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오징어 게임 실체는 이승만(ㅇㅅㅁ)게임이다

이승만게임(221.150) 2021.10.04 19:31:19
조회 55 추천 1 댓글 0
														


a14514aa2227b450baff5c67fa5ddad9e77682e27dd7293e362e0520f8ed722b





1줄요약 : 대한민국=오징어 게임=배틀로얄 머니게임=이승만(ㅇㅅㅁ)게임이며 586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대한민국과 이승만과 박정희를 비판하고자 했다





아래의 5 항목으로 나의 오징어 게임 해석을 정리했다. 아주 짧은 글은 아니니 2-3분 정도 여유가 허락치 않으면 읽지 않아도 좋다





1. 게임주최자 오일남은 이승만 대통령이며 오징어 게임 초대장의 약자 ㅇㅅㅁ은 이승만이다


이승만이 지금의 대한민국 체제를 미국(=VIP)에서 직수입해서 만들었다

(만민평등사상+자유민주주의+개인인권주의+법치주의+무한경쟁 자본주의 머니게임) = (오징어 게임) = (배틀로얄 격투게임)=대한민국 국가체제이다

이것은 현재 대한민국의 운영체제인데, 미국(=VIP)으로부터 직접 도입해 시작한 장본인이 이승만이다

그래서 (이승만 게임) = (ㅇㅅㅁ게임=오징어 게임)의 등식이 성립한다

주최자 오일남이 딱 외모도 노년의 이승만 닮았고 말투도 닮았고 미국 VIP 접대 후빨 목적으로 대한민국에 자본주의 자유경쟁 머니게임 개최하는게 똑같다. 게임 중간에 사라지는 것은 전쟁 중 도망간 런승만 혹은 퇴임 후 하와이 간 이승만을 묘사한 것으로 보인다. 죽는 순간까지 킹짱으로 해처먹으려는 독재 캐릭터 묘사도 이승만 묘사인듯.


이승만이 말년에 예스맨들에 둘러싸여 그들이 하는 얘기만 들으며 주변의 도움을 받아야 했던 것은 구슬게임 속 모습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실제로 경마를 좋아했다. 그래서 수시로 경마장에 들락거렸다. 오징어 게임을 경마와 참가자를 경마장의 말에 비유한 것도 이 때문이다

머니게임 경마장이 된 대한민국을 그리워 하고 돌아가고 싶어하고 그 속에서 뛰어다니고 싶어했던 것도 모순적이긴 하지만 이승만 대통령의 마음이었다

사람을 믿지 말라 했는데 이승만 본인 역시 누구도 믿지 않고 독재했다. 다만 국민이 다수결 투표 등의 반대에는 승복하는 모습도 있었다. 오일남이 만든 오징어 게임에도 이런한 점은 반영돼 있다

돈 벌기 쉽지 않으니 열심히 경쟁해서 번 돈, 잘 소비하라고 말한다. 이것은 이승만의 대표 저서 '독립정신'에서 돈 버는 것인 통상과 부국을 제1조건으로 내세운 것과 상통한다

이승만은 하와이 호놀룰루 요양병원에서 1인실을 쓰고 언제나 본인이 직접 세운 고국이지만 아직도 내전 중인 대한민국(오징어 게임)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면서 눈을 감았다. 향년 90세로 당시로는 상당한 장수였으며 본인의 꿈인 배움에 대한 열망과 조국의 건국 및 대통령까지 할 수 있었으니 천수를 누렸다고 할만하다

영화가 반개신교인 것도 이승만에 대한 반감이 충실히 반영된 것 같다. '개신교인이 그 누구보다도 제일 잔인하고 제일 강간하고 제일 민폐쩔고 제일 인격파탄자'라는 영화의 일관된 기조도, 이러한 대한민국(오징어 게임)을 만든 개신교 건국대통령 이승만에 대한 반감을 표현한 것이 아니었을까.




