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중층아파트(15층)는 2층 중고층아파트(25층)는 2-3층 고층아파트(30층 이상)는 2-4층만 팔리고 있음


지하철역이 있거나 곧 개통될 동네 위주로다가


그럼 왜 이런 현상이 발생되는 걸까


2층은 가성비가 가장 뛰어난 층으로 꼽히는데 그 이유는 고층에 비해 9% 정도 싸기 때문이다 1층은 11% 싸고 오히려 분양가는 1층이 2층보다 높지만(그 이유는 도저히 알수가 없음)


많은 사람들은 고층에 비해 8%만 싼 2층을 12%가 싼 1층보다도 선호하고 있다 소위 1층만 아니면 됨이라는 인식이 많거든


또한 지하철역 등 교통이 편리하고 중심상업지구도 도보 거리면 금상첨화


2층의 장점이라면 1층에 비하면 어느 정도는 사생활이 보호되고 동간 간격 좁은 일부아파트 제외하면 햇빛도 거실 중간까지는 들어온다 봄여름가을엔 창밖이 나뭇잎이라 나무숲뷰 숲속뷰를 누리게 된다


따라서 여름이 시원하고 겨울엔 나뭇잎이 다 떨어져서 햇빛을 정통으로(거실 중간까지) 맞기 때문에 따뜻하다


지하주차장에서 집 올라올때 외엔 엘베 이용안하고 거의 전용계단 이용해도 된다 어르신이라면 언제나 엘베 이용해야겠지만


이렇듯 2층의 장점도 많은데 왜 싸냐면 베란다 앞이 지상주차장이라던가 햇빛을 충분히 못받는다던가 외부침입에서 자유롭지 못하던가 옛날아파트 인식때문에 정작 좋은 조건의 2층 사는 사람들조차 싸게 파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애시당초 싸게 사기도 했고 그러니 욕심이 없는게지


예를들어 고층이 4.2억이라면 2층은 3.8억이면 살수 있어서 덤으로 중형SUV 신차 하나 더 구입할수 있다 물론 대부분은 외곽아파트 고층 사느니 중심아파트 저층 산다며 겨우겨우 돈 마련해서 사는거겠지만 말이다


고층 4.2억 2층 3.8억 1층 3.6억이라면 대부분은 2층을 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