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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나온 2016년 박근혜에 대한 예언인데, 보면 지린다

부르스타(116.36) 2016.11.29 23:06:34
조회 1419 추천 1 댓글 4

심심해서 올 초 유명 역술가들이 2016년 국운을 어떻게 예언했나 구글링 해봤는데,

유명 역술가들 대부분 헛발질 했더라 - 선거에서 새누리당 승리예언이 대부분이고, 틀려도 지들 빠져나갈 치트키만들어 놨길래 대부분 탈락...


근데, 우연히 발견한 예언글 보고 지렸다.  글로 푸는게 아니라 화경예언이라고, 신 점 비스무리하게 보는 사람같은데,

16년 1월 1일에 올라온 글 읽어봐라 ~   소름 돋드라..  그대로 카피 & 페이스트 했다.   



청와대에 걸려 있는 박근혜대통령의 대형 사진이 나옵니다어느 순간 겉은 박근혜대통령인데 사진 속에 낯선 여성의 모습이 보입니다하얀색 머리에 핏기 없는 얼굴로 보아 망자(亡者)입니다. 1900년대 초의 머리 쪽 진 머리 모습입니다처음에 나온 망자는 한 동안 앞을 응시한 채 사진 속에 그대로 있습니다그러더니 조금씩 빨라지며 계속 새로운 망자의 모습이 보입니다어린 학생젊은 새댁갸름한 얼굴둥근 얼굴작은 눈둥근 코대략 10명의 여성 망자의 모습이 나타났다가 사라지자 이번에는 그들이 키우던 돼지송아지가 보이고 마지막으로 큰 곰 인형이 나타났다가 사라집니다그들이 사라지고 난 후 은하수가 나타납니다수많은 별들이 서럽게 반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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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16년 6월1일자로 올라온 미국대선에 관한 예언


은빛으로 빛나는 보석이 부드럽고 폭신한 투명 공기층 보호막에 쌓여 있습니다. 한 나라의 왕비를 위해 장인에 의해 특별히 만들어진 아름답게 빛나는 목걸이 팔찌 반지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힐러리의 바로 앞에 그 아름다운 보석이 있습니다. 강한 힘의 물줄기를 뒤에 거느리고 힐러리 클린턴이 그 보호막을 뚫고 보석을 잡아챕니다. 그러나 손에 잡힐 듯 가까이 있던 보석은 마치 미꾸라지가 빠져 나가듯 손에서 미끄러지며 이리 저리 흩어지고 일부는 땅에 떨어져 박살이 납니다. 보석의 저주가 있는 지 갑자기 급류가 흘러와 힐러리를 뒤에서 보좌하던 물길이 중력에 의해 아주 깊은 곳으로 추락합니다.

 

힐러리가 온 힘을 다해 끌려내려가던 물길을 잡아 채어 위로 올립니다. 이번에는 금맥이 황금빛으로 여기저기 반짝이는 금덩어리 돌이 나옵니다. 온 힘을 다해 두 손으로 낚아채자 억수 같은 강력한 물길이 갑자기 나타나 금맥을 박살을 냅니다. 깨어지고 부서진 금과 돌덩어리가 물길에 휩쓸려 떠내려 갑니다.


미국의 선거 판도는 붉은 색이 공화당 파란색이 민주당 그리고 경합지역은 회색으로 표시합니다. 먼저 힐러리클린턴을 화경으로 보았기에 촌스런 빨간색 넥타이와 광이 나는 양복을 입은 우스꽝스러운 도널드트럼프의 사진을 보며 화경에 들어갑니다. 온통 까맣게 칠해진 미국 전도全圖가 나옵니다.

태평양 연안으로 길게 뻗은 미국의 서부 해안입니다. 오래건과 네바다가 연한 빨간 색으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빨간색은 오른 쪽으로 강하게 이동합니다. 와이오밍 네브라스카의 중서부 벨트를 관통한 빨간 물결이 동쪽으로 이동해서 미주리, 아이오와, 위스콘신, 일리노이, 오하이오의 스윙스테이트지역에서 엄청나게 강한 붉은 불꽃으로 폭발합니다. 레드스테이트가 폭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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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2014년 9월 2일자에 올라온 부동산에 관한 예언글...


아침 해가 떠올라 온 마을이 환하게 밝아 옵니다. 새벽 미명을 헤치는 둥근 해가 하늘 높이 떠오르자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 운동 노래가 확성기를 통해 울려 퍼집니다. 일렬로 쭉 늘어선 집의 대문이 열리고 한 가정당 4명의 일꾼들이 각 자 삽과 곡괭이를 어깨에 매고 보무도 당당하게 걸어나옵니다. 4열 종대로 늘어선 건설 일꾼들이 100명씩 4줄로 100미터 간격으로 삽과 곡괭이질을 합니다. 언덕이 무너지고 큰 바위가 뽑혀서 나가자 땅이 평평해 집니다. 그리고 각 자가 나무와 벽돌을 날라서 열심히 집을 짓기 시작합니다. 

 황무지 같던 들판이 네모 반듯한 집 수백채가 들어선 마을로 변합니다. 그리고 마을 건축을 기념하여 이장님이 나와서 테이프를 끊고 오색 가루가 하늘로 뿌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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