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종료 후~
리이나
하~ 오랜만의 토크, 재밌었다!
이야기하고 싶은거 잔뜩 말했고!
아, 그러고보니 아키라쨩은, 이제 돌아가는거야?
아키라
으음, 아마도......
아키라
(지금부터 돌아가면 늦지 않겠지. 목욕하고 잘 수 있을 정도?
뭐, 쉬는 날이니 밤을 새는 것도 좋지만......
P씨의 과제, 방치해둔채로 게임 할 기분도 아니고)
아키라
(돌아가서 멍하니 있기 보단, 이쪽에서 조금이라도 찾아보고 싶어
미레이쨩도, 나중에 보자고 말했었고. ......좋아)
아키라
P씨, 오늘은 여자 기숙사에서 자도 될까요?
받은 과제, 좀 생각해보고 싶어서. 부모님에겐
제가 연락할게요
아키라
조금 갑작스럽지만, 이쪽에서 자고 간다고
해도, 허락해줄 정도의 신뢰는 받고 있으니까 저
P
알았어. 상관 없지. 그러면, 빈 방을 수배해서......
유코
엣, 자고 가는 건가요!? 기숙사에서!?
그러면 모처럼이니, 제 방에 오세요!
리이나
에~!? 좋겠네, 나도 잘래!
괜찮죠, 프로듀서님!?
P
......어쩔 수 없지. 부모님한텐
허락 받아야된다
미레이
어~이, 다들!
아스카
수고했어. 서로 할 일을 했네.
여기서부턴, 아무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시간이야.
그래서, 어디로 갈래?
~게임센터~
미레이
크으윽, 앞으로, 조금 남았었는데.....!
데비캬 신작이 나오다니 얘기 못들었다고.....!
아스카
후후...... 미레이, 너도 그 감옥에 사로잡힌건가.
바라건대, 구원의 손길이 그 고양이를 주워올리기를.
리이나
크레인의 움직임, 사이킥으로 어떻게 못해?
유코
그건 사이킥 부정행위가 되니까, 엄금입니다
아키라
그런 부분에선, 확실하구나
유코
므믓.... 발견했습니다!
이 각도에서 팩을 때리면, 이렇게 저렇게 아무튼 길이......
골! 사이킥 에어슛!
아스카
어, 어떻게 된거지.....
팩의 궤도가...... 오망성을 그리고 있어.....!?
이렇게 되면, 읽을 수 없어..... 으악!
리이나
크윽, 1점 따인건가......
그래도, 이쪽엔 아직 비책이 있으니까......!
미레이
흥, 지금부터 따라올 수 있을까?
나랑 유코의 콤비네이션은 최강이라구!
리이나
아키라쨩!!
관전석에서 여기로 컴온!!
아스카
그렇군, 새로운 동료의 힘을 빌리는 비책인가.
수비는 보다 견고해지고, 공격력도 올라간다......
에어하키의 룰의 근저를 뒤집는, 록한 발상이군
아키라
3대 2잖아. 괜찮은거야, 이거?
뭐, 할거면 진지하게 할거긴 한데.
골에 조준을 맞추고...... 간다, 슛!
미레이 유코
으악!!
미레이
히에...... 진심으로 하는건가? 고스트를 쏘는 게임을?
뭐, 뭐어..... 내가 있으니 괜찮다고, 너희들.....!
아스카
후...... 너 혼자 가게 할 순 없지. 자, 다같이 타보지 않겠는가......
이 전율의 관에!
아키라
(...... 꽤 사이좋네, 둘 다)
여중생쟝들
저, 저기....... 죄송해요!
리이나쨩, 아스카쨩, 유코쨩, 미레이쨩, 아키라쨩......이죠?
유코
네! 아, 무심코 대답을.... 크흠
변장은 하고 있었는데...... 전부 간파당할줄은.
설마, 엄청난 사이킥 파워를 가지신 분들......!?
여중생쟝들
그런, 유코쨩 정도는...... 모두의 팬 이니까요.
저, 괜찮으시다면...... 사인, 부탁해도 될까요......!?
여, 여기에!
아스카
아아, 상관 없어...... 손수건인가?
후훗, 꽤나 멋이 있군.
자, 너희들도
리이나
오케이!
미레이
그러면 다음은 내 차례네!
...... 우리에게 이야기 거는거, 꽤 용기가
필요했지? 너희들, 멋지다구♪
여중생쟝들
가,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제가 동경하고 있고, 무척 좋아하니까......
과감하게 다가가지 않으면, 찬스가 없어지지 않을까 해서
미레이
……그렇구나
눈 앞에 있는건, 망설이지 말고 잡아야지!
그 느낌대로 쭉, 꿈을 쫓아 달려가!
아키라
(다들, 놀고있을 때에는 평범한 중학생, 고등학생인데.
본질은, 좋아하는 것을 관철하고 있어서......
누군가에게 꿈이나 동경을 심어주고 있어. 그게, 진정한 아이돌이겠지)
아키라
(나는...... 어떻지? 물론 아이돌은 즐거워. 그렇지만, 아직 멀었다는 것도
알고 있어. 애초에 처음엔, 질리면 그만두자는 느낌이었고......)
아키라
(나는 뭐가 하고싶은걸까)
여중생쟝들
저, 저기! 아키라쨩도, 사인...... 부탁해도 될까요?
아키라
……에?
괜찮은데……이런 느낌이, 좋으려나
여중생쟝들
감사합니다! ......아, 슬슬 가야되네요. 엄마가 기다리고 있어서
정말로 감사헀습니다! 평생 보물로 삼을게요!
아키라
……나까지 싸인을 요구받다니, 이상한 느낌이네.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점도 있겠지만, 내가 보기엔
전혀 다른데. 사람 취향이란건, 모르겠네.
리이나
음~, 비교적으로 그런게 아닐까?
좋아하는 것은 같아도 그것에 대한 입장 차이같은게 말이야.
사람이란건 의외로 닮은 것을 찾는게 어려워.
아스카
유사점이 있다 하더라도 리이나씨가 말한대로,
신념이나 가지고 있는 건 서로 다를테니까.
유코나 미레이...... 그리고 나와 아키라, 다들 그래
미레이
그렇지. 그래도 우리들은, 이러니저러니해도
최초의 뿌리가 같잖아! 나 다움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점!
유코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니까 하는 점이죠!
그것이 쌓이는게, 사이킥의 이해자나 힘을 각성시키는 분을
늘릴 수도 있고......
아스카
사이킥에 관해서는 모르지만……뭐, 긍정하도록하지.
우리들은 모두 자기 자신의 표현자야.
그 부분만큼은, 반드시 무엇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는 심지인거지
아키라
자기자신의 표현자......
팬들
어이, 저거 아이돌인......
역시 그렇지!? 잠깐, 사진......!
빨리 가자, 목소리 듣고싶어!
P
……사람이 늘기 시작했네.
가게에도 미안하니, 슬슬 돌아갈까
리이나
우앗, 어느세 대인원이!?
다들 가자!
유코
세 사람 다! 서두르지 마세요~!
아스카 미레이
아키라도 빨리, 자 가자.
아키라
아......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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