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꼴랑 일반 아파트 하나로 (특히 강남구, 서초구도 아닌 곳에서) 거지가 거지 면했다고 졸부축에도 못끼는데 졸부코스프레 ㄴㄴ해

1950년대~70년대에도 부자는 존재했음

아파트가 없었으니 다들 단독주택에 그 시절에도 기사 부리고 살았지

그 정도 되어야 부자 소리 들었지

그때는 한남동, 장충동, 혜화동, 연희동 정도가 '부촌' 소리를 들었고 (이후 평창동, 성북동)

각 지역마다 부자집이 있었고 부자들이 있었지 
(지금도 노동강 금관구에도 수백억 자산가는 있음 )

그러다가 아파트를 짓기 시작했지

부자들중 다수는 아파트 중에 대형평형이 있는 곳으로 갔어

그래서 IMF 이전까지 강북에 있는 대형평형 아파트들이

강남이랑 별 차이 없었지

강남에 있는 소형 아파트는 그떄까지도 못사는 동네였고 (개포, 도곡 주공 - 잠실주공은 강남 아니라 여기 끼지도 못함)

중형 아파트들도 엄청 쌌지 (은마는 우선미한테 치이는 ㅎㅌㅊ)

그러다가 DJ때 이해찬 정책과 맞물리면서

원래도 대치동이 엄청난 사교육의 메카로 등극했어

(그 이전에도 사교육 1번지였지만 더 심화됨)

그러면서 강남이 압도적이 되었고

이후는 다들 알지?

근데 04~10 시즌 최상급지 소리 듣던

대치 도곡 대형평형 살던 사람들이

지금 반포한테 따였어도 

부자가 아닐까?

옜날에 반포랑 중계랑 고민하다가 반포 들어가서 운 좋게 사는 원주민이

집 떡상했다고 부자일까??

잠실은 더더욱 심하고 - 엘스 20억 이상 거래가 20%가 안되는데 손바뀜 이지랄 하지마-  (물론 아선 등은 아직도 부자들이 살고 있음) 

마포, 성동 같은 달동네 하꼬방 재개발 한 지역은 어휴........

가난했던 사람들이 먹고 살만해졌어도

어차피 부자는 절대적이라기보다는 상대적인 개념임

맨 위에 언급했던 기사 부리던 부자들이 사는 곳

그 곳이 부촌이고, 

그런 사람들은 일반 아파트 안 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