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엄 당시 실탄 5만발 싣고 출동 준비

지금까지 계엄군이 불출한 실탄은 

707특임대 3960발, 

수방사 5048발 등을 포함해 

약 1만발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확인한 

계엄군의 '투입 준비' 실탄이 

추가로 5만발이 넘는 것으로 확인.

12·3 내란사태 당시 

계엄군이 수송 차량에 실어둔 실탄이 

5만발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JTBC가 입수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공소장에 따르면, 

1공수여단은 

비상계엄 당시

소총용 5.56㎜ 실탄 5만400발을 

국회에 투입된 병력들에게 

공급할 준비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공수는 

12월 3일 밤 11시 57분쯤 

국회로 A대대 병력 136명을 출동시켰는데, 

소총용 5.56㎜ 실탄 2만3520발을 

12월 4일 새벽 0시 45분쯤 

수송 차량에 실었습니다.

1공수는 또 

12월 4일 0시 22분쯤 

B대대 병력 129명을 국회로 출동

소총용 5.56㎜ 실탄 2만6880발을 

20분 뒤에 수송 차량에 싣고 

즉시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