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30살

보유 자산은 시세 7~8천정도 하는 집이랑

현금 3천정도 합쳐서 대충 1억정도

연봉은 7천 조금 넘음

이 집이 너무 오래돼서 요새 자꾸 문제터지니까

(윗집 보일러터져서 천장 누수문제, 옆집 정신병자 할머니 거주, 베란다 누수로 인한 악취 등등)

어머니가 스트레스 받아해서 이사를 가려고하는데

막상 이사 가려니까

대출안받으면 갈 수 있는데가 없더라고

그래도 기왕 가는거 좀 괜찮은곳 갈려고 알아보니까

14년도에 승인이고 24평에 현시세 2억 5천~7천정도 하는 집이 있는데

대출받고 갈려니까

막상 대출받아서 저 집을 사도 내가 팔때쯤엔 아파트가 더 오래될테니까 시세가 분명 내릴꺼같고

또 2억 가량 대출받아야하는데 이게 한달에 180정도 갚아야 15년 완납 정도 되던데 부담이 꽤 크더라고

그래서 이사가는게 맞나 아닌가 잘 모르겠음

지금 집에 좀 싫더라도 참고 살다가 어케든 청약으로 얻어서 가는게 맞을지..

아니면 그냥 알아본 집으로 이사가는게 맞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