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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사기는 아니지만 모친이 출타한 업종은 카페다.
가끔 펨코를 비롯한 커뮤니티를 하다보면 무슨 카페 창업 컨설팅이란 광고들을 볼수있을 것이다. 이**들이야 말로 정말로 가정교육을 못받은 씹**들이자 합법과 불법의 경계를 아주 교묘하게 이용하기에 피해자들이 신고를 해도 소용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 씹**들의 구체적인 수법을 알아보자
5.1젊은 사장들을 노리는 그들의 가스라이팅
다른분야는 젊은 사람들보단 중장년층 피해자가 많은데 카페는 이상하게 젊은 피해자들이 많다 이건 바로 요리사들이 꼭 한번 걸린다는 쉐프병이란게 도질 때 그 허점을 파고드는 경향이 많은데 이들은 그런 열정있는 젊은 사장들을 노리는데 도가튼 씹** 들이다. 젊은 사장들이 볼 때 자기랑 몇살 차이도 안나는데 직원이 열명이 넘고 주차장까지 딸린 건물주 카페 오너면 얼마나 멋지게 보이겠나? 이들은 이점을 파고들어서 그들에게 노오력 하면 너희들도 할수있단 식으로 구라를 친다. 이걸 왜속냐? 하는데 당해봐야 안다.
5.2구체적인 사기 행각
1)컨설팅을 빙자한 헛짓거리
컨설팅을 해준다고 하는데 이 반 사기꾼들이 제대로된 오픈 컨설팅을 해줄수 있는 능력이 없다. 예를 들어보면 1인 매장이라고 쳐보자 사장혼자 하는 1인 매장인데 설거지 부스를 안보이는곳으로 빼라고 한다. 이유를 물어보면 설거지를 하는 물소리가 손님을 불쾌하게 한다 이딴소리를 하는데 이걸 보고 이상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사기당하는 사람들을 욕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다. 직원이 없이 혼자하는 매장인데 설거지 부스를 안 보이는 곳으로 빼면 설거지 할동안 손님응대가 될 리가 없다. 이 병신들은 1인매장이건 중대형 매장이건 일괄적으로 설거지부스를 안보이는곳으로 빼는 경향이 있다. 그거 말고도 여러 삽질이 많은데 이게 가장 대표적인 병신짓이다. 그 외에도 역시나 디져트 레시피라고 오지게 팔아먹는데 이거 대부분이 그냥 별 레시피가 아니다. 그냥 디져트 책을 사자
2)원두 덤핑과 기구 덤핑
보통 컨설팅 비용을 싸게 받는다고 주장하는데 싼것도 이니지만 그건 바로 기계와 원두를 덤핑해서 팔기위한 빌드업이다. 보통 이 씹**들이 파는 기계들이 대부분 중고인데 중고를 새거와 비슷하게 팔기위해 내가 컨설팅도 싸게 해줬는데 이걸 나한테 안사냐?부터 시작하면서 협박을 시작한다. 그걸 그냥 거부하면 되는데 이 씹**들은 이바닥 좁다부터 시작해서 난 성공한 사람이라 너정도 묻어버리는건 일도 아니다로 시작하는 협박을 하면서 덤핑을 시도하는데 대부분 여기까지는 그냥 당해준다. 여기까지는 솔직히 그냥 그럴수있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카페를 창업하는 어린 친구들 입장에선 성공한 선배가 저리 협박하면 그걸 거부할 용기가 사라지는게 사실이다.
3)의무 구매기한 설정
이게 뭔 개소리인가 하는 펨붕이들이 많을 것이다. 이들이 원두계약을 할 때 계약서에 의무 구매 기한이란걸 적어놓는데 보통 가게가 망하거나 원두가 맘에 안들면 더 이상 구매를 안하거나 원두를 바꾸는게 당연한데 이 씹**들은 계약서에 1년 혹은 2년 의무 구매기한이라는 개 좆같은 조항을 쑤셔넣곤 한다. 이걸 왜속냐 하는데 원래 동종업계 성공한거같은 선배들한테는 대부분 잘속는게 인간이다. 이 씹**들은 그런 후배들에게 뒤통수를 치는 씹**들이다. 심지어는 가게가 망했다는데도 꾸역꾸역 매주 의무구매물량을 구매하게 협박한 씹**도 있다.
