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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가 거짓말로 P와 맺어지는 이야기 - 1앱에서 작성

김피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29 00:50:42
조회 71 추천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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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방송사와의 관계는 단순히 이익만으로 계산해서 이뤄지지 않는다.

물론 사무소도 방송국도 각자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건 사실이지만 으레 사회라는 곳이 그렇듯 서로에 대한 신뢰라는 명목으로 이루어진 불필요한 사교 행위 또한 서로의 관계에 중요한 요인이었기에-

프로듀서는 하나라도 더 일을 따내기 위해 관계자와 자리를 마련하고 한잔을 더 맞춰주며 기분 좋은 이야기를 건내줬다.

가식적인 웃음은 더욱 술자리를 달궈내고 채워지는 잔은 분위기를 부풀렸으며 믿을만한 사람이라는 신뢰감은 술자리의 막을 내리는 주연으로 적합했지만 왜인지 프로듀서는 반복적으로 따내는 성과와 일상에 조금씩 공허함과 울적함을 느끼고 있었다.

가족에게 걱정을 끼칠순 없었고 바쁜 일에 친구는 줄어들었으며 담당하는 아이돌들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일 수 없어 점차 우울한 마음은 프로듀서의 정신을 갉아먹어간다.

남자가 이유없는 우울감과 함께 무너지는 순간은 예고없이 찾아올때가 한번쯤은 있기 마련이고,
기댈곳이 없는 남자에게는 조금 잦게 찾아오기 마련이었지만 취기가 젖어있을때는 늘상 프로듀서를 맴돌았다.

다행히도 평소와 다름없이 오늘도 무사히 할 일을 해냈으니 이제 아무에게도 이 울적함을 들킬일 없이 방문을 열고 베게에 머리를 부딪히며 날을 보낼수 있었겠지만

불행히도 그날은 왜인지 프로듀서의 발길을 모두가 퇴근했을 사무소로 이끌었다.


취기에 가득찬 프로듀서를 마냥 두고온 물건을 찾기위해 돌아온 울적한 사원 정도로 생각해 별 의심없이 시선으로만 그를 둘러본 보안 요원을 뒤로 프로듀서는 내일 아침에 눌렀어야했을 자신의 담당층을 향해 버튼을 눌렀고

엘레베이터가 가벼운 진동과 홀로 걸어가는 프로듀서의 인생에 질책을 전하는 순간 순간에 프로듀서는 끝없는 공허함을 과거에 있었던 기억 속의 존재로 덮어내려 애썼다.

다음 순간 열린 엘레베이터의 신호에 한때 사랑했던 여자 아이의 이름을 중얼거리며 지금은 어떻게 그녀가 지낼지에 대한 생각으로 넘어가던 중 프로듀서의 흥미는 연습실로 돌아섰다.

모두가 집으로 향했을 시간에 희미하게 비춰오는 불빛과 솔로로 울리는 날카로운 전자음에 무언가 두근거림을 느낀 프로듀서는 문을 열어 안쪽에 있던 그녀와 눈을 마주쳤다.

맑은 청록빛의 바다와 닮았던 눈동자가 다시 눈에 부딪히고 조금 거칠어 보일만한 악기의 연주음은 서서히 잦아들어오자 그녀가 폭신해보이는 입술을 열며 한마디를 꺼내왔다.


"프로듀서? 이 시간에는 무슨 일이야?"


나츠키가 밤에 연습실을 써도 괜찮냐는 질문을 지난번에 해오긴했는데. 하지만 프로듀서의 뇌는 그런 사소한 일은 떠올릴 가치가 없었다.

프로듀서의 눈 앞에는 자신이 과거에 한때 사랑했던 소녀가 있었다.
그리고 프로듀서는 더 후회하기전에 그때 못다한 자신의 마음을 전해야했다.

그녀는 악기를 옆에 내려놓고 조심스레 프로듀서에게 다가갔고 프로듀서는 가까이 다가온 그녀를 끌어안았다.


