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262] 마지막 충언! 영웅이냐 파멸이냐? 대통령 갈림길(읽음)
작성자 관리자 24-06-29 11:11 조회9,9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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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262]
마지막 충언! 영웅이냐 파멸이냐? 대통령 갈림길
수렁에서 허우적대는 대통령
대통령 주변 시스템이 무능하다. 물꼬를 트고 기회를 찾는 참모가 없다. 그는 교언영색하는 잔챙이들에 둘러싸여 있다. 의료 정책도 개판, 인구 증가 정책은 망국적....그는 선거 직전, 참패하는 길만 개척했다. 그래서 지금 그는 민주당의 조롱거리가 됐고, 대통령으로서의 위엄을 다 날렸다. 그가 키운 한동훈에게도 배신당하고 모욕까지 당했다. 그를 밀어주던 마지막 20%도 그에게 돌을 던지기 시작했다.
5.18만이 살길, 정리하면 영웅, 손 놓고 있으면 파멸
이변 중의 이변이 돌출됐다. 김영삼에게 충성하기 위해 폭동을 민주화 운동으로 조작하는데 산파 역할을 했던 권영해 전 안기부장이 5.18의 진실을 고백했다.
5.18은 북한이 주도했고, 490명이 광주에 가서 죽었다는 사실을 안기부가 휴민트(Humint)공작을 통해 밝혀 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5.18때 광주에서 죽은 광주시민은 탈탈 털어 154명, 그 3,2배가 되는 490명의 북한군이 교도소 공격과정에서 사살당해 475명은 광주에서 죽고 15명은 부상을 입고 북에 와서 1980.6.19.까지 모두 죽었다는 사실을 밝힌 것이다.
역사의 갈림길(Junction). 이리 가면 정의, 저리 가면 불의의 길, 그 삼각점에 바로 윤석렬 대통령이 서 있다. 역사의 길은 이미 정의의 길로 들어서서 달리고 있다. 문제는 대통령이 정의의 길로 달릴 것이냐, 아니면 지금까지 걸어온 불의의 길로 계속 갈 것이냐,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는 것이다.
대통령은 권영해의 생명 지켜줘야
정치적 의문사! 무서운 살인들이 이어져 왔다. 5.18이 뒤집히는 문제는 전라도 전체와 주사파와 반국가 세력의 종말을 의미한다. 나는 북한이 600명의 살인기계를 남에 보냈고, 그중 475명이 교도소 공격과정에서 죽었고, 475명중 430명이 청주유골이고, 그 유골은 컨테이너 박스에 실려 갔을 것이라는 과학적 추리까지 연구했다. 그런데 권영해 전 안기부장은 인간정보시스템(Humint)을 이용해 1980.6.19.까지 총 490명이 남에서 희생당했다는 것까지를 확인했다. 광주에서 475명이 죽었고, 15명이 부상당한 상태로 북에 가서 하나씩 둘씩 죽기 시작해 6월 19일 마지막 15번째 부상병이 다 죽었다는 것이다. 안기부장의 490명 발표는 그 동안의 내 연구에 화룡점정이라는 마지막 눈알을 그려넣은 것이다.
전두환은 이미 영웅
이로 인해 전두환 대통령이 받았던 1997년의 판결도 뒤집혀야 하고 전두환은 학살자에서 영웅으로 신분이 상승되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은 대통령의 국가 권력 밖에서 진행될 것이다. 이것이 5.18의 사필귀정이다. 권영해가 묶었던 매듭을 권영해가 풀은 것은 신의 섭리가 아니고서는 설명이 어렵다. 대통령이 재빨리 5.18에 대한 교통정리를 하면, 그는 영웅이 된다.
권영해, 이병기 및 이병호 전 국정원장을 불러 물어보면 진실을 더 확인할 수 있다. 이 시기를 놓치면 그는 반역자가 되고, 민주당의 노예가 된다. 교통정리를 하면 민주당은 식물정당이 된다. 이렇게 길이 훤히 보이는 데도 시간을 놓치면 그의 인생은 지옥이 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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