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전립선딸 후기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1.10.09 02:24:05
조회 635 추천 0 댓글 3
														

맨밑에 삼줄요약있음




전립선 마사지기를 오늘 아는 사람에게 부탁해서 사봤어




게이는 아닌데 예전부터 전립선딸에는 관심이 있어서 살까말까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큰맘먹고 한번 구매해본거야




아네로스라고 알아보는 사람들도 있던데, 아네로스는 너무 비싸서 안사고 대신 아날라이저를 샀어. 진동도 되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싸서 가성비가 좋다고 하더라고. 전체 길이는 중지끝에서부터 손목까지 정도 길이지만 그중에서 삽입되는 부분은 대충 중지정도 길이야




저게 모양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삽입되는 부분은 가늘다가 점점 두꺼워지는 것도 있고 양갈래로 나뉘는 것도 있는데 난 저거처럼 끝부분이 제일 뭉툭하게 두껍고 아래로 가면 굴곡진 그런걸 샀어





저런 모양이 전립선 자극하기에 가장 좋다고 하길래 샀는데, 나중에 더 읽으면 알겠지만 이 모양으로 산 걸 후회하게 되는 날 볼 수 있어 ^~^;




일단 당연히 전립선딸을 시작하기 전에 첫번째로 해야 하는 것은 관장이야





넣었는데 똥이 질질흘러나오면 꼴리다가도 말겠지? 나도 그 "우왓...사정 중에 장액이..."글을 보고 트라우마가 생긴 것 때문에서라도 관장을 철저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우선 배변을 보고 먼저 비데로 1차적인 관장을 하고 난 다음에, 마사지기를 살때 같이 산 관장기구로 더 철저히 관장을 했어.




이게 기구라고 해도 별거 아닌데 그냥 안쓰는 페트병입구에 물채우고 기구의 한쪽 끝을 페트병 입구에 꼽은 뒤, 나머지 끝을 항문에 꼽으면 되는거야. 그러면 페트병을 누를 때 물이 안쪽으로 들어오겠지?




아무튼 그렇게 해서 물을 채워놓고 좀 기다려. 다시 배변감이 올때까지. 한 20분정도 히토미보면서 기다렸나? 한번 쭉 싸내고 혹시나 모르니까 다시 한번 하고 샤워를 했지. 샤워하면서 넣어볼 생각에 정말 신났어.





그래서 샤워까지 끝마치고, 혹시라도 러브젤같은게 흘리지는 않게 침대위에 비닐시트를 깐 뒤에 다 벗고 침대위에 정상위 자세로 누웠어. 그다음에는 아날라이저에 콘돔을 끼우고 (더러워지면 안되니까) 아날라이저와 항문에 러브젤을 정말 치덕치덕 발랐어.






이제 넣으려는데 겁이 좀 났어. 일단 나는 사실 항문에 뭘 넣는 건 이번이 처음이거든. 손가락까지는 콘돔을 씌우고 넣은 적이 있어도, 이런 기구는 넣은 적도 없고, 심지어 이건 기구 끝의 제일 두꺼운 부분이 3cm정도 되더라고. 진짜 보면서 히토미에서 따먹히는 주인공마냥 이게 내 구멍에 들어간다고...? 생각이 절로 들었지. 그래도 힘내서 한번에 쑥 넣으려고 했어












근데  잘 안되더라구.


내가 처녀아날이라 그런지 조임이 장난 아니였어. 게다가 긴장까지 하고 있었으니 괄약근이 그냥 철통방어를 하고 있었지.  결국에는 상품댓글에서 읽은 것처럼 한번에 쑥 넣기보다는, 천천히 릴렉스하면서 기구를 돌려넣었어. 그러더니 슬금슬금 들어가는 느낌이 들고, 결국에는 두꺼운 앞부분이 들어가더라고.







그이후부터는 쭉쭉 넣을 수 있었지. 일단 삽입될 부분까지는 넣고, (아마도?) 전립선이 위치한곳에 대고 진동까지 켰어.