5.3 협박에 대처하는 방법
위에 협박들? 그냥 쌩까도 된다. 솔직히 컨설팅을 싸게 해준것도 지가 해준건데 그걸 빌미로 덤핑을 하는거? 씹어도 된다. 누가 싸게 컨설팅 해주래? 아니 싼것도 아니다. 지가 좋다고 해줘놓고 협박을 한다? 그냥 쌩까라 그리고 혹시라도 의무구매기한 계약으로 협박하면 불공정 계약관련 고소 때려라 그럼 그냥 닥친다. 솔직히 그 얼마하지 않는 원두 가격땜에 고소를 때리지도 않고 지가 쳐발릴걸 알기에 그냥 쌩까도 된다. 그리고 바닥이 좁긴 개뿔 그딴거 없다.
5.4 이들의 정체
위에 일반 식당들 사기치는 씹**들은 조금있다가 설명하고 일단 카페 관련 씹**들이 어떤 **들인지 알아보자 상식적으로 생각 해보자 일반 평범한 카페 사장이 30대 초반에 그 어마어마한 카페를 자수성가로 이루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냐? 절대 아니다. 그들은 그냥 금수저로 카페를 차린 사람들이고 니들이 원하는 그 작은 가게에 대해는 경험도 없는 **들이다. 거기다 무슨 국가대표 어쩌구 하는데 그거 믿지마라 구라다. 해외대회 나가본게 국대면 나같은 좆밥도 국대다. 국대는 대통령 혹은 장관에게 임명장을 받는게 국대다. 요리대회도 그런 임명장이 있다. 진짜 국대라면 대통령 임명장 총리 임명장 혹은 장관임명장이 나온다. 얘들은 애초부터 개인카페를 해본적 없이 그냥 커피 대회나 나가다가 돈으로 직원써서 운영하는 **들이다 보니까 1인카페를 컨설팅 해주는데 직원 여러명 있는 가게 같이 컨설팅을 하고 그러니 안보이는 설거지 부스라는 개같은 동선이 나오는거다. 얘들에게 배울거 1도 없으니까 제발 그 광고들 보고 연락 하지 말자.
5.5 개인카페를 하느니 그냥 프차를 하자 제발
솔직히 원두 그런 대형 로스터리에서 받아서 쓸거면 그냥 프차하자 막말로 뭐가 다르냐? 원두 로스팅도 안하는데 단지 남이 해준 로스팅원두로 프차랑 다른건 핸드드립 내리는거랑 에스프레소 내리는거 말고 솔직히 차이가 없다. 아 뭐 에이드랑 여러 가지 만드는게 다르지 않냐 하는데 그건 프차 운영하면서 남는 시간에 혼자 연구해도 된다. 정말로 멋진 자신만의 카페를 만들거면 로스팅도 하고 디저트도 자기가 만들정도의 실력과 자본을 갖추고 시작하자 괜시리 쪽팔린단 이유로 개인카페 만들고 프차 원두보다 몇배비싼 원두 쓰면서 자위하고 코스트코 쿠키보다 맛없는 쿠키 수제라고 허세 부리면서 팔면서 자위하지 말고 그시간에 차라리 프차하면서 집에서 로스팅이랑 디저트 공부를 하자
6.컨설팅 해줄때 가장 기본적으로 봐주는 것
개인적으로 돈안들이면서 효과내는걸 좋아해서 돈안내고 개선하는걸 몇가지 적어보겠다.
6.1 마실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름과 겨울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건 바로 공짜 마실거다. 여름에는 무조건 얼음물이 필요하고 여건이 되면 제빙기는 무조건 설치하자. 솔직히 여름에 막 가게 들어왔는데 얼음물 바로 내주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그리고 겨울에는 따뜻한물이 필수다 따뜻한물 만들기 어려우면 정수기 뜨거운물이랑 냉장고에 넣어놓은 찻물 진하게 우려놓은거 적절하게 섞어서 주전자에 부어서 가져다 주면 손님들 껌뻑 죽는다. 거기다 한식당이면 숭늉 무조건 비치해놓자 차갑던 뜨겁던 숭늉하나면 어르신들 최애식당 되는거 한순간이다. 거기다 여유 되면 음료 디스펜서 사서 거기에 엑기스 타서 쥬스나 수정과 같은거 세팅해놔봐라 돈도 안들고 최애식당 되는거다. 한번 더 말하지만 숭늉은 개사기이다 만들기 어려운것도 아닌게 그냥 물에다 밥 조금 넣고 끓이면 숭늉이다. 이 쉬운걸 안해서 어르신들을 놓치는 과오를 저지르지 말자.
