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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스테 커뮤번역] 이무라 세츠나 - 메모리얼 5

ㅇㅇ(211.229) 2022.03.24 01:34:50
조회 401 추천 23 댓글 6
														

-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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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츠나: 사전 미팅, 순식간에 끝났네요~. 저번 화장품 광고가 호평 받았으니까, 그 기세를 이어서라니……. 저, 신뢰 받고 있네요~. 반드시 기대에 응해야겠어요♪


세츠나: 아, 프로듀서님, 이 앞으로 시간 있으신가요? 이러기 쉽지 않으니까 조금만 놀다 가고 싶어서~♪


선택:

1. 화장품샵 투어를 하자

2. 플라워 파크에 가자


-----


1. 화장품샵 투어를 하자


세츠나: 걸으면서 가게 구경하던 거, 들켰나요~? 갖고 싶은 화장품, 많이 있거든요♪


- 쇼핑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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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츠나: 우후후, 제대로 쇼핑했네요~♪


선택:

엄청 고민하는 거 같던데


세츠나: 원하는대로 다 살 수 있으면야 좋겠지만 그건 어려우니까요~. 그래서 잘~ 골라서 사는 거예요. 이게 내 운명의 화장품이구나 하고~♪


세츠나: 게다가…… 오늘 안 산 건, 다음 기회에. 그렇게 생각하면 앞으로 남은 즐거움이 늘어서, 내일부터 또 열심히 할 수 있으니 말예요~♪


세츠나: 프로듀서님, 동행해주셔서 고마워요~. 이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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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츠나: 으악……. 오늘은 사람이 많으니까, 이야기하면서 걸으면 위험하겠네요~.


프로듀서: 세츠나도 안 피곤해? 어디서 쉬다가 갈까.


-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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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츠나: 우와…… 보세요, 프로듀서님! 가게도 예쁘지만 케이크까지 너무 멋드러져요♪


세츠나: ……음, 맛도 겉모습에 지지 않네요♪ 우후후, 거리를 활보하다보면 멋진 걸 많이 마주할 수 있어서 굉장하지요~.


세츠나: 예쁘고 깜찍하고 반짝이는 게, 물건이고 사람이고. 설렘이 담긴 화장품 케이스 같아서…… 저, 항상 자극받고 있어요♪


세츠나: 근데 가끔~ 빠른 유행에 놀라고 말지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빛났는데, 갑자기 빛이 바랜 느낌이라 쳐다도 안 보게 돼버리는 경우도 많이 있어서…….


선택:

초조함이 있어?


세츠나: 으음~ 글쎄요? ……저, 뭔가 서두르는 건 잘 못해서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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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애: 저, 실례합니다……. 이무라 세츠나 씨인가요……?


세츠나: 네! 이무라 세츠나입니다~♪


여자애: 와…… 역시 본인이다……! 어, 그…… 저, 그……. 죄, 죄송해요, 말이 잘 안 나와서…….


세츠나: 천천히 해도 돼요~♪ ……아, 그 립스틱은 혹시, 광고에 나온 그건가~?


여자애: 아…… 네, 맞아요……! 저, 세츠나가 모델로 나온 화장품으로 처음 메이크업을 시도해봐서…… 조금이나마, 저 스스로에 대해 자신감이 생겼어요!


여자애: 똑바로 사람 눈을 마주하고 얘기할 수 있게 돼서…… 아니, 지금, 전혀 못 마주하고 있긴 한데……! 세츠나, 피부 곱고 어느 곳이고 너무 눈부셔요……!


세츠나: 후후, 기쁘네요~. 고마워요.


세츠나: 저도 마찬가지예요. 메이크업이 저를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준 걸요. 앞으로도 더 좋아할 수 있을 테니까…… 함께 힘내봐요♪


여자애: 네, 넵!


세츠나: 아, 이제야 똑바로 눈을 봐주네~♪


(잠시 후)


세츠나: 처음 메이크업을 했던 때가 생각났어요. 그리고, 자기 용돈으로 화장품을 샀을 때, 친구가 '예쁘네'라고 칭찬해줬을 때…… 기뻤던 일 많이.


