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금이 주식시장에서 힘 쓰는 것도 길어봤자 10년 정도라고 생각함

5~10년 후부터 기금에서 돈 좆나 빠져나감

베이비부머들이 대규모로 연금 받기 시작하는 시기거든

지금이야 뭉치돈 쌓아놓고

연금 수령자들이 별로 없어서 돈이 엄청나게 쌓여 있거든

근데,

5~10년만 지나도 

연금 수령자들 한달 수령액만 수십조원씩 됨.

즉,

국민연금에서 매달 수십조원씩 자금이 빠져나가야 된다는거지.

주식 따위에 투자할 여력이 없게됨.

그리고,

한 15년 후면 슬슬 국민연금 기금 적자 나기 시작함.

결국 20년 정도 후면 고갈이 되기 시작하는데

고갈이라는게  뭔소리냐면

기금을 전혀 쌓을수가 없고,

1,000만명한테 돈 걷어서 1,000만명한테 돈을 바로 줘야되기 때문에 돈을 전혀 쌓을수 없고,

오히려 운영비로 매년 세금을 투입해야 된다는 말임.

매년 세금 까먹는 사업이 되는거지.

결론 = 5~10년 정도 후면, 연기금이 더이상 한국 주식시장 방어해주지 못함

ㅋㅋㅋㅋ

P.S. 아, 물론, 그 전에 강한 인공지능이 나와서, 강한 인공지능만 주식시장에 남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식시장 자체가 의미 없어질 가능성이 더 크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