, Porfiriato), 나라 경제 꼴이 그야말로 개판이었기 때문에, 자국통화인 멕시코 페소보다는 옆동네의 미국 달러를 더 신용했으며, 거기다 당시 멕시코는 미국 자본이 사회 곳곳에 깊숙이 침투하면서 경제적으로 종속되는 과정이었기 때문에(가령 멕시코 전역에 깔린 철도의 약 70% 가량이 미국 자본으로 건설되었음.) 멕시코 정부 및 군부도 미국 달러를 더 적극적으로 사용했던 탓도 있음.이번 시간에 내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임. 거듭 말하지만, 1887년부터 미 전역을 돌며 작중 시점인 1899년까지 약 12년간 총 37건의 은행강도를 저지른 무법자계의 거수이자 반 더 린드 갱단의 오야붕 '더치 반 더 린드'에 필적하는 초고액의 현상금이 내걸린 하비에르는 미국~멕시코를 아우르는 본 세계관 내에서 그 현상금 액수로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슈퍼 빌런이며, 멕시코로 지역을 한정한다면 독보적인 1위임. 이러한 국제적인 범죄자 하비에르가 멕시코 공권력의 추격을 뚫고 미국으로 무사히 건너온 만큼, 그 무력은 가히 탈인간 수준의 괴물이라고 봐도 결코 과언이 아니며, 이는 자연히 왜 그가 그 인간병기들이 득실거리는 '반 더 린드 갱단' 내에서도 정예로 평가받는지를 납득하게 만드는 근거로 작용한다고 간주할 수 있겠음.그럼 다들 늦은 시간에 똥글 읽느라고 수고했고, 다음 시간에 또 보자 게이들아!↓같이 읽으면 좋은 글↓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dr2&no=578812&page=1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120 - 누에보 파라이소 편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dr2&no=582769&search_head=190&page=1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123 - 아웃로 & 데스페라도 편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dr2&no=573415&search_head=190&page=1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117 - 델 로보 갱단 편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dr2&no=375241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 파트1 (연재중)※ 연재글 서두에 삽입된 BGM들은 장문의 내용에 비해 그 길이가 짧아 정독 도중 BGM이 끊기므로, 연속 재생으로 설정하고 감상하는 것을 권장함.&lt;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gt; (연재중) (gall.dcinside.com<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 링크.
작성자 : badassbilly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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