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하위권 신도시에서 공기업직원 교사 공무원 한 3년 생활하면서 7500만원 모아서 엄마아빠 나 한푼만 줍쇼 집좀사게


그럼 알았다 처음부터 많이는 못주고 7500만원만 보태줄꼬마



한 10년된 25평아파트 3억(현금 1.5억 생애최초대출 1.5억)에 사서 직장 다니는 것이다


가끔은 아파트에 여친 남친 델꼬와서 놀기도 하고 드라이브 바다로 1박2일 소소하게 놀러다니기도 하고 말이다


그렇게 여친 3명 바꾸면서 한 4년만 더 생활하다가 35살에 결혼하는 거지 4년동안 1억 모은거 갚고 결혼때 부모님이 1억2500만원 보태주면 대출 다 갚고도 7500만원은 통장에 있다


배우자 역시 공기업직원 교사 은행원이며 결혼때 2억2500만원을 들고 온다 따라서 둘이 합해 3억 여유자금이 있어서 큰 집으로 이사갈까도 생각했지만 신혼때 25평은 적당한것 같아서


그냥 3억짜리 서울가까운 교외 전철역 생길곳 150평 짜리 단층주택지를 샀다 20평은 주택이며 정원과 주차장 또 30평은 텃밭으로 사용한다 물론 골목도로는 접했다


아 근데 이게 웬걸 전철역이 생긴다면서 땅값이 5배로 폭등해버렸네 3억에 산 주택이 15억이 됐다


또한 신도시에 있는 아파트도 전철역이 도보거리에 생기고 GTX역도 전철로 5분이라 2배 폭등 6억이 되었다


20억이 넘는 자산에 배우자랑 둘이 봉급을 합하면 연봉 1.2억은 되며 37살인 남편과 34살인 아내 뱃속엔 아이가 자라고 있다 남녀쌍둥이란다


3개월후 태어날 왕자님과 공주님을 위해 여럿 준비하느라 바쁘다 출산육아휴가중인 아내는 아내대로 남편은 남편대로 참 아름다운 세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