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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레 이벤 커뮤 4화 [Reason of courage]

⅞㎦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1.06 22:29:08
조회 41 추천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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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레에 나갈 차례를 앞둔 우즈키와 란코는, 분실물을 찾고 있는 여자아이와 만난다.

오늘은 모두가 주역인 무도회니까, 여자아이도 웃고 있으면 좋겠다.

그런 바람에서, 두 사람은 함께 찾기 시작한다.

무사히 분실물을 찾아내고, 여자아이의 안심한 얼굴에 두사람 역시 안심하는 것이었다.


우즈키

분실물……

저, 자세한 얘기를 들어도 괜찮을까요?


란코

그게…… 곰 키홀더를 떨어트린 모양이에요.

이 근처를 찾아봤지만, 전혀 찾을 수가 없어서…….


우즈키

그럼 저, 스탭 분께 분실물에 대한 안내 방송을 부탁하고 올게요.

그 후엔, 분담해서 원내를 찾는다든가……?


여자아이

아, 아뇨, 그런, 괜찮아요!

여러분께 폐를 끼칠 수도 없고……

어디서든 팔고 있을, 값싼 키홀더예요.


여자아이

애초에 이렇게 붐비는 곳, 떨어트릴 게 뻔한데.

그런데 붙이고 온, 제가 잘못했어요.

그러니까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란코・우즈키

…….


란코

……저기.

저, 마침 휴식에 들어간 참이라, 시간이 있어요.


우즈키

저도, 교대까지 아직 여유가 있어요!

그러니까…… 함께 찾아도 괜찮을까요?


여자아이

그으게, 분명히 이 근처의 벤치에 앉아서……

하아, 역시 찾을 수 없으려나…….


란코

포기는 아직 일러요.

게다가, 아직 못 본 장소도 있으니까요!


여자아이

네, 네…….

……저, 왜 그렇게 필사적으로 찾아주는 건가요?


란코

그야, 그 키홀더는 아마……

소중한 거, 겠죠?


여자아이

으…… 그, 그렇지만요…….


란코

게다가…… 오늘은 모두에게 있어서 무도회니까,

당신도 웃어줬으면 좋겠는걸.


여자아이

……실은 그 키홀더는, 옛날에 소중한 사람에게,

밝게 지낼 수 있도록 받은 거예요.

그러니까, 계속 부적같은 걸로.


여자아이

오늘 이벤트, 흥미는 있었지만,

큰 회장에 여러 사람이 올 테니까, 조금 주저하고 있어서…….

그 애랑 함께라면 올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란코

그 애는, 당신에게 있어서 친구……

이해자 같은 것.

그렇다면, 협력은 아끼지 않아.


란코

무조건, 찾아내자.

친구의 소중함은, 나도 잘 아는걸.


란코

……여보세요?


우즈키

란코 쨩, 키홀더를 찾았어요!

까마귀가 들고 있는 걸 봤다는 사람이 있어서……

지금, 파크 끝 지역에 와 있어요!


란코

알았어요, 금방 갈게요!

……자, 가죠.

당신의 소중한 친구를 맞으러!


우즈키

둘 다, 저걸 보세요!


여자아이

앗…… 저거예요!

지붕 위에 있는 거…… 제 키홀더예요!

하지만, 근처에 까마귀 둥지 같은 건 없는 듯한……?


우즈키

아마, 날아가는 도중에 떨어트린 거라고 생각해요.

지붕 가장자리에 걸려 있어서,

굵은 가지가 있으면, 열심히 하면 닿을 것 같은데요…….


란코

물푸레나무 가지라면 여기에!

(안에 떨어져 있던 가지, 쓸 수 있을까요?)


우즈키

고마워요, 란코 쨩!

제가 잡을테니까, 발 쪽을 받쳐주실 수 있어요?


우즈키・란코

하나~ 둘…… 꺗!


여자아이

괜찮으세요!?


란코

아무렇지도 않아요!

조금 엉덩방아를 찧어버린 것뿐이라…….


우즈키

게다가, 키홀더는…… 봐요!


여자아이

와……!

……두사람 다, 감사합니다.

다행이야…….


여자아이

정말로 감사합니다!


우즈키

……다행이야~.

저 아이, 굉장히 안심한 얼굴 하고 있었죠.


란코

네. 이걸로 분명, 이 다음도 즐길 수 있겠죠.

그럼, 우리들도 슬슬 이동을…… 그런데, 앗~!?


우즈키

왜, 왜 그러세요!?


란코

우리들, 지금, 집합 장소와 반대편에 있네요.

돌아가는데, 엄청 서두르지 않으면 안되지 않나……?


우즈키

……진짜다!

어, 어쩌지…….

저기~, 이렇게 되면 뛰죠!


란코

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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