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물러나는 네이버 '라인의 아버지' 신중호앱에서 작성

부갤러(106.101) 2024.06.20 06:35:20
조회 70 추천 0 댓글 0
														

28b9d932da836ff736e881e64f857d6e08d21c9dd36bb05d6e5a95867cf56e58fe


▲CEO 오늘

라인 애플리케이션 운영사가 네이버와의 '결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라인은 종업원용 시스템과 인증 기반 분리를 연내 마무리 짓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네이버의 일본 내 위탁 서비스도 종료·축소합니다.

'라인의 아버지'이자 이사회 내 유일한 한국인이었던 신중호 최고제품책임자(CPO)까지 이사회에서 제외시켰습니다.

사실상 네이버와 관계 정리 수순에 들어갔다는 분석입니다.

라인 최고경영자(CEO)는 18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보안 대책 강화와 관련해 "네이버 클라우드와 종업원용 시스템과 인증 기반 분리를 2024년도 중으로 완료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사 자회사는 2026년도 중으로 (네이버와) 시스템 분리 완료를 예정했으나 한층 앞당길 수 있도록 계획을 책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네이버와 위탁 관계도 정리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이데자와 CEO는 "서비스 사업 영역에서도 거의 모든 국내용 서비스 사업 영역에서 네이버와 위탁 관계를 종료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영 활동의 평가

△라인, 메신저로 대성공

라인은 국내 대표 IT기업 네이버가 개발한 메신저입니다.

'라인의 아버지'로 불리는 신중호 라인야후 CPO가 개발을 진두지휘했습니다.

신중호 CPO는 카이스트를 졸업한 후 네이버가 투자한 검색엔진 '첫눈'의 핵심 개발자였고, 기존 게임 위주의 사업을 검색·블로그 등으로 확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그리고 애플의 아이폰이 등장하며 모바일 시대가 열리자 라인 개발을 맡았습니다.

라인은 10년간 도전과 실패를 반복했던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의 글로벌 진출 의지를 담아 처음부터 해외시장을 먼저 공략해나갔습니다.

라인이 출시되기 3개월 전인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재해로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터졌습니다.

당시 일본에선 PC통신, 문자 메시지, 전화 등 기존 커뮤니케이션이 두절되면서 친구나 가족의 생사를 알 수 없는 최악의 혼란 상태에 빠졌습니다.

이에 신중호 CPO는 라인의 서비스 방향을 '지인 간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전환하는 신의 한 수를 둡니다.

명함이나 이메일을 주고받는 대신 라인 아이디를 교환하는 일도 일상이 됐습니다.

브라운, 코니 등 라인의 대표 캐릭터들이 인기를 얻었고 유료 스티커는 매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이같은 인기에 힘 입어 라인은 출시 1년 1개월 만에 가입자 50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6개월 후인 2013년 1월 1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당시 한국 최대 메신저인 카카오톡보다도 빠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네이버는 이해진 창업자의 주도 아래 2013년 라인의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한 '라인플러스'를 설립하고 NHN재팬을 라인주식회사로 분할한 뒤 라인을 자회사에서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신중호가 움직이는 라인이 네이버의 글로벌 진출 첨병이 된 것입니다.

지난 2013년 11월, 라인 글로벌 가입자 수는 3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라인은 일본을 넘어 대만, 태국, 유럽 등 해외 영토 확장에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2014년에는 라인 가입자가 5억 명에 육박했습니다.

이후부터는 라인은 누적 가입자 수보다 MAU(월간활성화이용자수)를 지표로 세웠고 2019년 대만-태국-인도네시아 MAU가 1억6000만 명에 달했습니다.