6.2 최소한의 공수로 메뉴를 짜자
이게 뭔소리냐면 제발 칼질종류 여러 가지로 쓰지 말라는 소리다. 요리혼이 불타서 그렇게 하나하나 세심하게 했는데 안팔려봐라 다버려야 된다. 이건 재료가 최대한 겹치게 만들라는 소리와도 같다. 초보 사장님들이 이거 안지키다가 냉장고에 곰팡이 친구들을 키우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제발 욕심 내지 말자. 메뉴를 짤 때 최대한 재료좀 겹치게 짜자 제발
6.3 비싼 레시피 따위 안사도 되는이유?
명인의 레시피를 원하는가? 바로 반찬 백가지 이런거 적혀있는 요리책 사면 된다. 농담이 아니라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다 있으며 이게 가정식 레시피기 때문에 업장에서 팔기에는 조금 심심한 느낌이 있는데 이 레시피를 배이스로 거기에 MSG와 설탕만 조금더 추가하면서 원하는 느낌으로 실험을 해보자. 그 사기꾼들이 말하는 명인들보다 책쓴분들이 더 유명하고 대단한 분들이다.
6.4 홍보는 어떻게 하느냐?
번화가의 경우는 그냥 페이스북~대신 전해드립니다가 가장 가성비 좋고 효과도 좋다. 그런데 다른곳들은 조금 다르다. 솔직히 지역마다 다른데 나는 동내 장사면 지역의 유지는 아니지만 유사 유지들을 공략 하면 되는데 유사 유지란 쉽게 말해서 그냥 마당발에 대우받기 좋아하고 나대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1)동내 가장 장사 잘되는 미용실 원장
가게를 오픈하고 매주 마다 가장 장사 잘되는 미용실에 가자 그러면서 안면 트고 음식을 가끔 싸가자 그러면 원장+동내에서 수다쟁이에 소문내기 좋아하는 아줌마들이 자기들도 와주고 소문도 내준다. 거기다 매주 이발을 한다는 건 깔끔하단 인상도 주기 때문에 아주 좋은 홍보 수단이다. 물론 여기 멤버들에게는 서비스 필수다.
2)아파트 부녀회장같은 사람들
이쪽도 어떻게든 누군지 알 방법이 있다 바로 위에 미용실 인맥을 활용하면 된다. 부녀회장이 손님을 대리고 올때마다 부녀회장 자리에 서비스 매일 주면 대우받는 기분을 느끼기 위해서 손님을 계속 대리고 온다. 여기서 파생되는게 주변 학교 교사들과 학부모들이다.
3)회사 관리자들
손님으로 온사람들을 유심하게 살펴보면 회사 관리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역시 부녀 회장들처럼 이사람들도 대우받는걸 부하직원들에게 보여주는걸 아주 좋아하니까 서비스를 한두개 챙겨주도록 하자
나머지는 특수한 상권들이라 그걸 구체적으로 적는게 너무 힘들어서 적지 않겠다.
6.5 핵심은 손님의 기분이다.
결국 서비스업의 생명은 손님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게 가장 중요한데 이건 여러 식당들을 다니면서 소비자로서 기분이 좋았던점들을 기록하면서 적용점을 찾는게 중요하다. 아까 말했던 공짜 음료도 결국 손님의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한 수법이고 그 유사유지들 서비스 주는것도 가오살려주면서 기분 좋게 해주는거다. 서비스업에서 가장 큰 죄는 기분 상해 죄라는 걸 명심하자.
6,6 실패 했을 시에 어떻게 할지도 제발 계획에 넣자
보통 처음 가게를 차리면 설레발을 치면서 지인들 가족들 친척들을 한 대 모아서 자랑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면서 무조건 성공할거처럼 자신감에 차있는데 나같은 경우에는 처음 오픈하는 곳에 가면 니가 망한다면 어떤 이유로 망할지 20가지만 적어보자 라고 하고 그걸 무조건 적어보라고 한다. 다들 희망 회로가 풀가동중이라 망할 리가 없다는 생각에 다섯 개도 못적는게 대부분인데 이 다섯 개 정도의 실패예측만 대비해도 막말로 뒤질각을 반은 줄여준다. 이게 의미하는건 다른게 아니라 플랜A가 어그러져도 대처할수있게 미리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란 소리다.
