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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진정한 탈중국화는 김대중 정부가 방점을 찍었다.ㄷㄷㄷㄷ

빌라월세(58.143) 2024.12.21 00:51:49
조회 140 추천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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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적으로 한글전용을 처음 실시한 것은 박정희 정부였다. 박정희는 한글전용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대학생들과 얘기를 나눈 뒤 한글전용에 대해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그는 대학생들이 가져온 한글전용 계획을 살핀 뒤 1968년 5월 내각에 1973년을 목표로 한 "한글전용 5개년 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자신도 문서 작성과 명패 등을 모두 한글로 바꾸었다. 10월에는 목표년도를 1970년으로 3년 앞당기게 하는 등, 7개항의 강력한 한글전용 지시를 다시 내렸다. 거기에 한자 교육을 일시적으로 폐지하기까지 했다.[3] 이 외에도 1968년 12월 콘크리트로 복원한 광화문에도 박정희 자신이 직접 쓴 한글 현판이 달렸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한자 사용과 한글전용에 대해서 뚜렷한 사회적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1990년대 이후 대한민국에서 한글전용은, 광복 직후나 박정희 정부 시기 등의 정책적 드라이브, 전산화나 86세대의 부상 등 언어 외부적 등이 중첩된 혼잡한 과정을 겪었다. 한글전용 도입은 그 박정희 군사정권도 이루지 못한, 수 세대에 누적된 복잡한 숙제가 된 것이다.[4] 특히 전두환 정부 당시 청와대로 보고되는 공문서나 대통령의 지시사항, 보도자료 등은 대부분 국한문 혼용체로 작성되었다. 이러한 추세는 노태우, 김영삼 정부까지 지속되었으며, 김대중 정부가 출범하고 나서야 공문서에서의 국한문 혼용체 사용은 대부분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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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진정한 탈중국화는 한자를 배격한 

한글전용 부터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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