2. 게임 진행자 이병헌과 일꾼병정들은 박정희와 군부세력 및 기업가들을 상징한다

진행되는 게임 등에서 일본을 아주 노골적으로 베낀 것도 박정희 까기의 일환이라 본다

이들은 원주최자(이승만)와 미국 VIP들(자본주의 앞잡이들)을 후빨하고 존경한다

무고한 시민들을 무한경쟁 살인 머니게임 속에 가둬 넣고 마구 혹사 시키고 고문하고 쏴 죽이는 것도 꼭 그러하다

그들의 고혈을 짜내 장기를 팔아 큰 수익을 올리는 것도 기업가들의 모습이다

소수 이들이 시민 중에서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자에게 뒷구멍 특혜를 주는 것도 부정부패에 대한 비판이다




3. 주인공 성기훈은 무고하고 선량한 586 민주화 운동권을 상징한다. 지나친 인정과 자기 중심적 성향도 586 특징이다. 실제로 성기훈은 자동차 공장 노동자였고 거기서 폭력적 노동쟁투에 참가했던 블루칼라다. 성기훈이 이런 친북좌파 586 새끼다 보니, 북한년은 싫다는데도, 북한년을 존나 일방적으로 아름답고 순수하게 바라본다. 급기야 나중엔 북한년한테 '같이 힘을 뭉치자'며 존나 세게 보빨을 해제낀다. 그렇지만 북한년은 끝내 츤츤댔고 그냥 지 가족만 관심있었을 뿐이었다




4. 영화의 히어로 메이트 역할 서울대 경영대 출신 모범생 조상우는 이기적인 중상류층 화이트 칼라를 상징한다. 상황과 권력의 눈치만 살피며 자기 밖에 모르는 개새끼로 묘사해 놨다. 그는 성기훈도 속이고 무고한 외노자도 쥭이고 경쟁자도 죽이고 북한년 따위도 무보빨 무자비로 시원하게 죽인다. 마지막에 주인공에게 항복한건 겜 포기 하고 상금이 없어질까봐 그게 싫어서지 무슨 도덕 참회 그런 것이 아니다. 끝까지 돈만 원한 새끼다.

하지만 주인공 버프 거르고 이 머니게임 안에서 승리하고 성공한 진짜 위너는 조상우 한 명 이었다




5. 젊은 형사는 키도 크고 잘 생겼고 맛폰도 잘 다루고 재주도 많고 제법 정의감도 넘치지만, 그 외의 큰 맥락은 잘 모른채 윗 세대들의 큰 게임에 끼어들려다가 줘터지고 죽는 2030을 의미한다

젊은 형사의 형이 진행자 이병헌인데, 이병헌은 박정희를 상징한다

박정희를 상징하는 친형인 이병헌에게 죽는건, 결국 인정머리 없는 사회를 만들고 그런 사회를 돌리는 것은 박정희 세대이며 그들의 잘못이라고 작자는 말하고 싶은 것이다. 그와 동시에 2030의 합리성이나 칼 같은 경쟁의 정의 기계적 중립성 같은 군대적 모습은, 사실 별다를 것 없는 군부독재 박정희의 모습과 똑같은 것 아니냐는게 작자의 표현.




오징어 게임 시즌2 예상 :

주인공 성기훈은 시즌 2에서 깊은 원한을 품은 채 성인이 된 북한년 남동생과 힘을 합친다. 이 두 명이 주인공이다

만약 뉴 보스가 있다면 이병헌 말고 뉴 보스로 대두할 캐릭터는 공유일 것으로 보인다

북한년 남동생은 어려서부터 남파 간첩들과 접촉이 생겨 그들을 따라다니며 모든 북한 특수군 기술을 다 배운다. 그리고 이 모든 기술을 자신의 물주이며 형님이신 주인공 성기훈에게도 고스란히 전수해 준다


