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가계부채 덜 터트리고 금리를 최대한 늦게 인하해서
환율도 덜 오르게했으며 그로인해 환투기 해지펀드들 진입막았고
국민연금이랑 통화스왑 체결해서 국제시장에 매도할 달러 한은이 매수해서 필요할때 풀게하고

내수는 어차피 가계부채의 규모와 미국 고금리때문에 망할 수 밖에 없던거라 내수시장만 포기하고 나머지를 다 성공적으로 잡아가는 것 같다가도 이틀 전에 다른 시장이 좀 안정화 되어가니 내수시장도 고려해서 금리인하 한 것 같은데

왜 욕을 먹는지 모르겠네

난 아직 20대에 무주택자고 미국 달러만 가지고 있어서 남들이 봤을땐 내가 옹호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뭐 한은 총재가 해야할 일을 착실하게 하는데 싫어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 그 무엇보다 한국의 공공재는 타 국가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기에 연착륙을 통해 민영화되는 속도를 조금만 더 늦춰주길 바라는 심리가 큼.



부동산 갤러리니까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강남 서초 송파 마포 용산 성동구나 일부 지역 상급지 같은 곳은 잠재적 수요자가 많기때문에 가격이 내려온다고 하더라도 어느 일정수준에서는 수요가 계속 있을것이기에 별로 안 내려올거라고 생각

다만 국민의 대다수가 살아가고 있는 90% 이상의 주거용 부동산은
레버리지 증가, 연체율 증가, 소득의 감소로 인한 주택가격 하락이 진행될 것 같고, 장기간 하락하겠지만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은 월세가격 인상과 함께 오를거라 예상.

따라서 한국 가계 기업부채로 인한 자산가격 조정시기에 똘똘한 소형 아파트 매수하고,
미국주식이랑 근로소득을 잘 불려가면서 파이어족 목표로함.


앞으로 한국의 장기 경제성장이 0-2% 스프레드 사이에서 움직이겠지만, 원화약세 기조 유지하며, 현 일본과 비슷한 경제구조를 가져갈듯 함(낮은 환율, 낮은 기준금리, 저조한 내수시장, 원화 약세로 수출증대, 원화 약세로 실질적 지출 저하 -> 4대연금 가치감소)

다들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