"잠깐-"


술냄새에 대한 불만과 갑작스러운 포옹에 대한 불만이 그녀의 입술에서 빠져나오기전에 프로듀서의 입술은 갑작스레 나츠키의 입을 덮쳤고 이내 부드러운 감촉이 나츠키의 입술을 핥아오기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키스에 당황한 나츠키는 저항이나 불만을 표해야했지만 자신을 터프하게 덮쳐오는 프로듀서에게 평소에도 느꼈던 두근거림을 좀 더 거칠게 느끼기 시작했고 왜인지- 왜인지 자신도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기분좋은 신음소리와 함께 프로듀서의 입술에 애정을 돌려주고는 서로의 타액을 얽고 섞어가며 첫키스라는 사실과 맺어져가는 갑작스러운 관계를 긍정했다.

이윽고 서로의 호흡이 거칠어지며 그녀의 공격적인 면모가 조금 야릇하게 번져오더니 나츠키는 점차 10대 특유의 음란한 무드를 구성해갔고

분위기를 너무 탄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순정을 바칠 각오를 마친 나츠키는 그제서야 프로듀서의 얼굴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었지만

제대로 눈을 마주쳐 마음을 섞을 생각이었던 나츠키는 의도와 다르게 그의 얼굴을 마주한 순간 프로듀서를 향해 지핀 불씨를 조금 사그러뜨릴 수 밖에 없었다.


"프로듀서..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괜찮아..○○○.. 나 여기에 있어.."


프로듀서의 얼굴이 울적함으로 망가져있는, 지금까지 볼수 없었던 표정이었음을 확인한 그녀는 품에 안겨온 프로듀서의 울음과 함께 들려오는 낯선 여자의 이름에 찢어지는 마음을 추스려야했다.



추상하기 힘든 중얼거림이 잦아들어왔다.

프로듀서는 비겁하게도 술기운을 떨쳐내고 잠기운에 취한채 나츠키의 향기에 편안함을 느끼고 있었지만 나츠키는 조금 짓궂은 상황으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다.

이미 특기 연습 같은 것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프로듀서- 대체 왜-"


이미 프로듀서를 향해 틈을 보이던 나츠키의 심장은 벌어졌고, 강렬하게 이뤄진 키스로 지울수 없는 흔적을 남기며 그녀의 첫사랑이 포기할수 없는 형태로 굳어져 버렸다.


"○○○..."


나츠키는 프로듀서가 중얼거렸던 여자의 이름을 중얼거리며 지금의 상황은 어쩌다 일어난 사고라고 받아들이려 했지만 쉽사리 사고는 진정되지 않았다.





아침 햇살이 창살 사이로 파고들어 나츠키의 볼살을 간지럽혔다.

프로듀서는 옮겨둔 수면실에서 지금쯤 눈을 떴거나 괴로움에 지배당해 몸부림치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다.

나츠키는 별다른 스케줄이 없는 틈에 채워둔 트레이닝 일정을 되짚으며 하루를 향한 준비를 시작했다.

세안과 입고 나갈 옷을 준비하고 거울 앞에 바로 서 헤어젤을 꺼낼 준비를 갖추다 문득 강렬하게 입안에서 오가던 프로듀서의 호흡을 기억해낸다.

기초적인 화장과 풀어내린 머리 스타일의 나츠키.
그때의 모습이라면 프로듀서가 중얼거렸던 그녀의 모습과 비슷했을까.
그 마음의 일부를 건져낼 수 있을까.


"프로듀서랑은 관계 없잖아."


나츠키는 정답을 스스로 내뱉고는 숨을 골랐지만 이내 젤을 내려놓고 빗을 집은 뒤 부드러운 머릿결을 곱게 정돈해나갔다.