이후 두 주인공은 오징어 게임 주관자 이병헌(박정희와 일본 상징)과 주최자 오일남(이승만을 상징)과 VIP(미제 앞잡이들 혹은 딥스테이트) 실체를 본격적으로 파헤쳐나가며 싸워나가는 제이슨 본 시리즈 형태의 전개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2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논란보다 더 욕 많이 먹어서 억울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23 - -
이슈 [디시人터뷰] '더 인플루언서' 표은지, 귀여움과 섹시함을 겸비한 모델 운영자 24/09/26 - -
AD 라이즈 오브 킹덤즈 5주년 출항! 대한민국 승리를향해! 운영자 24/09/23 - -
744959 와 스탈릿 갓모드 나옴 [8] ㅇㅇ(220.73) 21.12.18 206 1
744958 모델링 하는사람들은 진짜 천재인가봐 [2] 1.1.1.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72 0
744957 섹스 ㅇㅇ(223.33) 21.12.18 10 0
744956 H4U도 지금 들으니까 [8] TKTempla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50 0
744954 스탈릿 레슨 어케 짜주는게좋음? [1] 아티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50 0
744951 백신맞고 2틀 끙끙앓으니까 멀쩡해졌군 SteveJob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94 0
744950 저장용 클릭금지 (들어오면 고소함) 코이토애기밥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105 0
744949 백신댓글 쭉보니 저런거 진지하게 믿는 사람은 뭐라해도 안듣는거 같음 [3] 앞뿌앞뿌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66 0
744946 이거 좆목임? [1] ㅇㅇ(211.246) 21.12.18 99 4
744944 자야지 이제.. 타카모리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23 0
744943 스탈릿 퇴근길 들어가면 미친듯이 반짝거리는데 아티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30 0
744942 일반 라면에 차슈 열장 얹어먹는중ㅋㅋㅋ [4] ㅇㅇ(223.38) 21.12.18 52 0
744941 이게 게임이지 ㅇㄱ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36 0
744939 머리가 미친듯이 가려움 ㅇㅇ(58.120) 21.12.18 14 0
744938 오늘의 아이돌 편견 고독한주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61 0
744937 지듣노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17 0
744935 같은 15세입니다 얼빠진고블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36 0
744933 오늘부터 팬수정상화 맞지? ㅇㄱ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26 0
744931 근데 몰루 포인트 좀 대단한거 같음 [2] 쿨계메이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75 0
744930 부스터샷까지 맞았으니까 천상의보호막같은거 생기겠지? [4] 텐토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60 0
744928 이가라시 댁은 어떤 곳일까…. Ta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20 0
744927 이 짤 중에 누가 초등학생일까요 [2] 얼빠진고블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66 0
744926 귀 파면 오히려 더 안좋다하던데 [6] 쿨계메이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62 0
744925 보더봇 오랜만에 보네 [4] 쿨계메이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55 0
744924 개로대 분량 존나많네 흑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21 0
744923 탄탄한 허벅지 보고싶다 [4] 마에카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50 0
744921 일안하는 마왕과 일시키는 부하 [1] 어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41 0
744920 귀에 뭔가가 들어간건가 [3] 쿨계메이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37 0
744919 와 -11도네 [7] TKTempla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58 0
744918 망겜 [2] Cropcirc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38 0
744917 메인화면 時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22 0
744916 아까까지 자다 일어났는데 또 졸리네 만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13 0
744913 이런 여친은 어디서 사귀냐? Cropcirc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22 0
744912 @아닌짤 [2] 時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53 0
744911 단차에서 후카떴으면 좋겠다 쿨계메이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13 0
744910 에스퓨얼셀주가전망 18319038 8a459dlg9nk 203552(175.223) 21.12.18 26 0
744909 팡팡맨과 간지럼맨 @갤은대체 [2] ㅇㅇ(39.7) 21.12.18 91 0
744908 근데 레식은 왜망겜되감 [1] ㅇㅇ(58.120) 21.12.18 26 0
744907 야 버튜버한테 섹드립쳤다가 고소한다고 함 [1] ㅇㅇ(223.33) 21.12.18 73 0
744906 근데 플라잉니그로가 방패 던지는거 개약하던데 [1] 어린이(211.227) 21.12.18 27 0
744904 간지럼은 대체 무슨성욕이지 [4] 어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156 0
744903 하루히카루충 커미션넣어볼까 [2] 어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58 0
744899 이런여친사귀는법구함 [2] 어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94 0
744898 씹레 그랜드 견적 내보는데 9레조는 진짜 한참 갈 것 같네 vivid16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35 0
744896 큐트랑 쿨의 코노마마데이이는 있는데 얼빠진고블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22 0
744895 스탈릿 좀 어이없는거 [1] 아티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63 0
744893 진짜 팬박스 태그시스템 죽여버리고싶네 어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29 0
744892 스탈릿 이제 막 레슨가능한 지점까지 진입했는데 [1] 아티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49 0
744889 담당하고 농밀한 행위하고 싶다 얼빠진고블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27 0
744886 간만에 열린다니까 기대돼서 더 그렇게 느끼는걸지도 아티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1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