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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갤에 \'장산민\'이라는 부산애가 있는데

며칠전부터 계속 바둑판형 도시는 최악의 도시라고 주장을 하고 있네요.

도갤에서의 제일 큰 떡밥은 부산 vs 대구 싸움인데

비교적 반듯한 도로 가진 대구가 부산(꼬불꼬불)보고 도로 안습이라고 놀리자

이번엔 저런 주장을 하고 있네요.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 대표적으로 바둑판형 도로배치가 된 분당도
 
바둑판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했다고 하는데.

부갤 횽아들이 보시기엔 어떠신거 같으신가요?

-도로가 좁고 많이 구불구불거리고(되도록 직선이 적고) 이런게 좋은 도시계획이라고 합디다.

그러면서 드는 예가 헤이리.



저번엔 부산엔 산만 많지 공원같은 녹지가 없다고 까니깐

공원의 정의를 들먹거리면서 부산역 광장도 공원이라고 그러고

암튼 벤치만 있는 곳이면 다 공원이라고 해서 웃겨 죽는줄 알았습니다.

부갤 횽아들의 생각들 듣고싶어요.

여기 건설회사 다니는 횽아들도 있고 암튼 잘 아시는분 많을꺼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