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의 부동산 재부양이 얼마나 미친짓이었는지 알려드림

2022년의 부동산 재부양이 얼마나 미친짓이었는지 알려드림앱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4.11.27 19:34:29

조회 103 추천 1 댓글 9

2022년 후반부터 저축은행 정기예금 이율이 무려 6.5~7% 였음

신한 국민 등 시중은행도 6.2%가 넘었음

이때 은행서버들이 다운될 정도로 돈이 은행에 다 몰림

100% 확정수익 연6.5% 전후로 들어오는데 주식을 왜하고 집을 왜사

1억넣고 1년있으면 세후 600을 이자로 받는데.

이 정책을 그대로 놔뒀으면

작년말부터 이자들이 쏟아져서 내수에 투입되었을 돈임

"은행이자=내수" 로 직결됨

근데 갑자기 2022년 연말 은행권에다

"이자가 너무높아서 주식시장이 얼어붙었다" 고 이자좀 내리라고 권고하고

여기에 결정타인 "부동산 어거지 재부양"

이 두개가 맞물리면서

정기예금으로 이자받아서 소비해야 할 돈이 주식과 함께

"조금 하락한 아파트를 다시 영끌" 하기 시작하면서

돈이 묶여바린거임

돈을 받아서 써야할 사람들이 오히려 돈을 은행에 내야하는게 지금까지 이어짐

게다가 코스피는 미국주식과 다르게 계속 내리막길이었고

이 2022년의 갈림길이 지금 내수씹창을 만든

정말 최악의 윤정부 정책이었던거임

당시 예금이자 하락지시과

아파트 억지 재부양만 안했어도 지금 내수시장에 돌아갈 돈이

그야말로 넘쳐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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