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왜함? -> 식기가 매진됐대요. 느긋하게 가면 또 매진될 게 있을까봐 나도 사고 겸사겸사 멀어서 못온다는분들도 있고 해서

2. 언제사러감? -> 1월 31일 금요일.

내가 시간이 나는 날이 25일부터 나는데, 25일은 토요일이라 우체국이 문을 안염. 27일은 대체공휴일이라 우체국이 문을 안 염. 가장 빠른 평일이 31일인데 그 전에 미리 사놓고 집에서 묵혀두고 싶지가 않음. 그 사이에 매진되면 어쩔수업다.....

ex)우체국택배 말고 딴거쓰면 안되냐 -> 싢어요

게다가 홍대입구역 바로 근처에 우체국비스무리한거 있어서 사갖고 바로 가서 부치면 땡이라

3. 아크릴 스탠드(이하 묘비) -> 이게 5개제한인지는 잘 몰르겠음. 이걸 누가 확인해주면 시작할거고 이게 5개제한이면 솔직히 굳이 하고싶지가 않읍니다.

 다들 책상 위에 묘비세워두고싶어서 하는거 아닌가 .... 아크릴 키링(이하 비석)만 딸랑딸랑 달고다니는것보다야. 해서 이하는 이게 구매무제한일 경우를 상정해서.

4. 비석 구매제한이 5개한정인데 -> 그래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일정시간마다 주문받은 비석 갯수를 갤에 말합니다(누가 뭘 주문했다까지는 말할거 없고). 그래서 5개 넘어가면 다음 주문하시는 분 부터는 아 나는 얘는 못사겠구나 뭐 이런거고.

 -> 여기서 파생되는게 좀 많은데

 4.1) -> 그래서 함대는 좀 받기가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주문자 a님이 유키미 치아키를 주문했는데 주문자 b님이 나는 치아키 함대를 만들어주세요 하면 모잘라서 못해요 그래야되잖. 반대경우도 마찬가지고.

 4.2) -> 사러 갔더니 매진되었더라, 사는 도중에 매진되었더라. 가령 치아키 5장이 주문들어왔는데, 사러갔더니 치아키가 3장뿐이 안 남아있더라... 그럴수도 있고. 그러면 선착순 접수받은대로 앞에서 세 분까지 컷하게 됩니다. 못산건 환불해드려야 마땅합니다.

 4.3) -> 아 그럼 나는 5장 주문할건데 누구 빠지면....

 가령 옐로릴리 5명을 다 사다주세요. 누구 한명이라도 매진돼서 없으면 걍 파토낼래요. -> 가능.

 옐로릴리 5명을 다 사다주세요. 누구 한명 빠지면 한 명 대신 누구를 사다주세요. 두 명 빠지면 누구누구를 사다주시던가 세 명만 사고 나머지는 환불해주세요 -> 가능.

 결과적으로 묘비에 5명이 다 안 차게 되면 좀 그렇긴 한데 이 부분은 주문자가 알아서 생각해주세요.

5. 그래서 얼마를 언제 보내야 하는가.

 묘비가 62,000. 비석이 9,000. 우체국택배 + 상자 구매비가 대충 5,000원 언저리.

 이러하니까 대충 5천원에

해서 + 1,000원을 추가.

가령 묘비하나에 비석5개를 구매할 경우

62,000 + (9,000 x 5 = 45,000) + 5,000 + 1,000 = 113,000 이 됩니다.

18명이 공구를 희망하면 내 입장료가 무료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는식으로 이거저거 구성중인데 뭔가 깔끔하게 확정나게 되면 공구모집을 받아볼까함.

eagle이 확정인 것은 아니고 여기에 뭔가 더 손을 봐야 할 게 있으면 보고

손 봤는데 별로다 싶으면 파토낼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