그런데 별 느낌이 없더라고. 형아 나 아날떨려 ㅠㅠ 하고 말할 정도로 진동 자체는 잘 느껴지는데, 히토미같은데서 말하는 막 바로 야한느낌이 들고 쾌감이 오지는 않았어. 실제 현실에서는 특이하게 민감한 게 아니면 전립선을 시간을 들여서 개발을 해야 한다고 인터넷에서 읽은 게 떠올랐지.









그래서 한 20분인가 하다가 결국에는 별 느낌이 없어서 뺐어. 사실 하면서 제일 꼴렸던 점은 전립선으로 느낀게 아니라 넣으면 안되는 곳에 넣어버린 배덕감이었어. 그정도로 딱히 전립선 마사지기치고는 전립선에는 큰 느낌이 없었지.





근데 문제는 빼는 과정에 있었어. 그 짧은 시간 사이에 러브젤이 마른건지, 아니면 흡수된건지는 몰라도, 뺄때에는 기구가 좀 뻑뻑하더라고.마치 내 육벽이 기구를 맛있다는 듯이 물고서는 놔주지 않는 것처럼.





그래도 슬금슬금 빼는데, 마지막에서 걸려버렸지. 제일 두꺼운 부분이. 그때 솔직히 좀 무서웠어. 지금까지 힘주는 정도로는 빼는게 어림도 없더라고. 그래서 다시 러브젤 뚜겅을 따서 항문쪽에 치덕치덕 바르고 돌려가면서 빼니까는 그나마 빠지더라고. 그래도 괄약근이 무리하는것처럼 느껴졌어. 나중에는 넣고 있어도 러브젤을 계속 뿌려놔야한다는 걸 배웠어.









이번이 처음으로 아날개발을 해보는거고, 오늘 처음 전립선딸을 하는거라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 실제로도 배덕감 말고는 큰 성과가 없으니 조금 실망스럽더라구. 아마도 시간을 들여 계속 정성스럽게 개발해야 할 것 같아. 아니면 애초에 전립선 쪽에 기구를 안 댄 것일수도 있어. 인터넷 글에서 보기로는 일주일에 2회씩 하면 된다니까 나도 그렇게 천천히 개발할 것 같아. 응원해줘! 너희들도 새로운 쾌락에 눈을 뜨기를 응원할게 ^_^









삼줄요약


1. 이렇게 큰 게 내 구멍에 들어간다고

2. 형아 나 아날떨려

3. 생각보다 안꼴림






39b8d12be3dd2ab27cbac5a6449c766d92fc98e56066be98447d0591165d087cff71965ce927b35f49afe230ce5bfc965685

