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착각을 하는게

뭔가 제도가 바뀌면 썩은게 사라지고

공정해질거라는 착각임

사시기수별 서열화

전관예우

학벌주의

그게 싫으면 모든직업을 공인중개사처럼

개나소나 다하는 공유재처럼 만들면됨

그러니 결국 어떻게됨?

돈은 돈대로 내고 사기당해 인생조지고

길바닥 나앉고 ㅋㅋㅋ

대학을 졸업한 애들이 로스쿨에 가 법조인이된다고?

그러면 그 대학이란 집단 총장이하 간부들

주관적 잣대로 선발할수 있는 권한을

준다는거네

다른말로 하면 입시비리는 당연한거고

시대가 가면 갈수록 대학의 입김이 쎄지겠네

ㅋㅋㅋ

그나마 의대가 공정한건

대학6년제란 교육과정을 거치지만

그걸 선발하는 시험은 수능이란 전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국가시험을 통해

성적을 받아 입학한다는거임

수능 400점 만점맞은 새끼를

서울대 의대에서 지 맘대로 떨어뜨릴수 있음?

못하지

그게 가능할려면 전국민 납득할만한

아주 객관적이고 타당한 논리적 이유가 있어야함

근데 로스쿨은 그냥 대학 지맘대로 나이로

잘라내도 아무도 뭐라못함

사실 제도가 공정하려면

사시낭인을 방지하는 목적이라면

로스쿨이 아니라

전국 법과대 정원을 1000명으로 줄이고

수능성적을 통해 법대에 입학하고

그 대학을 수료한 법대생들은 95프로가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는 시스템이었으면

그나마 나았지

그것도 특채니 뭐니 뒷문 따일수 있는데

그런애들은 의대처럼 유급시키면 되니

근데 대학원이란 대학의 등록금 장사수단으로

만든 새끼들이 서민 중산층을 위한당이라고

캐치프라이즈 하는게 코미디

의대처럼 훨씬 쉽고 공정한 국가고시인 수능을 통한

법조인 양성 방법이 있는데도
로스쿨이란 저걸 선택해서 밀어붙혀?

그 자체가 거대한 자녀 입시 비리를 감싸기 위해

법조인 기득권 타파가 프로파 간다로

포장된것일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