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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석아 하람아...

시인(211.184) 2024.12.04 11:05:53
조회 89 추천 0 댓글 0

간곡히 부탁한다...


대통령은 탄핵을 염두에 두고 국회 빠꾸를 염두에 두고 결행한 것이다...


준석아...


준석아...


절대로 그 길은 안된다...재명이한테 길을 열어주면 안된다...


어차피 탄핵 심판에서 빠꾸 될 것이라는 당시 생각....


좌파 우파 모두를 떠나....


니는 정신 올바로 박힌 놈 아닌가?


나중에  나중에 너는 보수의 자산이라는 생각은 깊은 곳으로 부터 변함이 없다...


그간의 풍파에 나는 너를 욕한적 한번도 없다...


너는 우리의 카드다...


부탁한다...대통령이 아니 국힘이 너를 아무리 밀어내도 너는 그 자리에 우뚝 서 있어라....


나는 네게 부탁할 면이 있다...


긴말 안하겠다...


그리고 민주당 양식 있는 의원 여러분...


이게 옳은 건가요?


대통령이 적법한 절차로 권한을 행사하고 절차대로 회수했고


그러면 그 간의 사정을 한번 되돌아 보는 것이 어떠할까요?


이 땅은 우리의 후손이 살아갈 터전입니다.


우리는 어렵게 민주주의를 구축했고 지금 당신들 민주당으로부터 비롯된 아니 이재명 방탄에서 비롯된


민주주의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한 개인을 위해 정치(다스리는 행위)의 구조체인 행정부를 마비시키고 있습니다..


이제 그만 하십시오..


범죄는 단죄해야 한다는 단순한 행위가 우리의 후손들에게 자원이 없는 나라에서 평온하게 공평하게 살아갈 가장 아래의 토대가 됩니다..


당신들이야말로 가장 쇄신이 필요한 집단입니다..


고려의 강조의 난으로부터 비롯된 동북아 지형의 변화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민주제도가 발달해도 결국엔 없어졌다가 2천년만에 부활 했습니다..


중국이 주장하는 아니 그리스의 솔론이 주장했던 철인 정치가 정답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느리게 가더라도 자유가 더 중요합니다..


그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공정함입니다.


당신들은 항상 그것을 파괴해 왔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이상황에서 당신들의 변화가 없을시 어떤 역풍에 직면할지는 한번쯤은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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