7.어떤 씹**들이 컨설팅 사기를 하는가?
보통 이 컨설팅 사기꾼들은 4년제 혹은 2년제 조리과 외식경영과 호텔조리과 출신들이 대부분이다. 학생때 완전 평범한 애들은 이런 사기도 못치고 보통 학생 레벨에서 대회입상도 좀 했고 학교에서 완전 에이스는 아니라도 에이스 소리좀 듣던 애들일 경우가 많다. 이렇게 보면 그런 좋은 스팩의 **들이 왜? 사기를 치지? 스타쉐프를 꿈꾸면 되는데? 하는 의문이 들것이다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로는 그냥 인성이 씹** 라서 이고 두 번째는 얘들은 경쟁에서 밀린 실패자들이다. 대학에서 자기가 젤로 잘난줄알고 뽕이 차올랐는데 필드나오고 자기가 아무것도 아닌걸 깨닫는순간. 버티지 못하고 요리사의 꿈을 접는다. 보통 그렇게 되면 대다수의 정상적인 애들은 다른일을 찾아서 노력하는데 이 씹**들은 자존감도 채워주고 돈도 쉽게 버는 컨설팅 사기꾼이 된다. 이**들은 보통 자신의 본명을 쓰지않고 이상한 영어 이름을 계속 바꿔가며 신분 세탁을 하는데 인스타그램에 무슨 외식연구소 무슨 요리연구소라고 적혀있는데 마치 자산관리사 같은 느낌의 게시물을 올렸다? 그럼 그새낀 90프로 이상의 확률로 사기꾼이다. 이글보고 괜시리 그런 애들한테 쓸대없이 이상한 댓글 쓰지마라 걔들 돈많아서 펨붕이 하나 고소로 조지는거 일도 아니다. 제발 그러지마라
8.컨설팅은 돈이 되는가?
솔직히 사기 안치면 그냥 적자다. 막말로 망해가는 업장이 도와달라는데 거기서 돈을 받으면 그 가게가 망하고 폐업 처리를 도외주는게 어찌보면 가장 흔한 엔딩이다. 백종원 대표님이나 은현장씨같이 진짜 유명한 분들이면 그들이 그냥 방문만 해줘도 가게가 한번 살아날 수 있는 코인이 되는데 솔직히 이미 망해가는거 살리는거 거의 불가능하다. 이미 주변 상권에서 평가가 끝난 가게가 살아난다? 이건 내가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인 이현주양과 내가 결혼 할 확률보다 조금더 높을정도로 어려운 일이다. 그런 와중에 돈이 될 리가 있을까? 없다. 그냥 내마음의 안식과 뿌듯함 때문에 하는 것이다. 돈을 벌거면 오픈하는 업장만 가면 그나마 돈이 된다. 그게 아니면 골목식당이나 장사의신 같은 드라마틱한 반전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9.컨설팅을 하게된 계기와 그만둔 계기
예전에 해외에서 근무를 하다가 기회가 생겨서 가게를 40개 정도 동업으로 하게되었는데 근데 어쩌다보니 동업자에게 잔소리를 많이 하면서 무례하게 대하고 동업자는 미드달려를 해서 어쩌다 보니까 2억 정도 빚을 지고 한국에 돌아왔음 뭐 요리사 월급으로 갚기에는 꽤 힘든 액수인데 자존심이 너무 쌘편이라 가족들에게 말하지 않고 그냥 혼자 갚기 시작했다. 그와중에 빚을 갚으면서 빈곤한 티를 안내기 위해 여러 가지 일을 했는데 동남아 한인마트와 새로 오픈하는 한식당을 연결해주면서 커미션도 받고 어쩌다 인맥이 많이 생겨서 공무원이나 일반 직장인들 기획안 아이디어 초안도 만들어 주는 일을 하면서 티안나게 빚을 갚아나갔다. 그러다 인스타에 무슨 무슨 외식 연구소 이런게 뜨길래 걔들 인스타 보고 오 이거 돈되겠네? 하고 시작한게 컨설팅인데 돈은커녕 그냥 적자에 좋은일을 해도 욕을 쳐먹는 그런일이었다. 