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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는데 좆거지라 더 춥고 더 외롭고 더 센티해지는것 같다.

흑화냥(49.171) 2024.11.21 16:03:24
조회 97 추천 1 댓글 0


나를 사랑하느냐는 당신의 질문에
난 섣부르게 대답하진 않죠
거짓말로 오해를 만들어 내는 것 보단
차라리 힘들더라도 솔직한 것이 좋겠어요
그리고 감히 제가 어떻게
당신의 행동과 말로 당신을 판단하겠어요
나 이제 겨우 당신의 진짜 모습을
알아가고 있는 중인걸요
가끔 우리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내 안의 감정은 너무나 솔직해져요
그래서 난 눈을 감고 그 감정을 숨겨야만하죠
죽는 날까지 당신을 안고 싶어요
내 안에 있는 이 두려움들이 없어질 때까지
난 내 자존심과 연애라는 것
그리고 그 모든 기술들 사이에서 갈등하죠
하지만 그런 불확실성 속에서도
조금의 상냥함이 남아 있긴 하죠
난 아직도 자신만의 진실에 갇혀있는 작가이고
여전히 젊은 날에만 집착하는 직업 권투선수일 뿐이에요
가끔 우리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내 안의 감정은 너무나 솔직해져요
그래서 난 눈을 감고 그 감정을 숨겨야만하죠
죽는 날까지 당신을 안고 싶어요
둘 다 으스러져 울어버릴 때 까지
내 안에 있는 이 두려움들이 없어질 때까지
그때까지 당신을 안아주고 싶어요
가끔, 당신을 부너뜨렸으면 좋겠어요
당신을 무너뜨려 무릎 꿇게 했으면요..
하지만 또 때론 이 모든걸 다 이겨내고
영우너히 당신과 함께 했으면 할 때도 있어요
때론 나 당신을 이해할 수 있어요
당신이 얼마나 노력했는지도 알구요
당신이 사랑의 노예가 된 것도 봐 왔고
사랑이 그저 당신을 스쳐 지나간 것도 봤어요
때로는 우리가 친구나
혹은 형제자매를 찾아 헤매는
떠돌이 처럼 생각돌 때도 있어요
하지만 그때 다시 감정이 폭발하죠
가끔 우리의 손길이 닿을때마다
내 안의 감정은 너무나 솔직해져요
그래서 난 눈을 감고 그 감정을 숨겨야만하죠
죽는 날까지 당신을 안고 싶어요
둘다 으스러져 울어버릴 때까지
내 안에 있는 이 두려움들이 없어질 때까지
그때까지 당신을 안아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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