가끔있는 이미지 체인지 정도라며 스스로를 합리화하고는 오늘도 별다른 일 없이 지나가달라는 생각과 조금은 특별한 일이 생기길 바라는 모순적인 희망을 품고 소녀는 사무실을 향해 현관을 나섰다.


"아, 나츠키! 좋은 아침!"


프로듀서가 뻔뻔하게 아무일 없다는 듯이 나츠키를 사무실에서 반겼다.

평소라면 당연히 돌아와야할 답은 커녕 마땅히 움직여 인사를 나눠야할 태도조차 그녀의 기색에서 보이지 않았고 그 대신 느껴지는 조금 화가난 듯한 나츠키의 태도에 프로듀서는 전날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채 뭔가 일이 있었다는 것만을 짐작할 뿐이었다.

프로듀서는 당연히 기회가 될때마다 나츠키와 대화를 시도하며 말을 걸어왔지만 평소라면 쿨하게 넘어갈 나츠키는 다른 여자의 존재가 거슬렸는지 좀처럼 마음을 가볍게 넘길수 없었다.


"있지..나츠키치. 무슨 일 있어?"


동료 아이돌 역시 이런 나츠키의 태도나 변화를 눈치채지 못할리가 없었다.

물론 나츠키는

'어젯밤에 프로듀서가 다른 여자의 이름을 부르며 나에게 키스했어.'

같은 답을 다른 사람들에게 할 수 있을리 없으므로 각자에게 적당한 핑계를 대며 넘겼고

그것이 둘러댐인 것은 알지만 말할 수 없는 사정이 있음을 짐작한 그들은 적당히 이해한듯한 반응을 보이며 조금 시간을 준다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해버렸다.


어제와 같이 심야의 시간이 찾아왔다.

나츠키는 악기를 매만지며 성공할리 없는 집중을 되찾으려했고 프로듀서 역시 기억에서 사라진 자신의 민폐를 기억하지 못한채 나츠키에게 찾아와 다시 말을 꺼냈다.


"나츠키. 잠깐 대화할 수 있을까?"


나츠키는 시선을 애써 보내지 않고 다시 악기를 만지기를 이어갔다.
오랜 연주로 조금은 단단해진 그녀의 손가락이 악기를 튕기며 잔잔한 음을 울렸다.


"기분 나쁜 일이 있다면 사과할게. 뻔뻔한 말이라는건 알지만- 혹시라도 내가 실수한게 있으면 알려주지 않을래?"

"○○○. 그 여자는 누구야?"


프로듀서는 아이돌이 아니다.
그가 누굴 만나고 좋아하건 자신과 관계는 없는 일이라는 것도 알고 지금의 질문이 프로듀서를 곤란하게 만들어버릴 좋지 않은 질문이라는 것은 알지만 나츠키는 충동에 이끌려 마음이 내키는 대로 질문을 던지고 말았다.

질문과 함께 날아온 나츠키의 목적을 알수 없는 시선과 질문속 여자의 이름에 당황한 프로듀서는 순간 그 기색을 내비쳤지만 이내 솔직하게 나츠키에게 답을 건냈다.


"옛날에 좋아하던 여자였어. 가끔 생각날 정도로.."

"지금도 그 여자를 좋아해?"


프로듀서는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려는 소녀의 목적과 순정을 알지 못한채 큰 실수를 저질렀다.


"응."


짧은 프로듀서의 답변이 나츠키의 마음을 고통스럽게 울렸다.

아무리 쿨하건 어떤 일을 겪었건 소녀의 순정이 흔들린다는 것은, 처음으로 연심을 품었던 것이 박살나는 순간은 크게 그 사람의 생각을 바꿔버리기에 충분했고

나츠키의 속은 자기도 모를 검고 시커먼 무언가의 충동으로 이어졌다.


"프로듀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은 제대로 된 이성이 기회를 잡았을 때였다. 지금은 충동과 소녀의 소유욕이 상황을 제어했다.

그 비극에 지명된 이는 그저 프로듀서였을 뿐.