39b8d12be3dd2ab27cbac5a6449c766d92fc98e56066be98447d0591145d087c6a63b69d95ba44947c6d74a06823418b6688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AD 호요버스 신작 <젠레스 존 제로> 7월 4일 오픈! 운영자 24/06/24 - -
AD 8번째 엘다인 등장. 영원의 메아리 리뉴아 업데이트 운영자 24/06/27 - -
292168 북미 롤드컵 우승 언제해? [1] fes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53 0
292167 작년엔 리그에서 지랄염병하다 롤드컵에서 세탁하더니 [3] ㅁㄴㅇㄹㅎ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60 0
292166 캡스가... 저딴놈한테... 졌다고.......? 항히스타민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38 0
292165 아니시발 떼껄룩즈 뭐하노 [3] SaJe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52 0
292164 아니 씨발 배수 샀는데 북마크가 안돌아가 쇼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28 0
292163 아니 진짜 좆같이 못하네 ㅋㅋㅋㅋㅋㅋ ㅁㄹㅇ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30 0
292162 유머노이드와 친구들 엔딩 에라이 시발 ㅋㅋㅋㅋㅋㅋ ㅇㅇ(59.0) 21.10.12 26 0
292161 잼머노이드 레오나한테 골카투척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 항히스타민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40 0
292160 백수의 삶 fes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46 0
292159 아 말하려다 까먹은거 이제야 생각남 ㅋㅋㅋㅋ [3] 흑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74 0
292158 오징어 게임 보다 더 쎈 거 왔다 ㅋㅋㅋ....jpg ㅇㅇ(91.234) 21.10.12 61 0
292157 레드솔 3D의상 있었으면 좋았으려만 [3] 얼빠진고블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75 0
292156 짤녀 꼴리면 개츄점 ㅋㅋ ㅇㅇ(175.212) 21.10.12 50 0
292154 유머 시~~~~~~~~~~발련아 ㅁㄴㅇㄹㅎ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33 0
292153 저딴게 유럽 1시드 ㅋㅋㅋㅋㅋㅋㅋㅋ 항히스타민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43 0
292152 와 지메 [1] Tiny_mai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63 0
292150 사자의 표호 ㅋㅋㅋㅋㅋㅋ ㅇㅇ(59.0) 21.10.12 22 0
292149 배신당한 사람보다 배신할 수 밖애 없던 사람이 가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33 0
292148 아펠엔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히스타민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32 0
292147 쇼코붕이 얼빠진고블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38 0
292146 DTM 분위기도 개썩창났구나 ㅇㅇ(61.77) 21.10.12 43 0
292145 미쿠 귀엽고 찌찌 너무 좋아 보추전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58 0
292143 젖통 책도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62 0
292142 바이럴x)서브웨이 드디어 핫도그 생겼네 [1] ㅇㅇ(116.32) 21.10.12 54 0
292141 말랑한 마유볼 얼빠진고블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56 0
292140 씹레 오토라이브로 일퀘깨지게해달라고 쉽알못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38 0
292139 아 시발 팀리퀴드 매드 경기 개눈썩이네 ㅋㅋㅋㅋ ㅁㄹㅇ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35 0
292138 [스압] 새벽에 시간때우며 보기 좋은 만화 ㅇㅇ(59.22) 21.10.12 67 0
292137 씨발 뮤비를 다 찍어두고 파일을 날려버렸네 NTSC_PA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46 0
292136 내일 바로 스탈릿만 달려야겠다 [1] fes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74 0
292135 본인쟝 자짤 변경 완료 [6] 하나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69 0
292134 나도 너희들처럼 재능있는 슈퍼오타쿠가 되고 싶었어 가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42 0
292133 이러다 다 죽는다고 코히나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40 0
292132 아이마스 진짜 아뮤것도 모르는데 [4] 식빵이집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132 0
292131 이거 비율 기분나쁨 [3] 책도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97 0
292130 gta5 지우니깐 100기가 넘게 여유 생겼네 [1] 텐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60 0
292129 삐빙삐빅ㅇㅇ삐빙 [2] 쉽알못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47 0
292128 하지메 [3] 참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92 0
292127 모기새끼 어지간하면 피 주고 말려고 했는데 ㅇㅇ(61.77) 21.10.12 38 0
292126 오늘은 2시에 누웠어 행복해 [1] mizu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53 0
292125 ㄴ어쩌라고 [1] 텐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33 0
292124 알려줘알려ㅓ줘 [5] fes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58 0
292123 위치 안한거 미는데 지건마렵네 [1] 楽園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46 0
292121 시발 이어폰 고장났나 흑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25 0
292120 배나오니까 엎드려자면 눌려서 위산 역류함 [2] 구로동잠자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50 0
292119 팀리퀴드 잘푸는데 ㅇㅇ(59.0) 21.10.12 29 0
292118 피부에 경보 발령됐다 얼빠진고블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45 0
292117 팀리퀴드 역시 북미의 희망 ㅋㅋㅋㅋㅋㅋㅋ 항히스타민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30 0
292115   [2] 로야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54 0
292114 이거 어떤 상황이야? [7] fes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11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