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을 읽어봤는데....이런 저런 고충이 컸겠죠

둘째 사위와 비교당할테고......

둘쨰사위가 웨슬리안 대학 나왔다고 하는데...

팩트로보면 그냥 그런 대학이에요.

거 뭐시기냐....이 바닥에서 제일로다가 유명한

애모리가 씹관광 태우는 그런 대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MBA야...뭐...재벌들이야 골라 가는거고 말입니다.

보면

형이 보기에 임고문에게는 두 가지 갈림길이 있었다고 봅니다.

형같이 유능한 킹메이커를 만나거나 허허

아니면 미국 MBA든 뭐든가서 그 바닥에서 쇼부보고

어느정도 성공해서 금의환향 하며 돌아오는 겁니다.

일단 삼성컬쳐상 능력있어야 인정 받잖습니까....황태자,황녀 아닌이상.

현실적으로 미국에서 영어 어버버 하는데 성공하기는 힘들겁니다.

죽자살자 노력할 수 밖에요.

그런데 삼성사위란 극악의 무기는 미국서도 프리패스로 통할겁니다. 

무얼하든 구글,GE,인텔,마이크로소프트,애플등 F500에서 능력을 인정받거나

아니면 회계,컨설팅,미국조세(이전가격,M&A등) 최소 경력 5년 전문가가 되어서 돌아와야죠.

그런데 그게 쉽지는 않고요.

일단 성공하면....허허

형이 여기서도 말했잖아요.....마덜빠덜밑에서 연봉2억을 받든 뭘하든 긍정적으로 안 보인다고요.

글로벌 기업에서 인정받고 돌아온 인물이랑

VS

장인장모 회사에서 돈받고 일하는 인물이랑...

클래스가 달라집니다. 허허

 장인장모등 친지는 물론이고 

말단사원에게도...인턴에게도... 언제나 정중하게 대하면서  자기 편을..우군을 만들어야죠.

이미 주목받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인격....죄다 언론인이든...이건희회장에게든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거 뭐시기냐.......중요한 순간에.... 꺾일지언정 굽히지않고.......자신을 어필해서 그 기회를 관철시켜야죠.

뭐....인생은 운빨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