"...프로듀서가 어제 술에 취해서 사무소에 돌아왔었어."


아무것도 모른채 자신을 바라보는 죄악감으로 가득찬 프로듀서의 표정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자신이 알고 있던, 프로듀서를 향해 호감을 내비치던 다른 예쁜 여성들과 프로듀서가 좋아했을 여성을 떠올리며-
빼앗기기 싫다는 다급함이 무언가 그녀를 재촉했다.


"그리고 그 여자의 이름을 중얼거리면서.."


다만 한가지는 확실했다.
분명히 후회스러운 결과에 가까워질 것이라는 것.


"나한테 강제로 키스하고 여기저기 만졌어."


프로듀서는 무언가 무너지는듯한 표정을 지었다.
단순한 아이돌 - 프로듀서의 관계는 이제 한쪽이 일방적인 목줄을 쥐는 형태가 되어버렸다.

우선 프로듀서는 사과해야했다.
핑계도 대야할 것이고.
하지만 그럼에도 나츠키가 이빨을 보인다면 프로듀서는 결국 자신의 기억하지도 못할 죄를 받아들일 것이다.

그는 그렇게 선량하고 정직한 남자였다.


"아.. 그게.."


프로듀서의 목소리에서 억울함과 당황스러움, 그리고 약간의 공포가 스며 나왔다.


"미안해! 나.. 정말 몹쓸짓을 해버렸어!"


그러나 프로듀서는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느꼈기에 비겁하게 이번 일은 넘어가달라는 말 같은걸 덧붙일 수 없었다.

나츠키는 프로듀서의 그런 면모에 죄악감을 느꼈지만 동시에 프로듀서를 독점할수 있다는 배덕감 역시 등골을 자극하며 그녀를 부추기기 시작했고


"괜찮아. 대신.. 부탁이 하나 있어."


나츠키는 각오를 삼키며 돌이킬수 없는 제안을 프로듀서에게 저질렀다.


"다시 나를 만져줘. 이번에는 내 이름을 부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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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갤러1(61.43)

    ㅊㅋㅊㅋ

    01.29 13:13:32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ㄱㅅㄱㅅ

      01.29 13:27:51
  • 포갤러2(114.200)

    일반사탕만 쓸꺼면 반짝만 있어도 충분하지

    01.29 13:20:15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ㄱㅅㄱㅅ 꼬부기 엑라가 50개도 안되더라ㅋㅋ
      일반은 여유가 있어서 31일에 파티클할인 뜨면 키워야겠음

      01.29 13:29:49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킹크랩부터 파이어까지 본전 뽑고도 남음

    01.29 13:22:35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ㄱㅅㄱㅅ 파이어때까지 써야겠네

      01.29 13:31:12
  • ㅇㅇ(59.15)

    반짝 거북왕 적당히 30-35강 정도해서 물기로 에너지만 모으다가 썬더로 교체해서 다이썬더 먹이는 식으로 써도 됨
    다이월은 딜탱 역할이 까는거지 딜이 안되는 탱은 다이월을 깔 필요가 없더라, 다맥 타이밍에 딜러로 교체해서 다이어택 먹이는게 더 낫지

    01.29 13:42:12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ㅇㅋ 조언 감사

      01.29 13:45:48
  • ㅇㅇ(211.179)

    ㅇㅇ 어차피 다맥이나 레이드는 개체값으로 하는거 아님 cp찍누 시스템이라 저정도몀 개체 고집 ㄴㄴ

    01.29 13:53:14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개체값 안 중요한거 알고는 있는데 신경 안쓰기 쉽지 않음ㅋㅋ
      그런데 다맥은 워낙 파티클 자원이 한정되어있으니 타협하는 수밖에 없는듯

      01.29 14:51:13
    • ㅇㅇ(211.179)

      그렇긴해 ㅋㅋㅋ 나도 그래서 레이드용은 공 15면 걍 졸업시킴

      01.29 14: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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