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의 가장 기본적인 3가지 기능이 뭐죠?

네 교환수단과 저장의 수단, 그리고 가치의 척돜ㅋㅋㅋ

화폐가 교환의 수단으로서 제 역할을 할려면 제일 중요한 게 뭐죠?

네 화폐총량ㅋㅋㅋ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화폐총량 자체가 부족하면 거래가 안됩니다만ㅋㅋㅋ

자본주의의 가장 기본 원리가 뭐죠?

네 자본의 증식ㅋㅋㅋ

금리에 의해 자본의 총량은 시간이 지날수록 꾸준히 불어납니다

자본 총량이 불어나지 않으면 자본에 대해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뜻이고 그건 곧 자본주의 멸망을 뜻하죸ㅋㅋ

과거 금본위제도나 금과 은이 화폐로 사용되던 시절에는 경제 성장과 화폐 공급이 어느 정도 비슷한 속도로 증가했기 때문에

실제로 현실에서 금이나 은을 화폐로 사용하여 상거래를 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생산성의 증가가 오늘날처럼 빠르지 않았고 기술 발전 속도도 매우 제한적이었죸ㅋ

그래서 화폐 총량의 증가가 크지 않더라도 경제가 원활히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만ㅋㅋ

하지만 산업화 이후 영농기술 발전과 공업 기술 발달로 엄청난 식량증산과 공산품의 대량 생산이 이루어졌고욬ㅋㅋ

그에 따라 전세계 인구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지욬ㅋㅋ

경제 규모는 그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확장되었고, 특히 서비스업과 같은 무형의 부가가치 창출도 크게 증가하면서

경제 전체가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화폐 총량이 고정되어 있다면 늘어나는 자본과 생산, 그리고 거래를 충분히 뒷받침할 수 없죸ㅋㅋ

비트코인처럼 공급량이 제한된 화폐호소인은 현대 경제의 화폐수요 증가를 결코 따라갈 수 없구욬ㅋ

경제 성장에 필수적인 유동성을 공급하지 못하는 한계를 명확하게 드러내는 부분입니다만ㅋㅋㅋ

자 그럼 간단하게 답이 나왔죠

비트코인은 총량이 2100만개로 제한돼 있다는 사실에서 벌써 화폐로서의 기능을 할수 없음이 증명되는 부분이죸ㅋ

자본의 총량은 계속 불어나는데 그 교환수단으로서의 화폐가 총량이 딱 제한돼 있다면 화폐로서의 기능 수행이 가능하다 안하다?

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만ㅋㅋㅋ

여기서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하다는 말은 암만 대가리를 깨고 지식을 주입시켜줘도 밑빠진 독에 물 새듯이 줄줄 새는 빡대가리라는 뜻이니까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