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노동자 임금이 세계 선진국 수준으로 동아시아에서 최고로 높은 임금을 받고 있다.

그 만큼 부동산도 비싸다.

하지만 대만을 봐라.

대졸자 초임이 월 80만원 정도다.

한국은 편의점 알바만 해도 200만원을 넘긴다.

그런 대만의 아파트 가격은 얼마일까?

놀랍게도 한국 만큼은 아니지만 수입을 한 푼도 쓰지 않고 저축해도 30년을 모아야할 수준이다.

그런 대만의 빈집은 놀랍게도 전체의 20%에 달한다.

대만은 출산은율 우리와 크 게 다르지 않다.

동아시아 전체가 일본을 빼면 모두 비슷한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의 정신 나간 거 같은 아파트 거품은 동아시아 공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한국만 어느날 갑자기 거품이 빠지고 폭락이가 생각하는 정상적인 가격으로 갈까?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이미 영끌이들은 자신의 인생을 아파트에 걸었다.

정부도 아파트 가격 하락을 원하지 않고 있다.

불행히도 앞으로 아파트 가격이 크게 하락할 일은 없다.

인구가 줄어 아파트가 빈집으로 남는다고 해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