라인은 메신저를 넘어 간편결제, 인터넷은행, 증권, 암호화폐와 같은 핀테크 사업을 시작으로, 트래블, 뉴스, 라이브, 뮤직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함께 커머스, 마케팅 솔루션, 인공지능(AI) 검색 기능도 하는 생활 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AD #삼성선물 #해외선물모투대회 #총상금 #2250만원 운영자 24/06/18 - -
AD LS증권 해외선물 수수료 $2.49 할인 이벤트 운영자 24/01/01 - -
7270009 5월 퇴임 이사님이 4월 뱅오아에 다 불고 가신 엔캐리 청산 계획 ㅋㅋㅋ 야스이■센타치(212.102) 06.26 32 0
7270008 군포는 왜자꾸 부천한테 깝쳐대는거야 ㅇㅇ(183.109) 06.26 44 0
7270007 한국은 채권1순위가 노동자임금이다ㅂㅅ아ㅋ 부갤러(121.169) 06.26 54 0
7270005 펌) 부정적인 여친..때문에 지쳐요 SANDARA (175.198) 06.26 42 0
7270004 부갤 노잼인 놈들만 남았노 ㅡㅡ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37 0
7270003 정작 일본 임금체불액이 한국의 100분의 1인데 [2] ㅇㅇ(118.235) 06.26 35 0
7270002 부갤만화 - 영피스 ㅇㅇ(39.7) 06.26 22 0
7270001 펌) 여친 삐져서 암말도안하길래 데이트하다 걍 집간다. [1] SANDARA (175.198) 06.26 36 0
7270000 감개무량하네 엔화가 얼마나 똥값이면 일본년이 부갤러(121.169) 06.26 52 0
7269999 좃샌인들 천만이 일본가서 쓴 돈 .좃센 GDP 통계에 집어넣는거 봐라 OO(24.144) 06.26 24 0
7269997 펌) 여친과 데이트중 음식문제로 싸움 [1] SANDARA (175.198) 06.26 53 0
7269996 한국경제 자꾸 예전이랑 비교하는 병신새끼들은 ㅇㅇ(1.224) 06.26 49 0
7269995 부갤에서 지역 또는 국가비교글 올리는거 잘 답해주냐? ㅇㅇ(218.54) 06.26 15 0
7269994 와타나베들 방어력 디지네 ㅋㅋㅋ 160.20대로 줄었고 경사다 ㅋ 야스이 센타치(212.102) 06.26 35 0
7269993 일본특징) 재량잔업있음 포괄보다 악질임 [4] 부갤러(121.169) 06.26 39 0
7269991 대체 왜 이건 왜 개념 안올려주는거야? [1] ㅇㅇ(39.7) 06.26 40 1
7269990 좃센은 경상 수지 흑자 주작 통계 만들려 삼성 같은 기업 해외 자금 OO(24.144) 06.26 29 0
7269989 인사이드아웃 보고 즙짬 부갤러(39.7) 06.26 30 0
7269988 공익 판정 받은 애들 싹다 현역 입대시켜야 하는 이유 [9] 멍찰스(1.229) 06.26 163 8
7269987 궁금한게 일본기업수출잘되면 뭐함? [9] 부갤러(121.169) 06.26 56 0
7269986 근데 일본은 엔저로 경상 수지 흑자는 더 어마 어마 돈은 존나게 더 범 [5] OO(24.144) 06.26 56 0
7269985 영끌환자는 진통제 몰핀으로 버티는 환자 ㅇㅇ(211.234) 06.26 33 1
7269984 부갤에서 지역 또는 국가비교글 올리는거 잘 답해주냐? ㅇㅇ(218.54) 06.26 14 0
7269983 신축아파트에는 병원과 약국도 없다 [1] 부갤러(182.218) 06.26 40 0
7269982 일본지금 좆됫지 엔달러 200가봐라 [1] 부갤러(121.169) 06.26 69 0
7269981 2035년 한국 지방 아파트 [호가 6억] [1] SCHD80년분할매수투자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50 0
7269980 여왕 같은 여자를 와이프로 얻고 싶음 ㄹㅇ [1] ㅇㅇ(112.161) 06.26 37 1
7269978 82년생 아재인데 처음으로 집 샀음..................... [3] 부갤러(39.7) 06.26 70 2
7269977 분당 세대수 평가점수표임 부갤러(211.234) 06.26 77 0
7269976 이 아줌마 입 싸다 ㅋㅋㅋㅋㅋㅋㅌㅌㅌ 야스이 센타치(212.102) 06.26 86 0
7269975 성장동력도 운지한 나라에서 뭘 기대하노 부갤러(106.102) 06.26 23 0
7269974 일본은 기시다가 미국 국채 팔면 되는데 저걸 안하니까 [5] OO(24.144) 06.26 48 0
7269973 사실상 탄핵된거네..경기침체,전세사기 계속되는데 장사없지 ㅇㅇ(211.234) 06.26 49 0
7269972 원종이 엔캐리 기우제 특징 [1] 부갤러(121.169) 06.26 33 1
7269970 공인중개사 영어 도입해야 하는 이유 [9] ㅇㅇ(125.240) 06.26 1016 27
7269969 일본 살면서 일본애들이 이정도로 불평하는거 처음봄 [2] ㅇㅇ(106.155) 06.26 87 2
7269968 좃센 실질 임금 이년간 최악 계속 하락중 고물가에 원하락으로 OO(24.144) 06.26 22 0
7269967 영끌환자 고통은 진통제 모르핀도 안듣는다 ㅇㅇ(211.234) 06.26 18 0
7269966 한국수출도 실상보면 영 안좋다더라 [1] ㅇㅇ(39.7) 06.26 68 2
7269965 2차세계대전때 진통제 모르핀맞고 버티는 부상병 = 영끌 ㅇㅇ(211.234) 06.26 25 2
7269964 "한국교총회장 여고생 제자에 러브레터 보내 파문" ㅇㅇ(211.62) 06.26 54 4
7269963 큰 병원 다니며 생명 연장할 필요가 있냐? ㅇㅇ(125.240) 06.26 25 0
7269962 원종이 팩트) 매일 월급이 0.3%씩 내려가는중 [4] 부갤러(121.169) 06.26 52 0
7269961 거래량은 적고 매물은 쌓이는데 왜 상승이지? 심사중(61.252) 06.26 37 1
7269960 1년에 12만명씩 인구 삭제 중 [1] ㅇㅇ(125.240) 06.26 36 2
7269959 미국은 달러 패권 붕괴 이거 막는다고 미친 짓하고 러우전쟁 OO(24.144) 06.26 36 0
7269958 탄핵고추안 21만서명ㅋㅋ [1] 부갤러(121.169) 06.26 52 0
7269957 경기침체,전세사기 계속되는데..민심 다 떠난다고 봐야지 ㅇㅇ(211.234) 06.26 20 0
7269956 사실상 탄핵된거네 ㅋㅋㅋ [1] ㅇㅇ(211.234) 06.26 103 2
7269955 얘들아 부갤에서 지역 또는 국가비교글 올리는거 잘 답해줌? ㅇㅇ(218.54) 06.26 1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