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문제 일으키고 체력도 저질이었던 리아무가 몇번이고 혼난끝에 다른 애들이랑 사이좋게 되고 모자랐던 안무도 보완해서 

성공적으로 라이브 결국 잘 끝내고 엄청 만족해서 사무실 돌아오자마자 힘빠져서 자는 사이에 질싸튀 반복하다가

결국 언젠가부터 생리가 안오는 리아무가 

이상해이상해프로듀서씨나이상해야무우...하지만 이런거 상담할사람 프로듀서밖에... 

하는 애 뎃고 몰래 산부인과가서 임신판정받고

어떻게해프로듀서나,그런거안했는데..야무우우..우우절대안했다구믿어줘나정말,

그럼애가하늘에서내려왔냐  

하면서 심리적으로 몰고 가서 아이돌 은퇴시키고

그렇게 리아무입장에선 누군지도 모르는 아이 임신해서 겨우 꽃 피려고 한 아이돌활동 그만두게 만들어놓고

그럼에도 계속신경쓰인다고 리아무한테 주기적으로 찾아가서 신경써주는척 배려해주는척, 착한남자인척 하면서 의존하게만들고

 그러다가 한번씩 '더이상 안와야겠다' 제스쳐 취하면 리아무 미쳐서 죽기 일보직전까지 몰려서 더 의존적으로 만들고

그렇게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리아무 간간히 찾아가면서 배려하는척하면서 내싸튀때문에 인생이망가져서울면서도 내 아이를 위해 힘내는 리아무를 보고싶은 8시43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