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이 상승하면 

가계의 자산이 증가해 소비가 활성화 되는 구조가 되서 

경기 부양을 위해 정부에서는 부동산 상승을 견인했다 

그런데 이번 상승에서는 좀 당황스러운 일이 벌어졌다 

그건 부동산 상승이 내수 증가를 야기하지 않고 

오히려 내수 감소를 일으켰다 

그럼 정부 입장에서는 이제 부동산 부양을 시킬 이유가 없어진다 

하지만 문제는 지금까지 남발한 정책론이 

이제는 부동산을 하락 시키지 못하게 발목을 잡을거다 

이번 상승기에 대출에 2/3가 정책론이다 

이게 의미하는건 부동산이 하락하게 되면 

저 대출이 부실이 된다는 얘기다 

하락을 하면 예전에는 가계가 죽는 구조에서 

이제는 가계 정부 둘 다 죽는 구조가 완성된거다 

결론은 부동산은 올리지도 못하고 내리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머물러 있어야 하는거다 

정부는 이를 위해 노력하겠지만 

문제는 글로벌 리스크가 한번 크게 오면서 

정부 관리 영역 이상으로 무너진다면 

아마 재앙급으로 하락을 할거다 

주식으로 말하자면 반대매매가 되는 상황이다 

참 무서운 구조인 지금 부동산 시장을 보면서 

인간의 탐욕이 끝도 없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