프로듀서: 유행이 바뀌어도, 그때 느낀 감동이며 추억은 제대로 남지. 세츠나는 누군가의 마음에 확실히 빛을 남기고 있어.


세츠나: 네. 우후후…… 저야말로 더 자신감을 가져야겠어요~. 어느 때나 눈부시게 빛날 수 있게끔…… 누구에게나 당당하게 스스로를 보여줄 수 있게끔!


세츠나: 그러니까, 프로듀서님. 화장품샵 투어, 조금만 더 연장시켜주세요♪


- END -


-----


2. 플라워 파크에 가자


- 플라워 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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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츠나: 우와, 예쁘네요~♪ 예쁜 것들로 둘러싸여 있음, 저까지 예뻐질 거 같아요♪


세츠나: 우후후, 프로듀서님 보시기에 요즘 저 어때요? 변했나요~?


선택:

1. 예뻐졌어

2. 안 변했으려나?


-----


1. 예뻐졌어


세츠나: 잠깐만…… 제가 말하게 만든 건가요? 근데 프로듀서님은 저 기쁘게 만든다고 빈말을 해주시지는 않으니까요~.


세츠나: 언제나 제게 진실을 가르쳐주시니까~. 그러니까 그 말씀도…… 순순히 받아들일게요♪


-----


2. 안 변했으려나?


세츠나: 그런가~. 아직 노력이 부족하다는 걸까요~? 아니면 프로듀서님이 눈치 못 채셨을 뿐일지도요? 저기, 그러니까 좀 더 잘~ 봐보세요♪


선택:

……항복. 매력적이게 됐어


세츠나: 우후후, 해냈다~♪


-----


(소녀가 지나간다.)


세츠나: 어라…… 저 애, 무슨 일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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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흑흑……. 안 보여, 안 보여~……!


세츠나: 저기, 왜 그러니? 뭐 잃어버렸어? 어머니나 아버지는 어디…….


소녀: 브…… 브로치…… 못 찾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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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분실물 센터에도 없었다니깐! ……아~ 죄송합니다. 얘가 브로치를 떨어뜨려서. 근데 이제 어쩔 수 없으니까 포기하렴. 응?


소녀: 싫어~! 계속 찾을 거야~!


세츠나: 저, 저기! 시간, 조금만 더 괜찮을까요? 저희도 같이 찾으면, 혹시라도……!


(잠시 후)


소녀: 그래서 있지, 내가 몰래 빌렸더니, 엄마가 '줄게' 그래서! 그러고 항상 옷에 달고 다녔어!


세츠나: 그랬구나~. 우후후, 굉장히 중요한 브로치겠는 걸~.


세츠나: ……프로듀서님, 동행해주셔서 고마워요. 아무래도 내버려둘 수가 없어서…….


선택:

그 맘 알지. 열심히 찾자


세츠나: ……네!


(잠시 후)


세츠나: 으으음…… 못 찾겠네~. 남은 덴 덤불 속이나…… 앗, 저거 아닌가요? 뭐가 반짝이는 게…….


세츠나: 근데 손이 안 닿아~!


선택:

내가 해볼게


세츠나: 와, 집었어~! 프로듀서님 짱~! 봐봐, 찾던 브로치 이거야?


소녀: 맞아, 그거야! 내 브로치야~!


세츠나: 다행이다~. 그럼…… 박박 닦고, 이제 안 잃어버리게…… 여기! 음, 오늘 옷에 잘 어울리네~♪


소녀: 에헤헤, 고마워! 엄마한테 보여주고 올게!


선택:

얼굴에 흙 묻었어


세츠나: 어…… 후훗, 프로듀서님도 묻었는데요~? 얼굴뿐만 아니라 옷이나 신발까지 진흙투성이에요. 둘 다♪


선택:

역시 변했네


세츠나: 아, 예뻐졌다는 얘긴가요~? 아직도 그 생각을 해주셨군요~♪


프로듀서: 보이지 않는 점까지, 훨씬 예쁘고 매력적이게 됐어.


세츠나: 프로듀서님…… 참, 그런 거 치사해요~!


세츠나: 그래도…… 우후후, 그렇지요~. 외면이나 내면이나, 예쁨이나 깜찍함이나 모~두 갖출 수 있는 거예요. 저, 욕심이 많거든요♪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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