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지표냐고? 서울 망해가고 있다는 지표.

물론 서울이 망하더라도 마용성 상급지 이상은 살아 남는다.

그동안 주소지가 서울에 있다는 이유로 서울 거품 잔뜩 받은 마용성 이하 중급지+하급지 구축이랑, 빌라살던 원주민 비율이 50%, 60%이상 육박하던 재건축 단지들은 슬럼화 되서 골로 가는거지.

지금 뉴스에서 떠드는 '부동산 양극화'가 이 일련의 과정들의 스타트를 끊은거야 ㅋㅋ

근데 폭락이들은 경쟁력 뒤진 지방이랑 서울 중급지 이하로 매물 늘어나고 가격 떨어지는 통계만 들고와서 '부동산 폭락' 행회를 돌리니까 아다리가 안 맞는거임.

이런 현상을 잘 설명해 주는 게 인천이야

서울접근성으로 어필하는 동네가 부평이랑 계양인데 이 동네들이 인천에서 상급지임?

반대로 인천에서 상급지인 송도랑 청라같은 동네들은 서울접근성이 좋은 동네들임?

이게 서울이 망해간다는 지표임. 이제 서울에는 강남3구 대기업 본사 정도 제외하고는 양질의 일자리가 없다.

좆소 일자리만 한트럭 남아서 지방에서 상경한 돈 없고 정보 없는 사회초년생 2030 MZ세대들의 환상만 심어주는 거대한 짬통이 되어가고 있다 소리임.

부갤에 송도가 서울에서 멀다고 까는 글 올릴 시간에 왜 저런현상이 나오는지 '분석'을 할 자신이나 능력이 없으면 부동산 접는 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