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러는 기본적으로 경계선 지능이야.

한국은 지능연구가 조금 늦었는데, 지금 밝혀지는 바로 사회생활 하는 인간들 중에 50%는 경계선 지능이란게 정설임.

그럼 경계선 지능 중에 뭐가 문제냐면, 경계선 지능은 겉으론 표가 잘 안나. 그래서 일반인들 사이에 숨어 있지. 보통의 사람을 지능 100이라 한다면 이들은 지능 90~70사이쯤 정상인 처럼 살아가고 있제.

근데 지능 90이 지능 100만큼 공부효과를 낼려면 레알 2~3배 노오력을 했어야 했음. 보통 지능 100인 인간이 지방 국립대 수준을 갈려면 100이란 노력을 했어야 했다고 치자. 그럼 경계선 지능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지능 85~95사이의 인간들은 노오력을 200~300은 해야 했음. 그리고 국립대나 인서울을 했제.

이들은 노오력을 해서 또 힘들게 졸업을 하고, 노오력을 해서 힘들게 취직함. 보통 대기업 핫바리나 중견기업을 갔지. 그래도 노오력을 해서 취업전선에 뒤처지만 안된다!! 엄마 아빠 얼굴 떠 올리면 레알 피나는 노력을 하고 취직함. 그래서 자부심이 개쩌는거임. 대학이나 직장에. 진짜 존나 노력했거든.

그리고 주위 사람들이 결혼하래. 30대 초반에 월급300쯤 받고, 쏘나타나 투싼 혹은 싼타페 정도 타고 다니니깐 본인의 피나는 노력으로 사회 중류층 이상이 되었다고 생각했지. 그리고 주위에 선배들이 아파트 사라. 아파트만 사면 너도 나처럼 그랜져 제네시스 탈 수 있고, 무조건 오른다!! 유튜브나 부동산카페 가서 공부하고 노력하면 몇억 쯤은 쉽게 먹는다는 소리를 듣지. 그리고 진짜 학창시절처럼 퇴근하고, 유튜브나 부동산카페에서 하라는 대로 공부함. 출근할때도 보고, 퇴근하고 공부하고, 레알 주경야독을 또 노력함. 그 노력으로 결국 영끌하고 아파트를 장만했지.

이제 상류층이 된 기분이야. 이 세상 노력으로 안되는 건 없다. 이 경계선 지능은 다른 경제는 생각할 겨를이 없어. 생태계 전체를 볼 수도 없어. 단지 누군가 노력을 하면 너도 상류층이 될 수 있다. 그 수단은 공부였고, 니기 공부한 만큼 무조건 돌려 받는다 배운걸 실천한거야. 그래서 영끌러들이랑 대화 자체가 안되는 거야.

얘네들은 진심이거든.
진심으로 노력해서 아파트 한채 사서 본인이 상류층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거야. 얘네들에겐 그 아파트와 옆에 마누라 그리고 본인의 그랜져가 세상 그 어떤것보다 대단한 노력의 결과라 생각하거든. 이게 무너지면 이들의 노력을 사라지고, 삶의 의미도 사라지거든.

안타까운 일이지. 이들 경계선 지능자들에겐 본인이 팟던 노력의 결과 물 외엔 머릿속 안들어오거든. 그래서 영끌러는 대다수가 경계선 지능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