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폭락이들아! 아직도 집값 떨어지기만 기다리냐? 주택산업연구원 자료 좀 보고 현실을 직시해봐야 할 때야.  주택산업연구원의 데이터들이 뭘 말해주는지 보자고.


먼저 집값 변동부터 보자. 2021년에 전국 집값이 9.9% 올랐고, 서울은 6.5% 상승했어. 2022년에는 전국적으로 4.7% 떨어졌고 서울은 4.8% 하락했지만, 2023년에도 전국 집값은 3.6% 내려갔고, 서울은 2.0% 떨어졌지. 그런데 2024년? 전국적으로 고작 0.5%밖에 안 떨어졌고, 서울은 0.1% 하락으로 거의 평탄한 수준이야. 아직도 꿈속에서 살고 있는 거냐?

전세가격도 봐봐. 2021년에 전국적으로 6.5% 오르고 서울은 4.9% 상승했어. 2022년과 2023년에는 좀 떨어졌지만, 2024년 들어 전국 전세가격이 0.2% 오르고 서울은 0.6% 상승했어. 입주 물량 부족하고 소형 주택이 줄어들어서 전세가격은 계속 오를 전망이라네. 언제까지 전세로 살면서 집값 폭락만 기다릴 거냐?

그리고 거래량도 보자고. 2021년에 전국 거래량이 101.5만 건이었는데, 2022년에는 50.9만 건으로 줄었어. 2023년에는 55.5만 건으로 늘더니, 2024년에는 65.0만 건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서울도 2021년 12.7만 건에서 2022년 5.6만 건으로 줄었지만, 2023년에는 6.4만 건, 2024년에는 8.0만 건으로 늘어날 거야. 계속 거래량 늘고 있는데, 너네는 뭘 하고 있냐?

그리고 인구 데이터를 보면 더 놀라워. 30세 도달 인구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67만 명이었는데, 2022년부터 2024년까지는 연평균 74.5만 명으로 증가해. 2023년에 75.3만 명이 30세가 되었고, 2024년에도 74.3만 명이 30세가 될 거야. 이들은 모두 주택 시장에 새롭게 진입할 수 있는 잠재 수요자들이야. 너네는 그냥 눈 뜨고 코 베이는 거지.

가구 수도 중요해. 2020년에 총 가구 수는 2,148만 가구였는데, 2023년에는 2,264만 가구로 증가했어. 2030년에는 2,318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이게 다 주택 수요를 증가시키는 요인이야. 그냥 계속 앉아서 하늘에서 집 떨어지기만 기다리냐?

또 독신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2023년 말 기준으로 총 가구의 33.6%가 독신 가구인데, 2030년에는 35.6%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독신 가구는 주로 비아파트, 소형 주택, 월세 주택에 거주하고 있어. 청년 독신 가구의 91.4%가 60㎡ 이하 소형 주택에 거주하고, 71.0%가 월세에 살고 있단다. 월세에 허덕이면서 폭락 기다리다가 골로 갈 거냐?

그리고 화폐가치 하락도 한몫하고 있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건축비는 29.5% 올랐고, 지가 변동률도 16.3% 상승했어. 매매가격은 6.4% 상승했는데, 이게 다 화폐가치 하락과 인플레이션의 영향이야. 건축비가 오르니까 집 짓는 비용도 증가하고, 그만큼 집값도 오를 수밖에 없지.

언제나 그랬듯 또 기회를 날리고 나서 열등감과 욕심으로 그득하겠지. 주택 시장은 이미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 너네는 그냥 폭락 기다리면서 시간 낭비하지 말고, 빨리 집 사서 현실에 적응해라. 남들 집 사는 거 구경만 하다가 네가 가진 것까지 다 날려버리겠지.

이제 정신 좀 차려라, 인생의 중요한 기회를 날리고 나서 남탓만 하고 있을 거냐? 현실 직시하고 좀 움직여라, 이 기회에도 집 못 사면 평생 후회할 거다. 어차피 너네는 또 기회를 날리고 나서 열등감과 욕심으로 그득한 꼴을 하고 있을 게 뻔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