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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허브항만 지위 박탈로 망해서 일본하고 터널 파야 생존???????

빌라월세(58.143) 2024.11.22 22:56:23
조회 68 추천 0 댓글 0

https://www.economidaily.com/view/20240502020947505

 

부산항은 북미 노선에서는 허브항 자격을 유지하지만, 유럽 노선에서는 허브항만 지위를 박탈하고 ‘피더항’으로 전락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해운업계에서는 부산항의 환적 물동량이 급격하게 감소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 피더항은 대형선인 모선 대신 허브항까지 중·소형 컨테이너선으로 짐을 실어 옮기는 피더선이 기항하는 지역항을 뜻한다. 

부산항의 지난해 컨테이너 물동량은 2315만TEU(컨테이너 운송에서 사용되는 크기의 단위)인데 이 중 환적 물동량이 53% 가량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산항만공사(BPA)는 환적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유럽 노선 확대를 준비하고 있었다. 머스크와 하파그로이드 같은 대형 선사가 부산항을 유럽 노선 기항지에서 제외한다고 하면서 국내 해운업계에서 환적 물량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꾸준히 제기된 이유다.

이와 관련해 이응혁 BPA 국제물류지원부장은 “유럽 노선의 환적 물동량 이탈은 머스크와 하파그로이드가 처리하는 10만TEU 이하일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북미 노선의 경우 오히려 30만TEU 가량 늘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장 하파그로이드가 부산항에 기항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부산항 신항 1, 3, 4부두 운영사들의 피해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교훈 한국국제물류사협회장은 "환적 화물 물량이 줄면서 모선이 들어올 때 먹고 살던 터미널 운영사, 하역회사, 장비회사 등이 당장 위기에 처하게 됐다"며 "최근 7부두 동원글로벌터미널(DGT)을 개장했고 광양항에도 무인 터미널을 만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부산항 패싱으로 늘어난 ‘캐파’를 채울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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