그래도 좋은일을 한다는 뽕과 가끔 사기꾼들과 붙어서 내가 이기는 그재미로 즐겁게 컨설팅을 했는데 그러다가 2억중에 1억 5천정도 갚았을 때 몸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고 체중은 120키로 까지 찌고 간은 무슨 그냥 맛이가서 만성 피로에 찌들어서 정상 생활이 안되서 직장도 그만두고 컨설팅과 다른 부업도 그만두고 시골로 내려왔다. 그러면서 요양을 하다가 한 사장님을 만났는데 병원을 갔다가 배가 고파서 한식 뷔페를 들어갔는데 밥을 먹는내게 이 가게에 개선점을 물어보는거 보고 아 이건 운명이구나 싶어서 역시나 무료로 컨설팅을 해줬음 다른 기본은 하나도 안지키는 막장사장 이었지만 음식 솜씨가 너무 좋아서 더욱 확신을 하게 된거같음 그런데 내 그 예상은 그냥 틀린거였단걸 깨닫는건 며칠이 걸리지 않았음 음식 솜씨를 빼고는 진짜 너무나 막장이었음 일단 냉장고에는 썩은 식재료를 방치하고 주방청소는 절대 하지 않고 거기다 한식뷔페인데 잔반을 정리하지 않고 퇴근을 하는 정말 막장이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음식 솜씨가 좋아서 거의 50번 넘게 가서 냉장고 청소해라 주방 청소해라 잔반은 제발 바로 치워라 쓸대없이 손님들과 잡담하지 마라 다음날 메뉴에 들어갈 식재료는 전날 미리 손질해라 이거를 50번정도 방문했을 때 매일 말하고 심지어 몇 번은 청소를 해줬지만 결국 바뀌지 않는걸 보고 현타가왔음 거기가 그 와중에 역시나 사기를 당해서 밀키트 제육을 비싸게 납품받길래 그거 사기라고 했더니 기분 나빠하길래 그뒤로 컨설팅의 컨자도 쳐다보지 않게 됨 그뒤로 돈을 준다면 가끔 가지만 절대 무료로는 안해주게 됨
10.이글을 쓰게된 이유와 쓰기까지의 과정
사실 그냥 이미 그만뒀고 내가 이걸 막을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안함 솔까 나같은 놈이 이런글 쓴다고 파급력이 있겠냐? 없지 그런데 왜 이글을 쓰게됬냐? 내가 위에서 한 시골 지역으로 내려와서 대충 일반 직장 생활중이라고 썼을거야 그러면서 컨설팅이건 기획이건 그냥 안하고 마음 편하게 대충 직장 생활 하면서 남은빚 5천을 갚고 있었음 그러다가 너무 무료해서 연차를 쓰고 시골이 아닌 쫌더 번화가가 있는 주변도시에 놀러갔거든 그런데 어떤 모르는 아저씨랑 눈이 마주쳤는데 거의 경기를 일으키듯 놀라면서 도망을 가는거임 나는 인상이 썩 좋은 편은 아니기에 아 씨발 아무리 사람이 좆같이 생겨도 너무 하네라는 생각이 듬과 동시에 아 그래도 내가 그정도로 혐오감을 주게 생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쫓아가서 잡았음 그래서 도대체 왜 나를 보고 못본걸 본거처럼 쳐다보고 도망 가냐 했더니 그 사기꾼들 잡을 때 사기꾼한테 속아서 나를 사기꾼 취급했던 사람이더라 솔직히 지금도 기억이 안남 여튼 그래서 커피한잔 사주면서 여러 이야기를 했는데 여러 루트로 돈뜯기고 결국에 그 소액대출로 신용도 알아보는거에서 천만원 가까이 뜯겨서 인생 조졌다고 하더라 그냥 내말듣고 접었으면 빚 1억 안으로 대충 마무리 돼서 어찌됬던 갚았을건데 그때 사기꾼한테 속은게 너무 쪽팔려서 도망 갔다고 하더라 솔직한 감정으로 불쌍하다기 보단 쌤통이란 생각이 먼저 들더라 그런데 나도 빚을 갚아봤지만 빚이 1억이 넘어가면 일반 직장인이 갚기에 그리 녹록치 않음 이게 주택 대출은 갚으면 내꺼가 되니까 그거보고 으쌰으쌰 하는데 그냥 일반 채무는 너무 상실감이 큰게 사실이거든 그러고 나서 자꾸 연락처를 달라길래 이미 끝난 인연 그냥 여기서 모르는 사람으로 끝내자고하고 쫑냈음 그러고 나서 한참동안 쫌 마음이 안좋더라구 그래서 언론에 일단 이런게 있다 하고 제보를했는데 다 쌩까더라 뭐 그 컨설팅 그만둔지 몇 년된거라 증거가 없으니 그럴만 하긴 하지라고 생각하고 유명한 외식관련 사람들에게 공론화 시켜달라고 여럿에게 메일을 보냈는데 역시 쌩까더라고 뭐 그사람들을 원망하진 않음 솔직히 내가봐도 속은게 정말 멍청한거긴 하거든 아마 저걸 왜속아? 