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외국인 지분 60%로 배당금 수조원씩 외국에 뜯김. 그나마 유일하게 잘나가는 섹터.


대기업: 소수의 수출 대기업만 잘 나가고, 나머지는 부채비율 장난 아님. 대기업 직원들은 살아남기 위한 내부 정치질에 골몰. 라인 잘못타면 나락.


공기업: 에너지,교통 등 필수 서비스 장악하고 있으면서 정권 눈치 보면서 요금 찔끔찔끔 올리면서 지들 부채 국민에게 떠넘기기.


공무원: 과로,인수인계없음,선출직 공무원의 행패,민원인의 갑질,순환근무로 오래 일하면 일할 수록 인간이 아닌 그 무엇으로 바뀜. 경력 인정이 안 돼서 이직도 불가능. 잘려야할 586이 왕노룻하여 썩은물 천지. 극도로 폐쇄적이고 수직적인 문화.


중소기업: 대기업 하청 or 정부지원 사업으로 연명하는 좀비기업. 사장이 왕, 내부 핵심인력의 정치질에 끼지 못하면 생존 불가능, 복지 제로, 형식만 존재하는 연봉 협상. 열심히 일해봐야 전문성 없는 잡일의 연속. 나이 45살에 잘리거나 제발로 나와서 강제 자영업.



자영업: 출혈 경쟁, 한번 오르면 내리지 않는 임대료와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3년 이내에 90%가 폐업. 사실상 예비 실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