정말 저런 병신이 있어? 라는 생각을 하면서 안믿었을거라고 생각이 드니 그냥 포기하게 되었고 그냥 포기하고 1년정도 그냥 생각을 안하고 살았음 그러다가 사기를 당해서 죽은건 아니지만 올 여름부터 자영업자들이 하나둘씩 자살하는 소식이 들려오더라구 그걸 보니까 아 아 경기가 좆망이라 죽는건 어쩔수없어도 저런 사기 당해서 죽는건 그래도 조금이라도 막아야 겠구나 싶어서 고민을 하게됬음 이미 언론도 유명인들도 다쌩깐 주제인데 이걸 누가 공론화 해주나? 이런 고민을 몇 달간 하는데 그때 연돈 볼카츠 점주들 논란과 홍콩반점 관련 유튜브가 이슈가 되었음 그걸보고 아 백종원대표님이 있었구나 싶어서 어떻게 전달을 하나 엄청 루트를 찾아봤고 더본 코리아에도 문의를 했지만 역시 쌩깠고 혹시나 해서 어릴때부터 팬이던 소유진누님 소속사에 선물도 보낼겸 해서 자료와 개인 선물도 만들어서 보낼라고 했는데 이 소속사는 주소도 안나오고 문의도 아예 안읽더라구 그래서 그 백종원 대표님이 운영하는 MCN소속사에 문의를 했는데 운이 좋게도 다른 광고주한테 보낼 메일을 나에게 보내서 담당자의 번호를 알게 되었음 그래서 전화를 했는데 엄청 친절한 응대에 조금이나마 기대를 했는데 기다리란 말을 한지 몇주가 지나도 아무런 연락이 없길래 그냥 이글을 씀 솔직히 연돈 볼카츠 사태와 홍콩반점 사태도 자영업자들에게 감정이입을 하는 내입장에서는 백종원 대표님이 솔직히 많이 밉고 실망도 커서 그 관련 비판점과 개선 방안 그리고 돈안들이고 할만한 돈되는 사업 관련해서 정리해서 자료를 포장했거든 왜냐? 공론화를 시켜주시면 너무 감사할거 같에서 막말로 내가 돈으로 그 갑부양반 만족하게 사례를 줄수도 없고 말이야 사실 그래서 소유진 누님 통해서 보내고 싶었던게 크긴해 이게 만약 더본을 통해서 갔다면 직원들이 다 검수할거고 그러면 자기들 욕하는 내용도 조금 있기 때문에 그냥 폐기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도 있었거든 뭐 근데 쓸대없는 걱정이었음 그냥 쌩까더라 그래서 그냥 펨코에 올리게 됬어 솔직히 연돈 볼카츠랑 홍콩반점은 더본이 잘못한게 더 많은데 이걸다 점주들에게 돌리는거 보고 백종원 대표님에게 님 이건 아니에요 라는 의견도 전달하고 싶긴했거든 그래서 그관련 내용도 적어보려고해
11.연돈 볼카츠와 홍콩반점 관련
연돈볼카츠 점주들이 더본 코리아를 저격하면서 논란이 된적이 있다. 워낙 이미지가 좋고 펨코에서는 성역인 백종원 대표님이라서 당시에 점주들이 거의 인간 쓰레기 돈뜯기위해 쇼하는 사람들이 되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그리고 홍콩반점 자체 져격 컨탠츠에서 업주들과 중식 담당자를 저격하는 컨텐츠를 하였는데 이것역시 그들을 악마로 만들면서 대충 넘어갔는데 이거 관련으로 한마디 하고 싶다. 원래도 보내고 싶었던 거기도 하고 그 욕먹는 사람들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고 싶어서 이것도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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